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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박시은 기자] 삼성전자는 지난 11일(현지시간) 모나코 국제회의 센터 '그리말디 포럼(Grimaldi Forum)'에서 유럽포럼을 열고 2016년 전략제품들을 공개했다. 이날 삼성전자는 KS9000, KS8000, KS7000 시리즈 등 역대 최다 SUHD TV 라인업을 처음으로 선보였다. 유럽형 SUHD TV는 커브드형 12개를 포함해 총 19개 모델로 구성됐다. 화면크기는 43~98인치 등 다양하다. 북유럽 지역에서 선호하는 화이트 색상의 TV 제품(KU6510·K5510)도 내놨다. 삼성 SUHD TV는 친환경 퀀텀닷 디스플레이를 채용했다. 1000니트 밝기의 HDR(High Dynamic Range) 기술과 자연 그대로의 색을 표현하는 퀀텀닷 컬러 기술이 적용됐다. TV 화면 베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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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은 기자
2016.02.12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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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박시은 기자] 이랜드 SPA 브랜드 스파오가 브랜드 모델을 EOX와 AOA로 통합한다고 12일 밝혔다. 국내에서만 모델로 활동 한 EXO를 중국과 중화권 모두를 아우르는 모델로 선정 했으며, 기존에 국내 모델에서 제외 되었던 설현과 초아가 국내 모델로 전격 합류했다. 이로써 중화권 지역과 말레이시아의 스파오 매장에서도 K-POP 스타인 EXO와 AOA 멤버의 화보영상과 이미지 컷을 볼 수 있게 됐다. 특히, 중국을 포함해 중화권 지역의 남성 캐주얼 및 비즈니스 캐주얼 매장에서도 EXO 멤버들의 시즌 광고를 새롭게 만나 볼 수 있게 됐다. 스파오는 이를 통해 국내를 넘어 중화권 및 범 아시아지역에서도 큰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기존 중화권 내 모델로만 활동 해온 설현과 초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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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은 기자
2016.02.12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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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박시은 기자] 현대건설 신입사원들이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에 나섰다. 현대건설 신입사원들은 지난 11일 미얀마 아이들을 위해 밤에도 공부할 수 있는 태양광 랜턴 1500여개를 만들었다. 태양광 랜턴은 휴대하기 편리하고, 4시간 충전을 하면 10시간 이상 사용이 가능하다. 신입사원들이 직접 쓴 편지와 함께 오는 4월 경 전달 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현대건설은 신입사원들을 대상으로 글로벌 시민 교육을 추가적으로 진행했다. 단순히 태양광랜턴을 만드는데 그치지 않고, 랜턴제작의 의미와 필요성을 알리며 랜턴 전달 과정을 설명한 것이다. 또 현대건설 브라질 국적의 인턴사원들은 지난 2월 1일 필리핀 자연재해 난민들을 위한 희망 티셔츠를 제작해 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 브라질 국적 인턴사원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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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은 기자
2016.02.12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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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박시은 기자] 신세계푸드가 직영 운영하는 프리미엄 아이스 브랜드 오슬로가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세계 3대 초콜릿 브랜드 발로나의 에콰토리얼 누아 다크 초콜릿을 사용한 ‘초콜릿 플롯(Chocolate Float)’을 신규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오슬로는 가장 신선한 아이스를 만들기 위해 유지방분을 높인 가공품이 아닌 4.0% 이상의 유지방을 함유한 최상의 우유만을 엄선해 ‘生아이스’를 만든다. 신선한 맛, 색, 식감을 방해하는 계란, 생크림, 버터 등의 보존료는 일체 사용하지 않는다. 초콜릿 플롯은 오슬로 신세계백화점 강남점과 본점, 센트럴시티점, 여주사이먼점, 영등포점, 킨텍스점 등 6개 전 점포에서 판매된다. 한편, 오슬로는 2015 년 1월 신세계푸드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 국내 1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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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은 기자
2016.02.12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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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강휘호 기자] 2013년 ‘갑질 논란’을 빚으면서 매출과 영업이익이 급감했던 남양유업이 3년만에 흑자전환했다. 남양유업은 공시를 통해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201억3000만원으로 흑자전환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1조2150억5000만 원으로 5.5% 늘었고, 순이익은 266억3000만 원으로 1만6110.5% 증가했다. 갑질 논란 이전인 2012년 영업이익은 637억3000만 원, 매출액은 1조3650억2000만 원, 순이익은 610억7000만 원이었다. hwihols@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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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휘호 기자
2016.02.12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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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강휘호 기자] 오리온은 12일 “지난해 중국법인이 매출액 1조3329억원, 영업이익 2004억원을 기록해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대비 각각 14.8%, 23.3% 성장한 것으로 중국 제과시장 성장률이 2%대인 것을 감안하면 매우 높은 수치다. 오리온 중국법인의 성장은 연 매출 1000억원이 넘는 ‘메가브랜드’ 제품이 이끌고 있다. 큐티파이가 연 매출 1000억원을 넘었고, 초코파이와 오감자, 예감, 고래밥, 자일리톨껌 등 기존 5개 메가브랜드까지 합치면 6개 제품으로만 중국에서 1조25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오리온 중국법인 전체 매출의 77%를 차지하는 규모다. 오리온 관계자는 “글로벌 제과업체의 각축장인 중국에서 매년 1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는 만큼 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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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휘호 기자
