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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강휘호 기자] 국내 전자책 1위 서비스 T스토어 북스(Tstore books)가 자사 플랫폼을 통해 제공되는 장르소설 중 독자들에게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작가 및 작품을 공개했다. T스토어 북스가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장르소설 중 로맨스 분야에서는 하늘가리기 작가의 대표작 ‘루시아’가 무려 4만8518건으로 최다 다운로드 수를 기록했다. 이 기록은 로맨스 분야뿐만 아니라 모든 카테고리를 통틀어 최대 수치로, T스토어 북스 내에서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작가라는 영예로운 타이틀의 주인공이 되었다. 판타지 분야에서는 새벽 작가의 ‘차렷! 경례!’가 6634건의 다운로드 수를 기록하며 1위를 차지하였다. 또한 무협 분야에서는 향란 작가의 ‘귀농무사’가 4195건으로 카테고리 내 최다 다운로드를
재계
강휘호 기자
2016.03.07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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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강휘호 기자] 올해 대기업 신입직의 연봉이 평균 3893만 원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3773만 원보다 3.2% 인상됐다. 중소기업의 신입직 평균연봉은 2455만 원으로 대기업보다 1438만 원가량 낮았다. 대·중소기업간 연봉 격차는 지난해 1283만 원보다 더욱 벌어졌다. 취업포털사이트 잡코리아는 7일 국내 거주 기업 301개사(대기업 150개사·중소기업 113개사·공기업 38개사·외국계 17개사)의 대졸 신입사원 연봉을 7일 발표했다. 다만 이번 조사에서 각 기업의 4년 대졸 신입사원의 연봉으로 기본상여금은 포함하고 인센티브는 제외했다. 전체 조사대상 기업의 4년 대졸 신입사원의 평균연봉은 3228만원이었다. 지난해 상반기 같은 조사 결과(3048만원)보다 5.9% 올랐다. 대기업 3893만
재계
강휘호 기자
2016.03.07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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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강휘호 기자] 대한항공은 오는 18일 정기 대한항공 빌딩 5층 A홀에서 열리는 제54회 주주총회에서 조양호 회장과 지창훈 사장의 사내이사 재선임 등의 안건을 의결한다. 또 이석우 법무법인 두레 변호사를 사외이사 겸 감사위원회 위원으로 재선임하는 안건도 의결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날 주총에서 이사의 수·보수한도 승인의 건도 함께 처리한다. 한편 이사의 수는 지난해 9명에서 올해 10명으로 늘어난다. 보수한도는 지난해와 같은 50억 원으로 유지하는 안건도 상정한다. hwihols@ilyoseoul.co.kr
재계
강휘호 기자
2016.03.07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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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박시은 기자] GS샵은 3월 한달간 TV와 모바일, 인터넷몰 등에서 '위대한 봄' 특집전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3월 한달간 방송된 TV홈쇼핑 상품을 3회 이상, 20만 원 이상 구매한 전 고객에게 GS샵 구입가 12만 원 상당의 '테팔무선 전기포트(KI150D)'를 증정한다. GS마이샵(티커머스)과 GS샵 모바일, 인터넷몰에서 해당 상품을 구매하는 경우도 적용을 받는다. 보험, 여행, 건강식품 등 일부 상품은 제외된다. 또 모바일 GS샵에서는 '위대한 후기' 이벤트를 열고 쇼핑 지원금 총 3000만 원을 준비했다. 모바일 GS샵 이벤트 페이지에 상품 후기와 상품을 활용한 나만의 노하우를 올리면 매일 200명을 추첨해 쇼핑 지원금을 준다. seun897@ilyoseoul.co.kr
재계
박시은 기자
2016.03.04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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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박시은 기자] NH농협금융은 서울 중구 농협은행 본관에서 고객 정보보호를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용환 농협금융 회장과 3개 금융 계열사 대표이사(CEO)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임직원들에게 정보보호 실천수칙에 대한 안내장과 포스터를 배부했다. 김 회장은 "금융기관의 생명인 고객 신뢰 구축을 위해서는 정보보안이 필수"라며 "개인정보보호를 생활화 해달라"고 말했다. 농협금융은 매월 '정보보호의 날'을 지정해 농협금융 전임직원을 대상으로 정보보호 의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seun897@ilyoseoul.co.kr
재계
박시은 기자
2016.03.04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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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박시은 기자] LG생활건강은 카카오프렌즈 캐릭터 네오와 프로도가 손과 고개를 움직이며 향기를 내는 '카카오프렌즈 무브 방향제' 2종을 출시했다고 4알 밝혔다. 태양광 패널을 이용해 캐릭터가 각각 고개와 손을 움직일 수 있게 했다. 라벤더향과 코튼향으로 선보인다. 용량 4.5㎖며 가격은 2만9900원이다. seun897@ilyoseoul.co.kr
