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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ㅣ 이범희 기자] '2016 부산국제모터쇼' 개막이 한 달도 채 남지 않았다. 6월 2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12일까지 11일간 부산 해운대 벡스코에서 그 화려한 막을 올린다. 이번 모터쇼에서 가장 주목받는 건 신차들의 향연이다. 모터쇼 관계자는 "세계에서 처음 공개되는 차량 4개 브랜드 5개 차종을 비롯해 국내에 처음 소개되는 차량은 30여대 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해 누리꾼들의 궁긍증을 자아내고 있다. 10일 벡스코와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번 부산모터쇼에서 세계에서 처음 공개되는 차량은 현대자동차가 이번에 처음으로 독립 브랜드로 참가하는 제네시스를 포함 3개 차종, 기아자동차와 부산모터쇼에 처녀 출전하는 만트럭이 각각 1 개 차종 등 4개 브랜드 5개 차종인 것으로 알려졌다.
재계
이범희 기자
2016.05.10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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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박시은 기자] 임종룡 금융위원장이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 이덕훈 수출입은행장과 20여분 간 면담한 것으로 알려졌다. 임 위원장은 10일 서울 금융위에서 열린 '제3차 금융공공기관장 간담회'가 끝난 뒤 두 기관장을 위원장실로 따로 불렀다. 이날 행사에는 김재천 주택금융공사 사장과 곽범국 예금보험공사 사장, 서근우 신용보증기금 이사장, 권선주 기업은행장 등 성과연봉제 도입을 추진 중인 9개 기관장들이 모였다.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은 간담회를 마치고 "잘 하라고 한 것"이라며 "성과연봉제에 대해서 논의했다"고 답했다. 연봉 반납 등에 대한 내용의 질문에 "그런 말은 언론을 통해 접했다"며 "처음 듣는 일"이라고 전했다. 이어 "최근 이란에 다녀왔는데 많은 것을 보고 왔다"며 "직접적인 성과로 이어
재계
박시은 기자
2016.05.10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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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박시은 기자] 산업은행이 수출입은행에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지분을 넘긴다고 밝혔다.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은 10일 서울 금융위원회에서 열린 '제3차 금융공공기관장 간담회' 참석에 앞서 "수은에 KAI 지분을 넘겨주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산업은행은 KAI의 26.75%를 보유하고 있는 최대주주다. 현재 KAI의 6만5300원에 거래 중으로 시가총액은 6조3651억 원이다. 수출입은행에 넘겨줄 지분은 7.86%로 5000억 원에 해당한다. 산업은행 관계자는 "수출입은행 앞 5000억 원 현물출자와 관련해 산업은행이 보유한 공기업 주식은 물론 KAI와 한전 등 상장 주식까지 모든 것을 대상으로 검토 중에 있다"고 전했다. seun897@ilyoseoul.co.kr
재계
박시은 기자
2016.05.10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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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박시은 기자] '미샤' 브랜드를 운영하는 에이블씨엔씨가 1분기 흑자전환했다고 밝혔다. 에이블씨엔씨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잠정치) 51억 원을 기록해 흑자전환했다. 매출은 1017억 원, 당기순이익은 45억원을 각각 나타냈다.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6% 증가한 수치다. 에이블씨엔씨는 "지난해 10월 출시한 프리미엄 한방 제품 '초공진' 라인과 12월 출시한 '매트 립루즈 살사레드', 1월 출시한 '라인프렌즈 에디션' 등의 신제품이 연이어 좋은 반응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또 "지난해 진행된 체질 개선 작업도 이익 개선에 기여한 것으로 보인다"며 "많지는 않지만 매출 증가, 흑자 전환 등 점차 개선된 실적을 보이고 있는만큼 많은 애정을 가져달라"고 밝혔다. seun89
재계
박시은 기자
2016.05.10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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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박시은 기자] 최근 옥시 불매운동이 확산되면서 LG생활건강이 반사이익을 누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9일 소셜커머스업체 티몬에 따르면 이달 1일까지 2주 동안 옥시 제품의 매출은 직전 2주(4월 4~17일)보다 25% 줄었다. 파워크린(세탁세제)은 49%, 옥시크린(세탁 표백제)은 25% 각각 줄었다. 반면 LG생활건강의 테크는 10%, 슈퍼타이는 41% 각각 매출이 늘었다. 같은 기간 옥시 방향제 '에어윅'의 매출은 53% 감소했지만 LG생건의 '해피브리즈' 매출은 25% 늘었다 대형 마트들도 매대에서 옥시 제품을 빼낸 자리에 대부분 LG생건의 제품들로 채워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 대형마트 관계자는 "옥시 불매 운동으로 세제나 살균제, 표백제 등의 매대에 옥시 제품을 철수하고
재계
박시은 기자
2016.05.10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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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강휘호 기자] 임종룡 금융위원장이 “성과연봉제 도입이 지연되는 기관에 대해 인건비와 경상경비를 동결·삭감하는 등 보수, 예산 정원 등에 대한 불이익을 적극 강구 하겠다"고 밝혔다. 임종룡 위원장은 10일 서울 중구 금융위원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3차 금융공공기관 기관장 간담회에서 “금융공공기관이 신의 직장이라는 국민의 지적에서 벗어나려면 성과중심 문화를 조속히 도입해야 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 아울러 성과연봉제와 관련해 “금융공공기관은 대표적인 고임금 구조인 만큼 성과중심 문화를 통해 생산성을 높여 나가야 한다”며 “정부는 노사가 협력해 조기에 성과연봉제를 도입하는 기관에는 확실한 인센티브를 부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임종룡 위원장을 비롯해 산업은행, 수출입은행, 기
재계
강휘호 기자
2016.05.10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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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박시은 기자] SPC그룹이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산호세)에 파리바게뜨 호스테터(Hostetter)점을 열었다”며 “미국시장에서 본격적으로 가맹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SPC그룹은 2005년 LA에 파리바게뜨를 열며 미국에 첫 진출한 이후 현재까지 45개의 매장을 직영 중심으로 운영해왔다. 미국 진출 11년 만에 본격적인 매장 확대에 나선 가운데 미국 가맹 1호점인 호스테터점은 225.8㎡ 규모의 베이커리 카페다. 새너제이 교통의 요충지인 호스테터로드에 위치하고 있으며, 반경 5km 내에 6만 여 세대가 거주하는 주택가와 상업지구가 함께 있는 복합상권으로, 현지 중산층들이 거주하고 있는 곳이다. 파리바게뜨는 페이스트리, 케이크류 등을 집중적으로 배치하고 커피 메뉴를 차별화하기 위해
재계
박시은 기자
2016.05.09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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