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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ㅣ 이범희 기자] 5월 첫째 주 토요일인 7일 진행된 나눔로또 701회 추첨 결과 로또 1등 당첨번호는 ‘3, 10, 14, 16, 36, 38 보너스 35’로 발표됐다. 6개 번호가 일치한 로또 1등 당첨자는 총 10명으로 각 15억8318만3175원을 받는다. 1등 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 당첨자는 40명으로 당첨금은 각 6596만5966원이다. 1등 당첨자는 자동 8명, 수동 1명, 반자동 1명이다.
재계
이범희 기자
2016.05.09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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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ㅣ 이범희 기자] 6일 반포한강공원에서는 진풍경이 목격됐다. 40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삼계탕을 먹는 모습이 일부 매체를 통해 알려진 것. 이들은 중국 건강보조제품 제조회사 중마이과기발전유한공사(이하 중마이) 소속 단체포상관광(인센티브 투어)이다. 그런데 오늘(9일) 4000여 명의 2차 방문단이 들어온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또 한번 진풍경이 예고된다. 서울시에 따르면 삼계탕 파티에 만족한 중마이 측의 요청으로 2차 방한단에도 똑같은 프로그램으로 구성한 삼계탕 파티가 진행된다. 이 행사는 10일 열린다. 삼계탕 4000인분, 맥주 4000캔을 제공하고, 케이윌 거미 등이 출연하는 ‘태양의 후예’ 미니 콘서트도 열린다. 이번 행사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중국 시장에 삼계탕을 수출하기 위한 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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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희 기자
2016.05.09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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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ㅣ 이범희 기자] 구태회 LS그룹 명예회장이 숙환으로 7일 향년 93세 나이로 별세했다. LS그룹 관계자는 이날 “구 명예회장이 숙환으로 돌아가셨다”고 말했다. 구 명예회장은 구인회 LG그룹 창업주의 동생으로 LG그룹 창업 1세대 6형제 중 넷째다. 구 명예회장은 지난 1923년 경남 진주 태생으로 일본 후쿠오카 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정치학과를 졸업했다. 구 명예회장은 구인회 창업주에 뜻에 따라 LG화학의 모태인 락희화학에 입사해 '안 깨지는 크림 통 뚜껑' 개발을 주도했다. 이후 자유당 국회의원으로 정계에 입문해 공화당 등을 거쳐 6선 국회의원을 지냈다. 구 명예회장은 LS니꼬동제련 구자홍 회장, LS전선 구자엽 회장, LS니꼬동제련 구자명 전 회장, 예스코 구자철 회장 등 4남2녀를
재계
이범희 기자
2016.05.07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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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박시은 기자]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 모임(이하 가피모)의 김덕종 씨와 환경보건시민단체 최예용 소장이 6일(현지시간) "옥시의 영국 본사를 찾아 최고경영자(CEO)를 만났지만 진정한 사과의 말은 듣지 못했다"고 밝혔다. 김 씨는 이날 오전 런던 교외에 있는 레킷벤키저 본사에서 레카시 카푸어 CEO와 40분간 면담 후 기자들에게 "CEO가 사과한다(apology)는 말은 한 번도 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또 "CEO가 입장을 담은 서한을 읽어줬고 아무런 질문을 받지 않고 서둘러 자리를 떠났다"고 밝혔다. 최 소장은 "CEO가 한국에 직접 와서 피해자들 앞에서 진심어린 사과를 해야 한다는 우리의 첫번째 요구를 거부한 것으로 받아들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CEO가 면담 도중 김 씨를 따로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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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은 기자
2016.05.06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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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Ⅰ산경팀] 미니비어펍 비어스탑이 ‘부모님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페이스북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부모님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페이스북 이벤트는 어버이날을 맞아 가슴 속에 담아두었던 부모님에 대한 사랑을 표현하고 가족애를 도모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고자 기획됐다. 비어스탑 어버이날 이벤트는 5월 8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되며, 비어스탑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좋아요’를 클릭하고 어버이날 부모님께 드린 선물이나 편지 인증샷을 에피소드와 함께 댓글로 남기면 참여가 가능하다. 당첨자 발표는 5월 13일이며, 이벤트에 참여자 중 5명을 추첨해 비어스탑 외식상품권을 각 3만원씩 증정할 예정이다. 비어스탑 홍보마케팅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어버이날 감사의 뜻을 전하고, 비어스탑에서 가족과
