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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박시은 기자] 신세계 그룹이 국세청으로부터 800억원대의 추징금을 부과받을 것으로 보인다. 2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국세청은 이달 초 이마트, 신세계건설 등 신세계그룹 계열사에 대한 조사를 끝냈다. 국세청은 미납 법인세와 부과세 등 800억원 규모의 추징금을 부과한다는 방침이다. 또 차명주식과 관련해서는 조세포탈 혐의는 없는 것을 판단했다. 국세청은 차명 주식을 실명으로 전환한 만큼 증여세만 부과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신세계는 지난 6일 세무조사 과정에서 전현직 임직원 명의로 된 차명주식을 발견해 백화점, 이마트, 신세계푸드 임직원 명의로 되어 있던 차명주식 37만9733주를 이명희 회장 실명주식으로 전환한다고 공시했다. 해당 주식은 신세계푸드 주식 2만9938주, ㈜신세계 9만1296주,
재계
박시은 기자
2015.11.20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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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박시은 기자] KT&G가 대학생들에게 취업 관련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는 ‘상상 커리어캠프’ 4기 참가자를 오는 12월 2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상상 커리어캠프’는 취업을 준비하는 대학생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된 KT&G만의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은 3박 4일 동안 운영되는 다양한 커리큘럼을 통해 개인별로 현재 상태를 진단받고 맞춤형 피드백을 제공받는다. ‘상상 커리어 캠프’는 취업특강, 모의면접, 1:1 멘토링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특히 이번에는 참가자들의 니즈를 반영해 1:1 멘토링 시간을 늘리고, 채용과 관련한 최신 트렌드를 접할 수 있도록 취업 트렌드 특강 등을 신설했다. 대학생이면 누구나 참가신청이 가능하며, KT&G 상상유니브 홈페이지(www.sangs
재계
박시은 기자
2015.11.20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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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박시은 기자] 카카오(대표 임지훈)는 2015년 한해동안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거둔 상생 비즈니스 파트너십의 성과를 함께 나누는 '2015 kakao Most Valuable Partners' Day(이하 MVP파트너스데이)' 행사를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MVP 파트너스데이 행사는 2009년에 시작된 카카오의 협력사 대상 대표 소통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협력 성과를 돌아보고, 상호 신뢰를 기반으로 향후 상생 노력을 지속해 나가자는 의지를 다지는 행사다. 이번 행사는 카카오 제주본사인 스페이스닷원에서 개최됐다. 카카오는 매년 MVP 파트너스데이에 초청된 협력사들에게 Most Valuable Partner’s라는 MVP 칭호 수여와 함께 향후 기업간 전략적 관계 유지 등을 통해 상생협력을 도모하
재계
박시은 기자
2015.11.20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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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
온라인 뉴스팀
2015.11.20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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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강휘호 기자] 대법원이 지방자치단체가 대형마트 영업시간을 제한하고 의무 휴업일을 지정한 것은 적법하다고 판결했다. 대법원 전원합의체(주심 김창석 대법관)는 지난 19일 이마트·홈플러스·롯데마트 등이 영업 제한 처분을 취소해달라면서 서울 동대문구와 성동구를 상대로 낸 소송에서 "영업 제한으로 달성하려는 공익(公益) 등을 고려했을 때 지자체 처분은 정당하다"며 2심 판결을 깨고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돌려보냈다. 아울러 대법원은 "지자체가 공익과 사익(私益)을 모두 고려한 끝에 재량권 범위 내에서 영업제한 결정을 내렸고, 특별히 이런 규제가 불필요하거나 실효성이 없다고 볼만한 근거도 없다"고 밝혔다. 이어 "영업제한으로 대형마트 영업의 자유나 소비자 선택권이 본질적으로 침해됐다고 보기도 어렵다"고 설명
재계
강휘호 기자
2015.11.20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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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박시은 기자] 삼성 창업주인 故 이병철 회장의 28기 추도식이 19일 오전 경기 용인 호암미술관 인근 선영에서 열렸다. 추도식은 와병 중인 이건희 회장을 대신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주관했다. 추도식에는 이 부회장과 모친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관장, 동생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과 이서현 삼성물산 패션부문 사장 등이 함께 했다. 최지성 삼성그룹 미래전략실장과 권오현 삼성전자 부회장 등 사장단 50여명도 추도식에 참석했다. 다만 범 삼성가(家)가 모인 추도행사는 이뤄지지 않았다. 그동안 이병철 회장의 추도식은 삼성그룹, 제사는 CJ그룹에서 챙겼다. 추도식은 삼성그룹 주도로 용인에서 열렸다. 제사는 CJ그룹이 서울 필동의 CJ인재원에서 따로 지냈다. 전통적으로 선대회장 추도식에는 삼성, CJ,
재계
박시은 기자
