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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ㅣ 이범희 기자] 검은색 이물질 신고전화 급증으로 유통 및 판매가 중단 된 '동원 마일드 참치' 불똥이 모 기업인 동원 F&B로 튈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제품이 회수되면서 소비자들의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또 동원참치는 참치캔 브랜드 가운데 국내 소비가 가장 높기 때문에 불안감이 더욱 가중되고 있다. 최근 한 소지바는 동원참치 측에서 생산 판매 된 '마일드 참치 210g'의 일부 제품에서 검은 이물질이 발견되었다는 의견을 보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도 동원F&B가 삼진물산에 위탁·생산한 '동원 마일드 참치'에서 검은색 이물질이 나왔다는 신고가 급증했다며 해당 제품 150만 개의 판매를 금지한다고 밝혔다. 이에 동원 측은 해당 제품을 자발적으로 회수한다고 12일 밝혔지만 소
재계
이범희 기자
2016.05.13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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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강휘호 기자] 한국은행이 12일 발표한 ‘2016년 4월 수출입물가지수’에 따르면 지난달 수출물가지수는 78.19(2010년 100 기준)로 전월보다 3.4% 떨어져, 두달째 감소세를 이어갔다. 지난달 기준 수입물가지수도 74.77로 전월대비 1.9% 동반 하락했다. 이처럼 수출입물가가 동시에 하락한 것은 국제유가 상승에도 원·달러 환율이 하락(원화 강세)한 영향이 크다는 분석이다. 지난달 원·달러 평균 환율은 1147.5원으로 전월(1188.2원)대비 3.4% 내려갔다. 한편 환율 영향을 제외한 계약통화를 기준 수출물가는 전월대비 0.3% 하락했으나, 수입물가는 전월대비 1.0% 상승했다. hwihols@ilyoseoul.co.kr
재계
강휘호 기자
2016.05.12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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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강휘호 기자] 공정거래위원회가 지난 11일 “적용환율 적용시기를 담합한 8개 면세점 사업자에 시정명령을 내렸다”고 밝혔다. 적용 환율을 담합한 면세사업자는 (주)호텔롯데, (주)부산롯데호텔 롯데디에프글로벌(주), 롯데디에프리테일(주), (주)호텔신라, (주)동화면세점, 에스케이네트웍스(주), 한국관광공사 등 8곳이다. 적용환율은 면세점의 국산품 원화가격을 달러가격으로 전환할 때 기준이 되는 환율로 시장환율보다 적용환율이 낮으면 면세점이 이익을 보고, 높으면 손실을 보게 되는 구조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이번 조치로 면세점 국산품 판매시장에서 경쟁이 더욱 활발해져 소비자의 후생 및 면세점의 경쟁력이 제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hwihols@ilyoseoul.co.kr
재계
강휘호 기자
2016.05.12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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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강휘호 기자] 카카오는 12일 공시를 토애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210억9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47.7% 감소한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밝혔다. 동기간 매출액은 2424억8300만 원으로 3.5%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109억4100만 원으로 64.5% 하락했다. hwihols@ilyoseoul.co.kr
재계
강휘호 기자
2016.05.12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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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박시은 기자] 한진중공업은 지난 10일 효율적인 경영정상화를 도모하기 위해 채권금융기관협의회와 경영정상화계획의 이행 약정(MOU)을 체결했다고 11일 공시했다. 약정 내용은 경영정상화 계획 및 자구계획의 이행, 조속한 경영정상화 달성, 직접 경영목표 및 재무구조 개선방안 수립·시행, 신규자금 1200억 원 지원, 수빅조선서 선수금환급보증서(R/G) 발급지원과 신용장(L/C) 한도 연장 등이다. 이번 약정의 주채권은행은 한국산업은행이며, 약정기간은 약정체결일로부터 2018년 12월 31일까지다. seun897@ilyoseoul.co.kr
재계
박시은 기자
2016.05.11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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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박시은 기자] 한국거래소 김재준 코스닥시장본부장이 연임할 전망이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닥시장위원회는 이달 말 임기 만료를 앞두고 있는 김 본부장의 연임을 결정하고, 오는 13일 주주총회에 '임원 선임안'을 상정하기로 했다. 한국거래소 본부장 임기는 2년이며, 연임할 경우 1년이 추가된다. 코스닥시장본부장은 거래소 이사장이 추천하는 다른 등기임원과 달리 코스닥위원회의 추천을 받아야 한다. 김 본부장은 1987년 증권거래소에 입사해 종합시황부장과 시장감시부장, 임원부속실장, 전략기획부장 등을 거쳐 파생상품시장본부장보, 경영지원본부장보 등을 역임한 바 있다.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안종태 사외이사의 후임 안건도 상정될 전망이다. 한편, 올해 하반기에는 주요 임원들의 임기 만료가 잇따라 예정돼
재계
박시은 기자