재계
이범희 기자
2016.05.06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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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ㅣ 산경팀] 대한항공은 5월 5일 오후 인천공항 출국장에서 이진호 대한항공 한국지역본부장과 인천국제공항공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오키나와 노선 신규 취항 행사를 가졌다. 대한항공이 신규 취항하는 인천~오키나와 노선은 매일 1편(주7회) 운항하며, 비행시간은 약 2시간 20분이다. 출발편(KE735)은 오후 3시 30분 인천을 출발해 오후 5시 55분 오키나와 공항에 도착, 복편(KE736)은 오후 7시 5분 오키나와 공항을 출발해 오후 9시 35분 인천공항에 도착한다. 오키나와는 일본 최남단에 위치해 ‘동양의 하와이’로 불리는 일본 유일의 아열대 기후 지역이다. 겨울에도 평균 17℃ 의 온화한 날씨로 매년 약 700만명의 관광객이 찾고 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인천~오키나와 노선
재계
이범희 기자
2016.05.06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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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ㅣ 산경팀] 어버이날, 성년의날, 부부의날 등 기념일이 많은 가정의 달 5월이 되면서 외식을 계획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하지만 지속적인 물가상승과 경기불황으로 어려운 주머니 사정을 생각하면 잦은 외식은 부담이 되기 마련이다. 최근 외식업계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고객을 겨냥한 다양한 프로모션, 이벤트, 쿠폰 등을 선보이고 있다. 이들 브랜드에서 준비한 혜택을 잘 이용하면 실속 있는 가격에 부담 없이 든든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다. 이랜드…풍성한 혜택 담긴 쿠폰 제공 이랜드 외식사업부의 한식뷔페 브랜드 ‘자연별곡’은 이달 말까지 평일 저녁 방문 고객 대상으로 이랜드잇(E:LAND E:AT) 멤버십 가입 및 3명 식사 주문 시 ‘자연별곡 5월의 선물 쿠폰’을 테이블당 1장씩 증정한다. 쿠폰에
재계
이범희 기자
2016.05.06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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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ㅣ 이범희 기자] 가습기 살균제 사건이 대학교수의 구속영장 청구로까지 이어졌다. 6일 서울중앙지검 가습기 살균제 피해사건 특별수사팀(팀장 이철희 형사 2부장)은 서울대 수의대 조 교수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조 교수는 증거위조 및 수뢰후부정처사 등의 혐의를 받고 있다. 또 조 교수는 옥시 측으로부터 뒷돈을 받고 가습기 살균제와 폐손상 사이에 인과관계가 없다는 취지의 보고서를 작성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검찰은 지난 4일 조 교수의 연구실과 자택 등을 압수수색했다. 이날 검찰은 컴퓨터 하드디스크와 연구기록 등을 확보해 분석 중이다. 특히 검찰은 옥시가 조 교수의 개인 계좌로 거액을 송금한 사실을 확인했으며, 용도와 사용처 등을 파악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재계
이범희 기자
2016.05.06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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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강휘호 기자] 공정거래위원회가 지난 3일 2016년도 1분기 다단계 판매업자의 휴업, 폐업, 신규 등록, 상호 변경 등 주요 변경사항을 공개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다단계 판매 관련 소비자 정보 제공과 피해 예방 일환으로 2006년부터 매분기마다 주요 정보 변경사항을 공개하고 있다. 현재 2016년 1분기 말 기준 146개의 다단계 판매업자가 등록되어 있다. 또 ㈜케이셀링, ㈜나이스티, ㈜아르고라이프 등 3곳이 폐업했고, ㈜헤베니케, ㈜코디라이프, 포블리스코뮤니티(주), ㈜페르티티, ㈜니피엘씨앤에이치, ㈜예원비에이치에이, ㈜미애부 등 7곳이 새롭게 등록했다. ㈜세흥허브 등 5건의 상호 변경, ㈜뉴세리티코리아 등 4건의 주소 변경 등 총 10건의 변동사항도 있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다단계 판매원
재계
강휘호 기자