2016.02.12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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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강휘호 기자] 핀테크 솔루션, PG시스템 구축 및 개발 전문업체인 인피니소프트(대표 황인철)는 대한한의사협회와 협회 회원들의 의료기관 운영의 수익성과 편의성을 높이고자 휴대폰을 이용하여 진료비와 각종 약값을 결제•납부 받을 수 있는 ‘결제 승인 중개서비스’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인피니소프트가 대한한의사협회에 제공하는 결제 승인 중개서비스인 ‘ARS페이(ARSPAY) 서비스’는 가상ARS번호를 이용한 신용카드 ARS 결제시스템으로써, 구매자가 SMS로 가상ARS번호를 수신(모바일 Web 또는 App 화면에 출력된)한 후, 해당 가상ARS번호를 클릭하여 터치하면 자동으로 ARS 인증이 진행되고, ARS 점유자 인증이 성공하면 ARS 음성 안내에 따라 신용카드 정보를 입력하면 결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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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휘호 기자
2016.02.12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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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강휘호 기자] 이동걸 KDB산업은행 신임 회장은 12일 취임사를 통해 “구조조정 원칙을 확실히 세우도록 하자”고 밝혔다. 이동걸 회장은 이날 여의도 산업은행 본점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직원들에게 “대표 정책금융기관으로서 관리기업의 부실이 반복되는 것을 선제적으로 차단해야 한다”며 “자구노력이 없는 기업, 한계기업에는 과감한 결단을 보여달라”고 전했다. 또 “선제적 구조조정을 통해 기업경쟁력 강화와 산업구조 개선을 지원하고 국가경제의 흐름이 선순환되도록 역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동걸 회장은 격변하는 금융환경 속에서 살아남기 위한 답은 혁신과 변화, 절실함이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hwihols@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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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휘호 기자
2016.02.12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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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강휘호 기자] 한국조폐공사가 첨단 위변조방지 기술과 관련, 민간기업인 케이에이티와 동반성장을 위한 기술이전계약을 체결했다. 조폐공사는 보유한 지식재산권 중에서 초전도 선재 제조기술을 PC강선, 스프링와이어(S/W) 등의 제품을 생산하는 선재 제조 중견기업인 케이에이티에 이전하고 관련 기술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민간기업과 동반성장을 실현한다. 한국조폐공사는 정부3.0 일환으로 65년 동안 화폐제조로 축적한 위변조방지기술을 민간기업에 적극 개방하고 공유해 민간이 필요로 하는 기술의 제공 및 중소기업 일자리 창출에 적극 기여하고 있다. hwihols@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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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휘호 기자
2016.02.11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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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강휘호 기자] CJ푸드빌이 밸런타인·화이트데이를 맞아 세계적인 초콜릿 브랜드 ‘기라델리’, 국산 크래프트 비어(수제 맥주) ‘아크(ARK)’ 및 영화 ‘좋아해줘’와 손잡고 연인들을 위한 컬래버레이션(협업) 메뉴를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우선 뉴욕 정통 프리미엄 스테이크 하우스 더스테이크하우스 바이 빕스가 다음 달 31일까지 세계 3대 초콜릿으로 손꼽히는 ‘기라델리’를 활용한 밸런타인·화이트데이 코스 메뉴를 선보인다. 이탈리안 캐쥬얼 레스토랑 더플레이스(www.italiantheplace.co.kr)는 밸런타인·화이트데이를 맞아 ‘썸앤썸(Some & Some)’, ‘미니 핑크 폭탄(Mini Pink Bomba)’ 2종의 세트 메뉴를 출시한다. 또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 투썸플레이스는 ‘L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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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휘호 기자
2016.02.11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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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강휘호 기자] 두산중공업(대표이사 부회장 박지원)이 인도 현지법인인 두산파워시스템즈인디아(DPSI)가 인도국영화력발전공사(NTPC)로부터 3500억 원 규모의 화력발전소용 보일러 EPC 공사에 대한 수주통보서(NOA)를 접수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DPSI는 인도 북동부 비하르(Bihar) 주에 위치한 바르(Barh) 석탄화력발전소에 660MW급 보일러 3기를 설계부터 제작, 시공까지 일괄 수행하는 EPC(Engineering, Procurement & Construction) 방식으로 2018년 10월까지 완공할 계획이다. 손창섭 DPSI 법인장은 “현지 밀착형 마케팅 활동들이 연이은 수주로 이어지고 있다”며 “인도 발전시장은 앞으로도 지속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에 추가 수주를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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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휘호 기자
