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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박시은 기자]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 이석구·이하 스타벅스)가 환경부, 자원순환사회연대와 협력해 커피찌꺼기 재활용 활성화 시범사업에 나선다고 밝혔다. 스타벅스는 14일 광화문역점에서 이석구 대표이사와 환경부 정연만 차관, 자원순환사회연대 김미화 사무총장이 참석해 커피찌꺼기 재활용 활성화 시범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전 세계 스타벅스 최초로 전국 매장에서 수거되는 커피찌꺼기를 통해 다양한 상품으로 재활용 자원선순환 모델 구축에 나선다. 협약에 따라 스타벅스는 전국 매장에서 발생되는 커피찌꺼기를 모아 전문 업체를 통해 회수하고, 이를 재활용한 친환경 퇴비를 지역사회에 제공해 농가의 이익 창출에 기여할 예정이다. 아울러 고객과 지역사회의 동참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커피찌꺼기
재계
박시은 기자
2016.04.14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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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강휘호 기자] 대한상공회의소(대한상의)는 총선 당일인 13일 “20대 국회는 다가올 변화의 물결을 담아내어 국민소득 4만불 시대를 열고 미래 번영의 길을 앞당기는 국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 논평을 통해 “대한민국 경제가 재도약하고 문화가 융성하며 기회가 열린 사회를 만드는데 국회의 책무가 막중하다. 기업들이 자유와 창의 정신을 살려 일을 마음껏 벌이고 국민들이 많은 일자리 기회를 찾아 살림살이가 나아지는 선진제도 구축에도 힘써달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국민이 신뢰하는 국회, 소통하는 국회, 일하는 국회가 되기를 간절히 기대한다”고 전했다. hwihols@ilyoseoul.co.kr
재계
강휘호 기자
2016.04.14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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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강휘호 기자]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 해외 상품을 직접구매하는 해외직구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현지서 결함 및 불량으로 리콜된 상품이 국내 시장에서 유통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소비자원이 결함·불량제품에 대한 시장 감시를 강화한 결과, 올 1월부터 3월까지 해외에서 리콜된 26개 제품이 국내에서 유통되고 있었다. 품목별로는 가전제품과 아동용품이 각 6건(23%)으로 많았다. 브라이텍스의 35시리즈 유아용카시트의 경우, 손잡이 파손으로 영유아 낙상 우려가 있어 미국과 캐나다 등에서 리콜됐던 제품이다. 이케아코리아 유아용 완구 라티오(LATTJO Tongue Drum)제품도 미국과 캐나다 등에서는 고무공 분리로 인한 질식 우려가 있어 리콜됐던 제품이다. 이와 관련해 소비자원
재계
강휘호 기자
2016.04.14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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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박시은 기자] 국방부 국군복지단의 군납 담배 입찰에서 미국계 담배회사 필립모리스의 '말보르 골드 오리지널'과 일본계 JTI의 '메비우스 LSS 윈드블루'가 처음으로 군대 PX 입점에 성공했다. 앞서 군 복지단은 지난 1일 국군복지단 마트 일반담배 납품품목 선정 공고를 내고 서류 제출, 현장 실사 등을 거쳐 지난 12일 최종 발표할 계획이었지만, 이날로 연기됐다. 해외 담배 브랜드가 PX에 입점한 것은 처음이다. 군납용 담배는 지난 2007년부터 경쟁 입찰 방식이 도입됐지만 선정된 해외 브랜드는 없었다. 이에 필립모리스는 지난 3월 서울중앙지방법원에 대한민국을 상대로 '납품품목 선정 결정 무효 확인' 민사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필립모리스 측은 "군 장병에게 우리 제품을 공급할 수 있게 되어
재계
박시은 기자