2016.05.06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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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강휘호 기자] 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가 기업 세제담당자 2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61.5%가 올해 법인세 신고액이 지난해보다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이들은 법인세 신고액이 늘어난 주요 원인으로 세액공제·감면 정비를 지목했다. 전경련은 이번 조사 결과가 최저한세율 인상, 투자세액공제 축소 등 2009년 이후 지속된 증세조치들로 기업들의 부담세율이 높아진 현상을 반영한다고 분석했다. 기업들의 법인세 부담이 증가한 것은 올해만의 일이 아니었다. ‵12년 이후 실효세율이 높아지고 있다는 기업이 54.0%에 달한 반면, 세 부담이 줄었다는 응답자는 단 7.0%에 불과하였다. 이러한 추세는 2017년에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응답 기업의 67.0%가 ‵15년
재계
강휘호 기자
2016.05.06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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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박시은 기자] 삼성그룹, LG디스플레이, KT 등 주요 기업들이 5일 어린이날을 맞아 각종 행사를 다양하게 개최한다고 밝혔다. 우선 삼성그룹은 수원과 기흥·화성, 구미, 광주 등 각 사업장에서 약 15만여명의 임직원과 협력사 가족,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어린이날 행사를 열었다. 수원 삼성디지털시티는 삼선전자와 계열사, 협력사 임직원과 가족 등 6만3000여명에게 55만평 캠퍼스 전체를 개방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아동 센터와 다문화가정 등 지역사회 소외계층 가족 1000명도 함께 참석했다. 삼성전자는 S/I/M(Samsung Innovation Museum)을 개방, 대회의장과 실내체육관에는 북카페와 대형 종이미도 등을 설치했다. 반도체 사업장인 삼성 나노시티도 기흥과 화성캠퍼스를 개방하는
재계
박시은 기자
2016.05.05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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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박시은 기자] 홍순만 전 인천시 경제부시장이 제7대 코레일 신임사장에 내정됐다. 정부와 업계 등에 따르면 기획재정부 공기업운영위원회는 홍 전 부시장과 김한영 전 국토해양부 교통정책전 실장을 제치고 2배수 후보로 압축해 국토교통부로 보냈다. 국토교통부는 홍 전 부시장을 최종후보로 결정해 청와대에 단수 추천했다. 코레일은 최연혜 전 사장이 20대 총선에 새누리당 비례대표로 나서면서 사장직이 공석인 상태다. 이에 정부와 코레일은 지난 4월 공모를 진행했으며, 총 16명이 지원했다. 같은 달 28일 새 사장 임명을 위한 면접을 진행했다. 추천위원회는 이 중 후보 3명을 선정해 기획재정부 공기업운영위원회에 제출했다. 그 뒤 공기업운영위원회가 후보자를 2명으로 압축했다. 홍 전 부시장은 다음 주 국토
재계
박시은 기자
2016.05.05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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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박시은 기자] 현대상선이 보유하고 있던 계열사 현대종합연수원 지분 전량을 현대엘리베이터에 매각된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현대상선은 현대종합연수원 주식 18만4874주를 계열사 현대엘리베이터에 전량 매각하기로 결정했다. 지분 처분 금액은 총 855억9300만 원이며, 오는 13일에 처분하는 것으로 예정돼 있다. 현대상선이 보유하고 있던 현대종합연수원 주식의 장부가액은 지난해 말 기준 962억8900만 원이다. 약 11% 할인된 가격에 현대엘리베이터에 넘긴 셈이다. 이번 지분 매각을 통해 현대엘리베이터는 총 97.1% 지분을 확보, 현대종합연수원의 최대주주에 오르게 됐다. 이 같은 결정은 유동성 확보를 통한 자금 수혈이 필요하다는 판단 때문으로 해석된다. 현대증권 매각에 성공했지만 해당 자금이
재계
박시은 기자
2016.05.05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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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강휘호 기자] 아파트 매매가격이 수도권에서는 상승한 반명 지방에서는 하락하면서 ‘양극화’ 현상을 보였다. 5일 한국감정원 주간 아파트 통계에 따르면 이달 2일 기준 수도권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보다 0.03% 상승했다. 그에 비해 지방은 전주대비 0.03% 하락하며 하락 폭이 커지는 모습이었다. 매매가가 오른 수도권은 LTV(주택담보대출비율)와 DTI(총부채상환비율) 규제 완화가 내년까지 연장되면서, 교통과 학군 등 선호 단지를 중심으로 수요가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 반대로 지방은 이달부터 강화된 주택담보대출 심사와 조선업 등 경기침체의 영향으로 수요가 위축됐다는 분석이다. 시도별로 살펴보면 전남(0.06%), 서울(0.05%), 강원(0.05%), 울산(0.04%) 등은 상승했다. 세종과
재계
강휘호 기자
2016.05.05 1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