2016.02.11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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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강휘호 기자] 정부가 개성공단 가동 전면중단을 발표한 가운데 개성공단기업협회가 11일 긴급이사회를 열기로 했다. 이번 긴급이사회에서는 총 124개 입주기업 현황 보고와 함께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 구성 등이 논의될 예정이다. 이날 긴급이사회는 11일 오후 5시부터 한 시간 가량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 있는 협회 사무실에서 정기섭 회장 주재로 25명의 이사진이 모인 가운데 진행된다. 또 긴급이사회 직후 브리핑도 실시할 예정이다. 또 긴급이사회에서는 우선 각 입주기업들의 상황을 공유할 것으로 보인다. 이 자리에서 비대위 역시 구성한다는 계획이다. 비대위는 오는 15일 오후 2시쯤 열릴 예정인 비상총회에서 승인을 받은 후 공식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hwihols@ilyoseoul.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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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휘호 기자
2016.02.11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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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강휘호 기자] 권오준 포스코 회장이 1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포스코 뉴욕 기업설명회’를 주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권오준 회장은 이번 기업설명회에 최고재무책임자(CFO)인 최정우 포스코 가치경영센터장(부사장)과 같이 지난해 실적과 올해 경영전략 등을 설명할 계획이다. 또 권오준 회장은 기업설명회에 참석한 뒤 미국 법인인 포스코 아메리카 등 해외 사업장을 점검할 것으로 보인다. hwihols@ilyoseoul.co.kr
재계
강휘호 기자
2016.02.11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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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ㅣ 이범희 기자] 신동주 전 일본롯데홀딩스 부회장이 자신을 롯데그룹의 후계자라고 발언한 아버지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의 인터뷰 동영상을 공개했다. 10일 일본어 웹사이트 '롯데의 경영 정상화를 위한 모임'(www.l-seijouka.com)에는 인터뷰 시점을 지난 1월로 밝힌 '롯데 창업자 신격호 롱인터뷰' 제목의 16분 20초 길이 동영상이 게재돼 있다. 이 동영상은 롯데그룹의 경영권 분쟁이 일어난 후 지금까지 신 총괄회장이 직접 출연한 것으로는 가장 긴 시간에 걸쳐 촬영됐다. 동영상은 질의응답 방식으로 구성됐으며, 촬영시점은 지난 1월이라고 신동주 전 부회장의 일본 홍보대행사인 VOX글로벌이 밝혔다. 내용을 들여다보면 신격호 총괄회장은 "당연히 내 장남이 후계자가 돼야한다. 이것은 일본
재계
이범희 기자
2016.02.10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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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강휘호 기자] 롯데마트가 오는 10일까지 토이저러스 데이를 진행, 인기 완구들을 최대 50% 저렴하게 전점에서 판매한다. 롯데마트에 따르면 먼저 분류별 인기 완구 100여개 상품을 최대 50% 저렴하게 판매해, 대표적인 품목으로 '드론 고스트 (54*12*37cm)'를 9만2500원, '이미지 마운틴 기차테이블 (127*43*18cm)'을 13만9000원에, '패밀리 키친놀이 세트 (129*95*45cm)'를 15만 원에 판매한다. 또 14개 완구 브랜드의 상품 800여개를 최대 20% 저렴하게 판매하는 '브랜드 완구 대전'도 진행된다. 김진욱 롯데마트 토이저러스 팀장은 "명절 전후 늘어나는 완구 수요를 고려해 이번 '토이저러스 데이' 행사를 기획했다"며 "1년에 단 두 번만
재계
강휘호 기자
2016.02.07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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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박시은 기자] 기획재정부와 금융위원회 등 경제 부처들은 북한이 장거리미사일 발사를 강행함에 따라 7일 긴급 회의를 잇따라 열고 경제 상황을 점검한다고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이날 오후 2시 송인창 국제경제관리관 주재로 긴급 국제금융시장 점검 회의를 열어 북한 미사일 발사의 영향과 향후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기재부 관계자는 "오늘부터 국제금융센터 등과 금일부터 북한 관련 동향 등에 대해 24시간 모니터링 체제를 가동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앞서 금융위는 이날 오전 11시 정은보 부위원장 주재로 국내금융시장 점검 회의를 열어 북한의 미사일 발사가 국내 금융시장에 미칠 영향에 대해 점검했다. 정 부위원장은 "그간의 경험으로 보면 일반적으로 북한의 미사일 발사로 인한 큰 영향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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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은 기자
2016.02.07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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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박시은 기자] 유통업계가 민족의 명절 설과 함께 중국 최대 연휴인 춘절(春節) 특수를 누리기 위한 마케팅으로 분주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중국인 관광객을 겨냥한 춘절 마케팅으로 내수 경기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전략이다.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춘절 연휴기간인 7일부터 13일까지 방한 관광객은 15만6000여명에 달한다. 지난해 13만2000여명보다 18%가 늘어날 전망이다. 백화점 업계는 유커를 잡기 위한 다양한 마케팅과 함께 쇼핑 편의를 위해 지난 1일부터 외국인 부가세 즉시 환급 서비스를 도입했다. 대형마트에서도 다양한 마케팅과 함께 외국인 부가세 즉시 환급제도를 도입하고 있다. 뷰티업계도 브랜드별 마케팅으로 유커 유치 총력전을 펼칠 예정이다. 이벤트를 통해 기프트세트를 증정하고, 특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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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은 기자
2016.02.07 1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