2016.04.13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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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ㅣ 산경팀] 4. 13 국회의원선거 이후 부동산 시장 변화에 대한 시선이 감지되고 있다. 건설사들이 총선 이후로 미뤄온 상반기 분양 물량이 대거 몰릴 예정이기 때문이다. 이미 부동산 시장의 판도 변화도 예상된다. 또한 총선 이후 수도권과 지방에서 모두 뚜렷한 양극화 현상을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국민은행 박원갑 수석부동산전문위원은 "재고주택 매매시장은 수도권과 지방 모두 양극화 현상을 보이는 가운데 전반적으로 보합세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NH투자증권 김규정 부동산 연구위원은 "내달 지방에서도 대출규제가 강화되면 전반적으로 주택시장의 구매심리나 기대심리는 악화할 가능성이 커 매매나 전세, 분양시장 모두 전반적으로 더 어려워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반면 전세 시장은 수도권과 지방 모두
재계
이범희 기자
2016.04.13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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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박시은 기자] 화장품 도매업체 잇츠스킨이 보통주 1주에 신주 1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실시하기로 했다고 지난 11일 공시했다. 무상증자를 위해 발행하는 신주는 873만5650주이며, 액면가액은 500원이다. 신주 배정 대상은 오는 27일 기준 주주명부에 등재된 주주다. 신주권교부예정일은 오는 5월 16일, 상장일은 오는 5월 17일이다. seun897@ilyoseoul.co.kr
금융/블록체인
박시은 기자
2016.04.12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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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박시은 기자] 오픈마켓 11번가는 직매입 상품을 판매하고 재고와 고객만족까지 책임지는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12일 밝혔다. 11번가 측은 직매입 시스템이 도입되면 고객들은 제품의 품질, 유통기간 등을 믿고 구매할 수 있으며 유통단계 축소로 보다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직매입 사업을 위해 11번가는 이달 초 경기도 이천에 전용 물류센터를 오픈했다. 지상 4층, 총면적 3만㎡ 규모의 물류센터는 월 40만건의 주문을 처리할 수 있다. 또 고객이 주문한 상품을 모아 한번에 배송해주는 '합포장 서비스'를 위한 전용 시스템을 갖췄다. 이천 물류센터에서는 하루 1만 여건, 월 25만건에 달하는 '합포장 서비스' 처리가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장진혁 SK플래닛 MP부문장은 "직매
재계
박시은 기자
2016.04.12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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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강휘호 기자] 순수 국내 소비 지출 중 카드 사용 비중이 처음으로 80%를 돌파했다. 12일 여신금융연구소에 따르면 지난해 민간 최종 소비 지출에서 카드 승인 금액이 차지하는 비중은 82.6%를 차지했다. 2004년 국내 순수 소비 지출 비용에서 카드 결제가 차지하는 비중은 집계를 시작한 이후 처음으로 80%대를 넘어선 것이다. 2004년 민간 최종 소비 지출 대비 카드 승인 금액 비중은 36.5%였다. 해당 수치는 2008년 52.0%, 2014년에는 77.3% 등 꾸준히 증가해왔다. 같은 기간 명목 민간 최종 소비 지출 금액은 71.38% 증가했지만 카드 승인 금액은 287.34%나 늘어난 것이다. 여신금융연구소는 세금, 4대 보험료 등을 카드로 납부할 수 있고 카드사별 혜택까지 기대할 수
재계
강휘호 기자
2016.04.12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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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강휘호 기자] 수출물가가 원·달러 환율 하락 영향을 받아 넉달만에 떨어졌다. 한국은행이 12일 발표한 2016년 3월 수출입물가지수에 따르면 지난달 수출물가지수(잠정치)는 80.72(2010년 100기준)로 2월(81.96)보다 1.5% 하락했다. 수출물가지수가 떨어진 것은 지난해 11월(80.94) 이후 넉달만이다. 수출물가지수가 떨어진 것은 원·달러 환율 하락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한국은행은 지난달 원·달러 환율은 1188.21원으로 2월(1217.35원)보다 2.4% 떨어진 데 영향을 받았다고 분석했다. 수출물가는 수출 품목 207개의 외화 계약가격에 환율을 적용해 계산한다. 수요나 공급뿐 아니라 원·달러 환율이 내리면 수출물가도 떨어진다. 다만 실제 환율 영향을 제외한 계약통화