재계
박시은 기자
2016.03.04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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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박시은 기자] 대웅은 임직원의 복리후생 향상을 위해 자사주 11만6000주를 사내근로복지기금에 기부 출연했다고 4일 밝혔다. 장외거래를 통해 11만6000주(3일 종가 기준 6만700원)를 출연해 사내근로복지기금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를 계산하면 70억4120만 원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대웅 측은 “글로벌 헬스케어 그룹으로 나아가는데 함께 노력하고 있는 임직원의 복지를 향상하기 위해 이뤄졌다”고 밝혔다. 사내근로복지기금은 임직원이 일과 가정을 병행하며 일하기 좋은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학자금, 경조사비, 동호회, 사내 대출, 선택적 복리후생 제도 등에 활용된다. 윤재춘 대웅 대표이사는 "창업자인 윤영환 명예회장이 평생에 걸쳐 '정의와 공생'의 경영철학을 기반으로 보유한 재산을 기부한 것을
재계
박시은 기자
2016.03.04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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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박시은 기자] 홈앤쇼핑은 외부 전문 업체에 의해 위탁 운영되는 온라인 신문고 익명제보시스템을 도입·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제보자의 익명성을 보장하고 접근성을 높여 내부 직원의 윤리의식에 대한 경각심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로 알려졌다. 새 온라인 제보시스템에는 익명 서버기술과 IP추적 방지기술 등이 적용된다. 신고자의 익명성과 보안이 철저하게 보장된다. 신고자가 PC와 스마트폰을 통해 신고서를 작성·제출하면 보안서버와 보안시스템을 통해 회원사(홈앤쇼핑 입점업체) 담당자에게 해당 내용이 이메일과 SMS로 전달되는 방식이다. 이후 홈앤쇼핑은 신고사항을 확인한 뒤 시스템에 처리결과를 입력하게 된다. 신고자는 직접 설정한 비밀번호와 신고 시 부여받은 고유번호로 처리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제보 유
재계
박시은 기자
2016.03.04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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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박시은 기자] 삼성전기가 2016년 상반기 신입사원 입문교육 수료식을 뮤지컬, 토크콘서트 등 이색적인 방식으로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수원 사업장에서 열린 수료식에는 이윤태 사장 등 주요 경영진과 임직원 등 300여명이 참석해 신입 입문교육을 마무리했다. 이날 행사에서 삼성전기 신입사원들은 뮤지컬 '레미제라블'의 노래를 개사한 '이루자'를 합창하며 포부를 다졌다. 이어 열린 TED 토크콘서트에서는 신입사원이 생각하는 '혁신'에 대해 발표 및 토론을 진행했다. 이윤태 사장은 "삼성전기는 세계 어느 부품회사와 비교해도 시너지를 낼 수 있는 포트폴리오를 가지고 있다. 여러분이 또 하나의 활력의 축이 되어 새로운 삼성전기의 DNA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3주간의 입문교육을 마친 삼성전기 신
재계
박시은 기자
2016.03.04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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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박시은 기자] 최창원 SK케미칼 대표이사 부회장이 4일 SK케미칼 주식을 추가 매입했다. 이날 SK케미칼은 “개인 최대주주 최창원 부회장이 자사 주식 63만9391주를 매입했다”고 밝혔다. 63만9391주는 SK케미칼 보통주 주식의 2.63%에 해당한다. 이번 매입을 통해 최 부회장의 지분은 보통주 기준으로 14.37%에서 17.0%로 높아졌다. 최 부회장과 특수관계인의 지분율은 18.02%에서 20.71%로 올랐다. 이번 지분 추가매입의 재원은 자회사인 SK D&D 주식 160만주를 담보로 금융권에서 빌리는 방식으로 마련했다. 주식 매입은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장내매입 방식으로 진행됐다. SK케미칼은 “최 부회장의 지분 매입은 SK가스, SK신텍, SK유화 등의 자회사를 보유하고 있는
재계
박시은 기자
2016.03.04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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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ㅣ산경팀] 현대엘리베이터는 장병우 고문을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내정했다. 오는 3월 18일 열리는 정기주주총회에서 확정할 예정이다. 현대엘리베이터 관계자는 “장 신임사장은 글로벌경영에 대한 축적된 노하우와 경험을 겸비한 검증된 인물”로 “혁신과 창조경영을 통해 당사가 강력하게 추구하고 있는 세계화 전략을 성공적으로 이끌 적임자로 판단돼 선임한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장병우 신임 대표이사 사장은 1946년 생으로 서울대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금성(現 LG전자) 해외영업관리담당 상무, LG 산전 빌딩설비사업본부 부사장, LG-오티스엘리베이터 대표이사 사장을 역임했으며, 2014년 1월부터 현대엘리베이터 고문으로 재직해왔다.
