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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신현호 기자] LG화학이 CSP 본입찰에 참여하지 않기로 했다. 1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LG화학은 LG하우시스와 공동으로 CSP 예비입찰에 참여하고 인수의향서를 제출한 것에 대해 지난 6월9일 자율공시했으나 검토 결과 CSP 본입찰에 참여하지 않기로 최종 결정했다. shh@ilyoseoul.co.kr
재계
신현호 기자
2016.08.16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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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신현호 기자] 국토교통부가 오는 17일 한국도로공사와 함께 네이버에 교통소통정보 기초 데이터를 제공하는 협약을 체결한다고 16일 밝혔다. 국토부와 도공은 교통소통정보를 만들기 위한 기초 데이터를 제공, 네이버는 이 데이터를 가공해 지도 및 내비게이션 서비스를 통해 정확한 교통소통정보를 제공한다. 네이버는 또 제도 페이지에 배너를 만들어 국토부 및 도공의 주요 정책을 홍보할 방침이다. 국토부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난 2014년부터 추진해 온 SKT와 KT, 팅크웨어 등 민간과의 협력을 더욱 확대하고, 보다 많은 교통 정보 서비스를 국민에게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국토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협력 기업을 확대해 교통서비스를 발굴·제공함으로써 국민들이 보다 편하고 안전하게 도로
재계
신현호 기자
2016.08.16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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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신현호 기자] 현행 국제무역사 시험이 일부 개편된다. 한국무역협회는 16일 무역아카데미가 시행하는 국제무역사 자격시험제도를 내년부터 일부 개편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현행 국제무역사 시험은 ‘국제무역사 1급’, 초급 무역사무원의 무역실무 검증시험인 무역관리사 시험은 ‘국제무역사 2급’ 등으로 바뀐다. 국제무역사 시험은 연 2회 실시되며 1993년 이래 지금까지 총 38회 실시돼 8만5000여명이 응시했다. 무역협회는 국제무역사 시험에 직장인과 대학생들의 응시가 확대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3년간 직장인 3848명이 응시해 전체 응시자의 18%에 달했다. shh@ilyoseoul.co.kr
재계
신현호 기자
2016.08.16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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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산업경제팀]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와 액토즈소프트가 온라인게임 ‘미르의 전설2’ 지적재산권(이하 IP)을 두고 갈등을 빚고 있다. 위메이드는 지난 12일 중국 게임업체 킹넷과 체결한 ‘미르의 전설2’ 모바일·웹게임 라이센스 계약에 대해 액토즈가 중국 법원에 제기한 계약 이행 행위 금지 가처분 신청이 인용된 것과 관련해 킹넷과 공동으로 재심의 신청서를 중국 법원에 제출했다.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와 액토즈소프트는 미르의 전설2 IP를 공동 보유하고 있다. 액토즈는 위메이드가 지난 6월 킹넷과 미르의 전설2 IP를 활용한 웹·모바일 게임을 개발·서비스하는 계약을 체결하자 “합의 없이 일방적으로 계약을 체결해 공동 저작권을 침해했다”며 중국 상하이(上海) 지적재산권 법원에 가처분 신청을
정책/공공기관
오유진 기자
2016.08.16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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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ㅣ이범희 기자] 주요 대기업의 하반기 신입사원 공채가 이달말부터 시작된다. 재계에 따르면 가장 먼저 채용 계획을 밝힌 곳은 현대자동차다. 오는 25∼26일 채용박람회를 여는 데 이어 30일부터 신입사원 모집을 시작하는 등 하반기 공채에 나선다. 채용분야는 ▲개발 ▲플랜트 ▲전략지원이다. 또한 현대차는 오는 25∼26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잡페어(Job Fair·채용박람회)를 진행한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가운데 이번 잡페어는 'What makes you move? 당신과 함께 세상을 움직입니다'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SK그룹 역시 9월 초에 공채 일정을 시작한다. SK그룹은 하반기에 대졸 신입사원 1600여명을 뽑을 예정이다. SK그룹은 '바이킹챌린지' 전형을 통해 탈스펙
재계
이범희 기자