재계
강휘호 기자
2016.04.12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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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박시은 기자] 신동주 전 일본롯데홀딩스 부회장(현 SDJ코퍼레이션 회장) 측이 롯데그룹 7개 계열사 대표를 업무방해 혐의로 고소한 사건에 대해 검찰이 불기소 처분을 내렸다. 롯데그룹은 SDJ코퍼레이션 측이 지난해 11월 롯데그룹 계열사인 롯데쇼핑과 호텔롯데, 롯데물산, 롯데제과, 롯데알미늄, 롯데건설, 롯데칠성음료 등 7명의 대표이사를 상대로 업무방해 혐의 등으로 고소한 사건에 대해 검찰이 모두 불기소 처분을 내린 것을 확인했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앞서 SDJ코퍼레이션 측은 이들 계열사의 대표이사가 신격호 총괄회장에게 업무보고를 하지 않은 것을 이유로신 총괄회장의 업무를 방해했다고 주장해왔다. 그러나 검찰은 "이들 대표이사들이 신 총괄회장에게 업무보고를 시도했으나, SDJ코퍼레이션 측의
재계
박시은 기자
2016.04.12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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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ㅣ이범희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이례적 만남과 관련해 관심이 모이고 있다. 신한·우리에 이어 KB·하나금융 등 4대 그룹 회장과 연이은 회동을 하고 있다. 재계와 금융계 안팎에서는 이 부회장과 금융계 수장이 직접 만나는 일이 흔치 않다는 점에서 의미가 적지 않다는 평가다. 업계 관계자는 "이 부회장이 한동우 신한금융 회장과 이광구 우리은행장을 만났다”며 “이달 중 윤종규 KB금융 회장과 김정태 하나금융 회장과 만나는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이어“삼성처럼 은행의 도움이 필요없는 대기업 오너가가 금융권 수장과 만나는 일은 거의 없다고 보면 된다”며 “이 부회장이 금융 분야에 대한 관심이 있다는 것 아니냐”고 말했다. 실제 재계에서는 이 부회장이 금융권에서의 활동폭을 넓히고 있는 것으로
재계
이범희 기자
2016.04.12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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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박시은 기자] 지난달 30일 마감된 김해공항 면세점 사업자 선정 입찰이 유찰됐다. 김해공항 면세점은 그동안 신세계그룹이 운영해왔으나 2년도 안돼 철수하면서 새로운 사업자 선정에 나섰다. 사업자 선정 입찰 유찰로 한국공항공사는 지난달 31일 같은 조건으로 재공고를 냈다. 최소임대료는 440억 원 정도이며 입찰 마감은 오는 15일이다. 오는 5월 12일 특허 만료되는 김포공항 국제선 청사 면세점 사업자 선정을 위한 입찰도 불투명한 상태다. 기존 운영업체인 롯데와 신라는 물론, 경쟁구도를 이룰 것으로 예상됐던 한화그룹과 두산그룹도 입찰에 참여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김포공항 면세점 국제선 면세점 입찰 재공고를 했다. 국제선 DF1의 화장품과 향수 판매구간과 DF2의 주류와 담배 판
재계
박시은 기자
2016.04.11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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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박시은 기자] 10일 포털업계에 따르면 네이버는 최근 조직개편을 통해 인공지능, 기계번역, 동영상 콘텐츠, 쇼핑, 실시간 맞춤 검색 등을 다루는 프로젝트팀 24개를 신설했다. 이는 차세대 먹거리를 발굴할 프로젝트팀을 새롭게 만든 것으로 알려졌다. 네이버는 인공지능과 모바일 검색 등 기술력이 중요한 사업을 강화해 급변하는 IT 환경에 대비할 계획이다. 각 프로젝트팀은 네이버의 신성장동력 아이템을 구체화하는 역할을 맡는다. 프로젝트를 이끄는 책임자는 '리더'로 불린다. 24개 프로젝트팀 가운데 14개팀의 리더는 개발자 출신으로 알려졌다. seun897@ilyoseoul.co.kr
정책/공공기관
박시은 기자
2016.04.11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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