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오유진 기자]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강풍을 동반한 비가 내리고 있어 기상예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기상청은 3일 북쪽을 통과하는 강풍으로 전국 곳곳에 돌풍, 강풍,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비가 내리고 있으며 북쪽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점차 벗어나면서 이 비는 오전 남서지방을 중심으로 점차 개겠다고 예보했다. 서울을 비롯한 중부지방에는 최대 60㎜, 남해안과 제주도는 최대 100㎜ 정도의 많은 비가 예상되며 밤에는 대부분 그칠 예정이라고 기상청은 밝혔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5도, 부산 16도, 광주 16도, 대구 16도, 대전 16도, 춘천 14도, 제주 18도 등이다. 오후 최고기온은 서울 16도, 부산 21도, 광주 18도, 대구 22도, 대전 17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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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유진 기자
2016.05.03 0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