2016.08.16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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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산업경제팀] 소니코리아 프리미엄 렌즈 출시와 동시에 예약판매를 실시한다고 전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소니코리아는 16일 자사 프리미엄 렌즈 브랜드인 ‘G 마스터(G Master)’ 렌즈 ‘SEL70200GM’을 출시 예약판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SEL70200GM’은 소니만의 혁신적인 광학 기술력으로 집약된 미러리스 플래그십 렌즈 브랜드인 ‘G 마스터(G Master)’의 최신작으로 지난 3월에 출시된 SEL2470GM 및 SEL85F14GM에 이어 G 마스터(G Master) 라인업을 완성할 프리미엄 망원 렌즈로 주목을 받고 있다. SEL70200GM은 70-200mm 초점거리 전 구간에서 F2.8의 밝은 조리개와 11매 원형 조리개날을 적용해 아름다운 배경 흐림 및 보케를 구현한다
정책/공공기관
오유진 기자
2016.08.16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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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오유진 기자] 소비자들이 온라인 쇼핑몰을 이용해 보양식 재료인 전복, 문어 등의 해산물 구매가 삼계탕보다 더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는 것으로 조사돼 화제다. G마켓은 16일 지난 2013년부터 2015년까지 지난 3년간 말복 일주일 전 판매량을 기준으로 복날 인기 보양식 판매량을 조사한 결과 해산물이 삼계탕을 제치고 판매율 1위에 올랐다고 전했다. 2013년 말복 직전 보양식 판매량은 삼계탕(68%), 오리고기(17%), 해산물(10%), 한우(5%) 순이었다. 삼계탕 판매량은 전체 보양식의 68%를 차지하는 등 압도적인 판매량을 보였다. 보양식으로 해산물이 인기를 끌었던 해는 2014년부터이며 2014년 해산물 판매량은 전년 말복 동기 대비 2배 가까이(92%) 증가하며 오리고기를 제치
재계
오유진 기자
2016.08.16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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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강휘호 기자] 외국인의 국내 주식 보유 시가총액이 올해 들어 43조 원 이상 많아진 것으로 집계됐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10일 기준 코스피와 코스닥시장의 외국인 보유 전체 시가총액이 464조1000억 원으로 전체의 30.56%를 차지했다. 지난해 연말에 대비 43조2000억 원이 증가한 수치로 시가총액 비중은 1.42%포인트 늘어났 수치다. 특히 외국인은 벤처기업부만 제외하고 모든 부문에서 골고루 시가 총액이 늘어난 모습을 보였다. 외국인의 코스피시장 대·중·소형주의 시총 비중은 지난해 말 대비 각각 0.86%포인트, 0.47%포인트, 0.41%포인트 증가했다. 코스닥시장의 외국인 비중은 우량·중견·신성장 기업부가 각각 0.59%포인트, 0.37%포인트, 0.01%포인트 늘어났다
재계
강휘호 기자
2016.08.16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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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강휘호 기자] 편의점 CU가 지난 15일 “건강한 편의점 가맹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전국의 가맹점주와 공정거래 및 상생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CU가맹점주협의회 대표위원 10여명과 BGF리테일 박재구 사장 및 임직원 등 총 50여명이 참석했다. CU는 이날 협의회와의 체결을 시작으로 전국 모든 가맹점들과 순차적으로 협약을 맺을 예정이다. CU(씨유)의 공정거래 및 상생협약은 ▲ 상권변화 등에 의한 손익 부진으로 폐점 시 위약금 감면 ▲ 250m 영업지역 설정 및 세부기준 ▲ 판촉행사 및 점포환경 개선에 대한 충분한 사전협의 및 공정한 비용부담 추진 ▲ 불공정한 거래행위의 사전예방 및 감시시스템 구축 등으로 가맹점의 안정적인 운영과 권익 향상에 초점을 맞췄다. 아울러 가맹점주
재계
강휘호 기자
2016.08.16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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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강휘호 기자] 일정 기간이 지난 위법행위에 대해서는 책임을 묻지 않는 제재 공소시효가 금융회사 임직원에도 적용되는 개정안이 추진될 예정이다. 금융위원회는 지난 15일 “이러한 내용을 담은 금융회사 지배구조법 개정안을 다음 달 17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금융당국은 입법 예고 기간을 거쳐 10월 중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개정안은 임직원에 대한 조치와 퇴임한 임원 또는 퇴직한 직원에 대한 조치 내용의 통보는 위반행위가 종료된 날부터 5년이 지나면 하지 못한다고 명시하고 있다. 다만 위반행위의 공소시효가 5년인 형벌조항은 그 시효를 따르고 감사, 수사, 행정심판, 소송 등으로 징계가 보류될 경우에는 공소시효가 정지된다. 이와 관련해 금융위원회는 “금융회사 임직원이 아주 오래된
재계
강휘호 기자
