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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박시은 기자] KB국민은행은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그레이프바인 등과 함께 양지파인리조트에서 'KB스타비(飛)' 청소년 진로캠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2박3일 일정으로 2회에 걸쳐 진행된 이번 캠프에는 지역아동센터 청소년 300명이 참여했다. 캠프 기간 중에는 김영만 종이문화재단 평생교육원장과 함께 하는 종이접기, 오세득 셰프와 함께 하는 요리 체험, 진로적성 검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국민은행은 교육, 복지, 문화, 의료, 환경 등 5개 분야에서 전문 역량을 갖춘 10개 기관과 연간 50억 원 규모로 KB스타비 청소년 프로젝트를 실시하고 있다. 진로캠프는 KB스타비 청소년 프로젝트 16개 세부사업 중 하나다. seun897@ilyoseoul.co.kr
재계
박시은 기자
2016.02.26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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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박시은 기자] CJ헬로비전은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SK브로드밴드와 합병 계약서 승인 안건을 의결했다고 26일 밝혔다. 김진석 CJ헬로비전 대표는 임시주총 직후 "전체 주식 수의 70% 이상 찬성 의견을 받아 합병계약서 승인 안건이 가결됐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합병을 통해 방송 산업 발전과 소비자 가치 제고, 미디어 생태계 선순환 등에 이바지할 것"이라고도 했다. 양사 합병기일은 오는 4월 1일로 존속 법인은 CJ헬로비전이다. SK브로드밴드는 SK텔레콤의 100% 자회사로 이번 합병으로 우회상장하게 됐다. SK텔레콤은 지난해 CJ 측과 CJ헬로비전 인수합병 계약을 체결했다. 다만 이번 합병은 미래창조과학부, 방송통신위원회, 공정거래위원회의 방송법, 전기통신사업법, 공정거래법 등에 따른
정책/공공기관
박시은 기자
2016.02.26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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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ㅣ 이범희 기자] 서희건설의 지난해 매출액과 순이익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희건설의 지난해 매출액은 1조539억915만원으로 전년 9417억7225만원보다 11.91% 늘었다. 순이익은 163억8614만원으로 전년 61억7730만원보다 165.26% 증가했다. 연결재무제표 기준으로, 같은 기간 연결 자회사의 손익변동 반영으로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13.53% 줄었다. 서희건설 측은 “신규 종속회사 편입에 따라 지분법평가이익 등 영업외수익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재계
이범희 기자
2016.02.26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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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강휘호 기자] 지난해 100억 원 이상의 배당금을 받게 된 상장사 대주주는 총 20명으로 조사됐다. 그 가운데 배당금을 가장 많이 받은 오너는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자리를 지켰다. 26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지난 24일까지 공시된 상장사 배당(보통주 기준) 현황을 집계한 결과, 이건희 회장이 받게 되는 현금 배당은 총 1천771억6000만 원으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2위는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이다. 정몽구 회장은 현대차와 현대모비스 등의 주식 보유로 총 772억9000만원의 배당금을 수령하게 된다. 그 뒤는 최태원 SK그룹 회장(559억9000만 원), 정의선 현대자동차 부회장(493억8000만 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372억9000만 원) 등이 이었다
재계
강휘호 기자
2016.02.26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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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강휘호 기자] 2014년 독일 가전전시회에서 발생한 세탁기 파손사건으로 기소됐지만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조성진 LG전자 사장(60)에 대한 항소심 첫 공판이 오늘(26일) 진행된다. 조성진 사장에 대한 항소심 첫 공판은 서울고법 형사8부(부장판사 이광만) 심리로 26일 오후 3시10분 서울법원종합청사 312호 법정에서 열릴 예정이다. 앞서 조성진 사장은 세탁기연구소장 조모 상무(51) 등 임원들과 함께 2014년 9월 독일 베를린의 가전매장을 들려 삼성전자의 세탁기 2대와 건조기 1대의 문을 무리하게 만지다가 고의로 파손한 혐의로 지난해 2월 불구속 기소된 바 있다. 또 조성진 사장과 전모 홍보담당 전무는 사건 발생 후 사실이 아닌 보도자료를 배포해 삼성전자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도 받았다
재계
강휘호 기자
2016.02.26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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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강휘호 기자] 2월 29일 월요일은 일요일(2/28)과 삼일절(3/1) 사이에 낀 샌드위치데이로, 하루 휴가를 내면 4일의 연휴를 보낼 수 있지만 직장인 대부분은 이 날 정상 출근 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남녀 직장인 451명에게 ‘29일 샌드위치데이 휴무’에 대해 조사한 결과, 29일 샌드위치데이에 회사에 ‘출근하지 않는’ 직장인은 22.2%에 불과했다. 77.8%는 ‘정상 출근 한다’고 답했다. 샌드위치데이에 출근하지 않는다는 답변은 20대 직장인 중 25.0%로 가장 높았고, 30대 직장인 중에는 20.7%, 40대이상의 직장인 중에는 21.7%로 상대적으로 낮았다. 또 샌드위치데이에 출근하지 않는 직장인 중 회사에서 ‘유/무급휴무일’로 정해서 쉬는 경우는 16.2%에