재계
이범희 기자
2016.03.04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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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ㅣ 산경팀] 신동주 SDJ코퍼레이션 회장은 “종업원지주회 의결권행사 충실히 반영돼야 된다”는 입장을 강조했다. 신동주 회장은 광윤사의 대표이사로서 지난달 28일 종업원지주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종업원지주회 회원을 위한 경영 방침 설명회(이하 설명회)’를 개최한 바 있다. 해당 설명회는 종업원지주회 회원들이 신동주 회장의 경영방침을 바르게 이해하고 종업원지주회 이사진들에게 회원 각자의 의견을 정확히 표명하는 것을 돕기 위해 진행됐다. 하지만, 종업원지주회 회원들이 설명회에 참석하는 것을 막고자 롯데홀딩스 현 경영진의 부당한 지시 및 방해가 있었다고 몇몇 회원들이 불만을 제기했다. 신동주 회장 측은 이러한 현 경영진의 행동이 신동주 회장의 경영철학에 대한 이해를 막고 종업원지주회 회원들의 자
재계
이범희 기자
2016.03.04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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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강휘호 기자] 종합교육문화기업 재능교육이 운영하는 JCC(재능문화센터)가 보다 많은 문화예술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오는 8일부터 JCC 아카데미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JCC는 재능교육이 지향하는 비전과 철학을 바탕으로 지혜와 사유의 계발을 목적으로,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우리 사회의 건강한 발전에 기여한다는 사명을 갖고 건립된 문화예술교육기관이다. JCC콘서트홀에서 이루어지는 유정우 선생의 클래식 강좌는 퀼리티 높은 콘서트홀의 음향 환경 속에서 음악을 감상하며 클래식에 숨겨진 다양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그림 아는 만큼 보인다’를 포함하여 다수의 저작을 남긴 손철주 선생은 여덟 가지 관점으로 읽는 우리 옛 그림의 ‘팔색팔미’를 펼친다. 문학과 지성사 사장을 역임하고 한양대 교
재계
강휘호 기자
2016.03.04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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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강휘호 기자] 미국 여행용 가방 회사 쌤소나이트가 고급 가방 브랜드인 투미를 약 2조2000억 원에 인수하기로 합의했다. 블룸버그 통신은 4일(현지시간) “쌤소나이트가 투미 주식을 주당 26.75달러, 총액 18억2천만 달러(2조2천억원)에 인수하는 데 합의했다”고 전했다. 이번 인수 합의에 따라 투미는 쌤소나이트가 간접적으로 지분 100%를 소유한 완전 자회사로 편입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세계 최대 여행용 가방 회사 중 하나인 쌤소나이트는 경쟁 브랜드 인수를 통해 계속해서 몸집을 불려나가는 중이다. 1975년 설립된 투미는 현재 전 세계 177개 매장을 가지고 있고, 여행용 가방부터 서류가방, 태블릿 PC 케이스 등을 제작·판매해왔다. hwihols@ilyoseoul.co.kr
재계
강휘호 기자
2016.03.04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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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강휘호 기자] 현대상선이 지난 3일 공시를 통해 주주총회 일시와 안건을 알리면서 “오는 18일 정기 주주총회를 열어 주식병합과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의 등기이사 사임 안건 등을 확정한다”고 밝혔다. 먼저 현대상선은 7대 1 감자를 결정했다. 감자 방법은 액면가 5000원의 보통주 및 우선주 7주를 1주로 병합하는 것이다. 감자 전 자본금은 1조2124억 원이지만 감자 후에는 1732억 원으로 줄어든다. 신주 상장 예정일은 5월 6일이다. 또 현정은 회장과 김명철 상무가 이사에서 사임하고 김정범 전무와 김충현 상무를 선임하는 안건도 의결한다. 현대상선은 “현정은 회장이 현대상선의 등기이사와 이사회 의장직에서 물러나는 것은 주채권은행인 KDB산업은행과 긴밀한 협의를 통해 마련한 고강도 추가 자구안이
재계
강휘호 기자
2016.03.04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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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강휘호 기자] 대우인터내셔널이 이집트에서 2억 달러 규모의 송배전사업을 시작한다. 대우인터내셔널은 “지난 3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한-이집트 경제협력위원회' 참석차 방문한 이집트 에너지부와 약 2억달러(약 2430억원) 규모의 변전소 건설 사업 MOU(업무협약)를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대우인터내셔널이 이집트 내 500KV급 GIS(가스절연개폐장치) 변전소 4~5기를 건설하는 송배전 사업이다. 대우인터내셔널은 프로젝트 오거나이저로서 현대중공업이 제작한 기자재의 공급 및 파이낸싱을 제공한다. 이날 서명식에 참석한 윤경택 대우인터내셔널 기계인프라본부장은 "현재 이집트는 아프리카 지역 중 전력분야의 증설 계획이 가장 많은 국가로 인프라 개발사업 참여의 기회가 많은 곳"이라며
재계
강휘호 기자
2016.03.04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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