2016.08.16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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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산업경제팀] LG전자 올레드 TV가 5년 연속 영상음향 분야에서 유럽 최고 권위의 상을 수상해 화제다. 유럽영상음향협회(EISA)는 15일 65형 LG 시그니처 올레드 TV(65G6)를 ‘2016-2017 유럽 하이엔드 TV’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특히 LG 올레드 TV는 2012년부터 5년 연속 ‘EISA 어워드’를 수상하게 됐다. 유럽영상음향협회는 LG 시그니처 올레드 TV에 대해 “진정한 예술의 경지”라며 “HDR 10, 돌비 비전 등 HDR(High Dynamic Range) 영상 규격을 모두 지원하는 점을 높이 평가하고 올레드TV의 초슬림 두께는 화면이 꺼져있을 때조차 TV를 돋보이게 만든다”며 디자인도 호평했다. LG 슈퍼 울트라 HD TV(UH770V)는
재계
오유진 기자
2016.08.15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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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오유진 기자] 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는 ‘노동개혁’ 등을 강조한 박근혜 대통령의 광복절 경축사에 대해 환영의 뜻을 표했다. 전경련은 15일 박 대통령의 경축사에 대해 논평을 내고 “경제계는 8·15 광복절 경축사에서 우리 경제 활력 회복을 위한 창조경제와 신산업 창출, 노동개혁에 대한 강한 의지를 밝힌 것에 대해 적극 환영한다”고 밝혔다. 또 전국경제인연합회은 “우리 경제는 중국 경제의 부진, 보호무역주의 대두 등 세계경제 불안과 가계부채 증가, 소비심리 위축 등 내수 침체 장기화에 직면하고 있다”며 “특히 주력산업 위상 약화 등으로 저성장 고착화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고 언급했다. 전경련은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사회 각계각층이 경제 상황에 대한 인식을 함께
재계
오유진 기자
2016.08.15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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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오유진 기자] 일정 기간(5년)이 지난 위법행위에 대해서는 책임을 묻지 않는 제재 공소시효가 금융회사 임직원에도 적용되는 방안이 추진될 전망이다. 금융위원회는 15일 금융회사 지배구조법 개정안을 오는 9월 17일까지 입법 예고한다고 밝혔다. 해당 개정안은 임직원에 대한 조치와 퇴임한 임원 또는 퇴직한 직원에 대한 조치 내용의 통보는 위반행위가 종료된 날부터 5년이 지나면 하지 못한다는 내용이다. 단 위반행위의 공소시효가 5년인 형벌조항은 그 시효를 따르고 감사, 수사, 행정심판, 소송 등으로 징계가 보류될 경우에는 공소시효가 정지된다. 이에 금융위는 “금융회사 임직원이 아주 오래된 행위에 대해서도 제재받을 가능성에 노출돼 보수적 행태가 심화되는 문제를 개선하고, 감독
재계
오유진 기자
2016.08.15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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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오유진 기자] 주택매매거래량이 5개월 연속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7월 기준으로 역대 두 번째 높은 수치를 기록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15일 7월 주택매매거래량이 9만5578건으로 지난 2월부터 5개월 연속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5년 평균인 7만1000건보다는 33.8%, 전월 대비로는 3.2% 증가한 수치다. 특히 7월 기준으로는 통계를 작성한 2006년 이후 최대치인 지난해 11만1000건보다는 13.6% 감소했지만 역대 두 번째 높은 거래량을 기록했다. 연도별 동월 거래량은 2006년 6만3000건, 2008년 8만8000건, 2011년 7만3000건, 2014년 7만7000건, 지난해 11만1000건 등이다. 전년 동월 대비 지역별로는 수도권
재계
오유진 기자
2016.08.15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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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ㅣ강휘호 기자] 정운호 전 네이처리퍼블릭 대표(51·구속기소)의 법조 로비 의혹을 수사하는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이원석 부장검사)는 14일 서울 강남의 B성형외과 원장 이모씨(52)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이 씨는 정 전 대표의 해외 원정도박 사건과 관련해 법원 재판부에 청탁한다는 명목 등으로 수천만 원을 받은 혐의(변호사법 위반)를 받고 있다. 정 전 대표는 평소 K 부장판사를 ‘○○형님’으로 불렀다. K 부장판사의 딸이 네이처리퍼블릭이 협찬한 미인대회에서 1등으로 뽑히는 데 정 전 대표가 힘썼다는 의혹도 제기됐다. 또 이씨는 정 전 대표의 법조 브로커로 활동한 이민희씨(56·구속기소)와도 친분이 두터운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검찰은 이 씨를 상대로 정 전 대표로부터 청탁 명목으로
재계
강휘호 기자
2016.08.15 0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