2016.05.11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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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강휘호 기자] 11일 통계청이 발표한 4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청년 실업률은 10.9%로 전년 동월(10.2%) 대비 0.7%포인트 올라갔다. 이로써 청년 실업률은 2월(12.5%)과 3월(11.8%)에 이어 세 달 연속으로 10% 대를 기록했다. 연령대별로 보면 청년층 실업자 수가 집중적으로 늘었다. 청년층 실업자 수는 48만4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3만9000명(8.7%) 많아졌다. 다만 30대(-1만5000명), 40대(-5000명), 50대(-3000명) 등 대부분의 연령대에서 실업자 수는 감소했다. 특히 주 취업 연령대인 25~29세 실업자는 27만명으로 3만9000명(17.0%)이나 늘었다. 비경제활동인구 중 취업을 위한 재학·수강 과정에 있는 취업 준비생은 63만7000
재계
강휘호 기자
2016.05.11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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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강휘호 기자] 지난해 임가 소득이 가구당 연간 3222만3000원을 올려 2006년 조사 시작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11일 산림청이 발표한 ‘2015년 임가 경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임가 소득은 전년 대비 3105만8000원보다 3.8% 증가했다. 2015년 임가 경제 조사는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 전국 임가 1105곳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지난해 임가 소득이 전년 대비 증가한 것은 임업 소득과 이전소득 등이 늘어났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임업 소득이 전년보다 8.5%, 이전소득이 12.3%, 사업 외 소득이 7.8% 증가했고 겸업 소득과 비경상소득은 소폭 감소하는 모습을 보였다. 임업 소득이 임가 소득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지난해 32.9%를 차지했다. hwihols@@ily
재계
강휘호 기자
2016.05.11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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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박시은 기자]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이원희)은 오는 24일지 안구세정제 아이봉을 알려줄 ‘동아제약 아이봉 대학생 마케터’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아이봉 대학생 마케터는 광고, 마케팅, 소셜미디어 기획 및 영상제작에 관심이 많은 대학생들에게 관련 마케팅 실무 경험 기회를 부여하고 젊은 층과 소통을 늘리기 위해 마련했다. 톡톡 튀는 아이디어가 가득하고 오프라인 정기모임 참여가 가능한 재학 또는 휴학 중인 대학생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서류전형과 면접을 거쳐 총 20명을 선발한다. 최종 선발된 마케터들은 오는 6월부터 8월까지 3개월간 국내 전문가들에게 마케팅 실무에 관한 교육을 받고, 아이봉의 디지털 콘텐츠 제작, 온라인 마케팅 활동을 펼치며 예비 마케터로서의 경험을 쌓게
재계
박시은 기자
2016.05.11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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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ㅣ 이범희 기자] '2016 부산국제모터쇼' 개막이 한 달도 채 남지 않았다. 6월 2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12일까지 11일간 부산 해운대 벡스코에서 그 화려한 막을 올린다. 이번 모터쇼에서 가장 주목받는 건 신차들의 향연이다. 모터쇼 관계자는 "세계에서 처음 공개되는 차량 4개 브랜드 5개 차종을 비롯해 국내에 처음 소개되는 차량은 30여대 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해 누리꾼들의 궁긍증을 자아내고 있다. 10일 벡스코와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번 부산모터쇼에서 세계에서 처음 공개되는 차량은 현대자동차가 이번에 처음으로 독립 브랜드로 참가하는 제네시스를 포함 3개 차종, 기아자동차와 부산모터쇼에 처녀 출전하는 만트럭이 각각 1 개 차종 등 4개 브랜드 5개 차종인 것으로 알려졌다.
재계
이범희 기자
2016.05.10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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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박시은 기자] 임종룡 금융위원장이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 이덕훈 수출입은행장과 20여분 간 면담한 것으로 알려졌다. 임 위원장은 10일 서울 금융위에서 열린 '제3차 금융공공기관장 간담회'가 끝난 뒤 두 기관장을 위원장실로 따로 불렀다. 이날 행사에는 김재천 주택금융공사 사장과 곽범국 예금보험공사 사장, 서근우 신용보증기금 이사장, 권선주 기업은행장 등 성과연봉제 도입을 추진 중인 9개 기관장들이 모였다.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은 간담회를 마치고 "잘 하라고 한 것"이라며 "성과연봉제에 대해서 논의했다"고 답했다. 연봉 반납 등에 대한 내용의 질문에 "그런 말은 언론을 통해 접했다"며 "처음 듣는 일"이라고 전했다. 이어 "최근 이란에 다녀왔는데 많은 것을 보고 왔다"며 "직접적인 성과로 이어
재계
박시은 기자
2016.05.10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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