재계
강휘호 기자
2016.02.26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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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박시은 기자] 정의선 현대자동차 부회장이 오는 3월 초에 열리는 '2016 제네바 국제모터쇼'를 직접 참관할 전망이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정 부회장은 오는 3월 1∼13일 열리는 제네바모터쇼를 방문하기로 했다. 정 부회장이 제네바모터쇼를 참관하는 것은 2013년 이후 3년만이다. 앞서 정 부회장은 지난 1월 미국에서 열린 디트로이트모터쇼를 찾아 고급차 브랜드로 출시한 제네시스 G90(국내명 EQ900)을 직접 홍보한 바 있다. 현대자동차는 국내에서 출시된 아이오닉 하이브리드와 함께 앞으로 출시할 전기차와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를 이번 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다. 또 정 부회장은 이번 제네바모터쇼 이후 오는 3월 18일부터 제주에서 국제전기차엑스포에서도 직접 아이오닉 홍보
재계
박시은 기자
2016.02.25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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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박시은 기자] 동화약품은 대한민국 최초의 양약인 활명수의 브랜드 이야기를 담은 책 '대한민국, 활명수에 살다'(전병길 지음·생각비행)가 출간됐다고 25일 밝혔다. 활명수는 1897년 탄생했으며, 현재 연간 1억병이 생산되는 브랜드다. 책은 총 7부로 구성됐다. 1부에서 6부까지는 1897년부터 현재까지 활명수가 한국 근현대사와 경제사의 흐름과 함께 성장하는 모습을 담았다. 활명수가 일제강점기 독립 운동을 지원하며 민족경제 진흥을 위해 투쟁한 모습부터 현대에 이르러 변화를 시도한 모습까지 경제학적인 시점에서 다뤘다. 7부는 활명수의 경쟁 전략과 마케팅 전략의 역사, 사회경제적인 의미를 제시한다. 지난 50여년 간 활명수와 설렁탕 가격의 비율 차이를 비교한 '활명수-설렁탕 지수'도 담았다.
재계
박시은 기자
2016.02.25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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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ㅣ 이범희 기자] 그룹 동아원의 인수작업이 마무리됐다. 23일 사조그룹은 16일 공정위에 기업결합신고를 완료하고, 동아원 그룹의 재무구조개선약정에 대해 채권자 100% 동의로 승인을 받았다. 이어 사조그룹은 22일 한국제분㈜에 대한 1000억원의 유상 증자를 실시해 83% 지분을 확보하고 24일 이사회와 임시주주총회를 잇따라 개최, 경영권 인수를 확정했다. 이로써 한국제분㈜, ㈜동아원은 물론 미국 캘리포니아 와이너리 회사인 ㈜코도(지분 100%), 논산에 소재한 양곡처리 가공업을 영위하는 한국산업㈜, 양돈업을 영위하는 ㈜천안팜 등 8개 회사가 사조그룹 계열로 최종 편입됐다.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기존 등기이사진이 사임하고, 사조그룹 식품부분을 사실상 이끌고 있던 이인우 사장과 동아원 그룹 이희
재계
이범희 기자
2016.02.25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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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강휘호 기자] 한국제약협회는 지난 24일 제71회 정기총회를 열고 이행명 명인제약 회장을 제12대 이사장으로 선출했다. 회장직에는 이경호 회장을 재선임하기로 결정했다. 또 이날 총회에서는 협회 정관상 임원들의 2년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새로 이사 및 감사, 이행명 이사장을 비롯한 이사장단을 선출했다. 이사 회사는 이번에 새로 선임된 광동제약·삼천당제약·태준제약 등 3개사를 비롯해 모두 48개사를 선임했다. 또 이경호 회장을 재선임하는 동시에 갈원일 전무이사를 부회장으로 승진, 이재국 상무이사와 함께 등기 임원으로 선임하는 임원 선임의 건을 의결했다. 현재 조합 이사장을 맡고 있는 조용준 동구바이오제약 대표도 이사장단에 추가 됐다. hwihols@ilyoseoul.co.kr
재계
강휘호 기자
2016.02.25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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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박시은 기자] 싸이월드가 유동성 확보를 위해 추진한 크라우드 펀딩이 목표를 크게 밑돌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싸이월드는 제 2의 도약을 꿈꾸며 '크라우드 펀딩 성공'을 올해 가장 큰 목표로 정한 바 있다. 싸이월드는 핀테크 업체인 와디즈의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오는 26일까지 5억 원을 투자 받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이는 스스로 평가한 회사가치 50억 원의 10% 수준이다. 하지만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모인 자금은 이날 오전까지 5952만8000원으로 목표액의 11.9%에 불과하다. 싸이월드는 지난해 11월까지 15억9000만 원의 순손실을 기록했다. 싸이월드는 올해 11억5300만 원의 적자를 기록한 뒤 2017년부터 흑자전환에 성공해 2018년까지 106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거둘 것
재계
박시은 기자
2016.02.24 10: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