2015.11.19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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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강휘호 기자] 박용만 두산그룹 회장이 100억 원가량의 (주)두산 지분을 동대문미래창조재단에 증여했다. 동대문미래창조재단은 동대문 지역발전과 상권 활성화를 위해 박용만 회장과 두산그룹이 지난달 설립한 바 있다. (주)두산은 지난 18일 “박용만 회장이 자사 주식 9만4000주를 동대문미래창조재단에 증여했다”고 밝혔다. 박용만 회장의 (주)두산 지분율은 기존 3.38%(88만8179주)에서 2.98%(79만4179주)로 떨어졌다. hwihols@ilyoseoul.co.kr
재계
강휘호 기자
2015.11.19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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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ㅣ 산경팀] 전국경제인연합회가 매출액 기준 600대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6년 경영환경조사’ 결과(285개사 응답), 응답 기업의 90.2%가 내년도 성장률이 올해에 이어 3.0% 미만이 될 것으로 응답했다. 이는 정부, 한국은행 등 주요 기관의 전망치보다 낮은 수치다. 구간별로는 ‘2.5% 이상 3.0% 미만’이 39.3%, ‘2.0% 이상 2.5% 미만’이 35.3%를 기록했고, ‘3.5% 이상’ 응답은 나오지 않았다. 금년도의 경우 98.3%가 3.0% 미만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보았고, 그중 절반가량인 48.8%가 ‘2.5% 이상 3.0% 미만’으로 전망했다. 올해 매출 실적에 대해 기업들의 절반 이상(52.7%)이 연초 계획을 하회하였다고 응답했다. 계획을 상회했다고 답변한
재계
이범희 기자
2015.11.18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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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ㅣ 산경팀] 전경련은 2017년 2월 아·태지역 대표 기업인 회의체 APEC 기업인자문위원회(이하 ABAC) 2차 회의 서울 개최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전경련을 대표해 필리핀 4차 ABAC 회의(11월 13일~11월 16일, 마닐라 Fairmont Makati) 참석 중인 김성주 성주그룹 회장(ABAC 한국위원)은 16일 오전 폐막회의에서 이 같은 의사를 APEC 21개 회원국 기업인 대표에게 공식 제안했다. 2017년 ABAC 회의 유치 배경에 대해 전경련 엄치성 국제본부장은 “2013년 기준 APEC 21개 회원국은 세계 GDP의 57%, 교역의 49%를 점유하고 있고, 우리 수출의 73%(4,076억 달러)를 차지하는 최대 시장”이라며, “ABAC 회의가 아·태지역 경제통합 촉진, 무역·
재계
이범희 기자
2015.11.18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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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박시은 기자] 오비맥주(대표 김도훈)는 가족대화로 청소년 음주 문제를 해결하자는 취지로 제작한 창작연극 ‘링 위의 가족’을 20일 오후 7시 30분 경기도 광명시 광명문화원에서 상연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오비맥주가 광명시의 창의교육을 위한 학부모 교육단체인 경기도 ‘광명교육희망 네트워크’와 공동으로 주최해 광명시에 거주하는 학부모와 청소년 자녀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앞서 오비맥주는 지난 3월 패밀리토크 캠페인 ‘링 위의 가족’ 제작 발표 후 서울(7월), 대전(8월), 광주(9월), 부평(10월) 등 전국 4개 도시를 순회하며 연극상연을 해왔다. 이번 공연은 올해 마지막 공연이다. 가족대화를 주제로 한 창작연극 '링 위의 가족'은 오비맥주의 건전음주 캠페인 ‘패밀리토크(Family T
재계
박시은 기자
2015.11.18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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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강휘호 기자] 농협중앙회는 17일 서울 본사에서 열린 지역본부장회의를 통해 선거개입·인사청탁·비리사고 등을 근절하기 위한 ‘3대악 근절방안’을 발표했다. 우선 내년 1월 12일 예정된 농협중앙회장 선거일까지 불필요한 행사·회의 개최를 최소화하고 비공식 모임도 자제한다는 방침이다. 또 전국 조합장과 임직원이 참여해 선거를 공명정대하게 치르자고 결의하는 ‘공명선거 추진 결의 대회’도 개최한다. hwihols@ilyoseoul.co.kr
재계
강휘호 기자
2015.11.18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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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강휘호 기자] 이재현 CJ그룹 회장이 ‘청년희망펀드’에 사재 20억 원을 기부하기로 결정했다. CJ그룹은 지난 17일 “청년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기 위해 이 회장의 사재 20억 원과 임원진 5억 원 등 총 25억 원을 청년희망펀드에 기부한다”고 밝혔다. 한편 CJ그룹은 청년희망펀드 동참 외에도 3년간 1만4000명의 정규직 신입 사원을 채용하기로 하는 등 청년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고 있다. 올해 4000명 채용을 비롯해 2016년 4500명, 2017년 5500명의 대졸 및 고졸 신입사원을 뽑는다는 계획이다. hwihols@ilyoseoul.co.kr
재계
강휘호 기자
2015.11.18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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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강휘호 기자] 산업은행이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의 금호산업 인수 관련 자금조달 계획서를 승인했다는 소식이 전해졌고, 이에 따라 금호산업의 주가 역시 강세를 보이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금호산업은 17일 장초반인 10시21분 현재 전일 대비 6.13%% 오른 1만 6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산업은행은 지난 6일 박삼구 회장 측이 제출한 경영권지분 인수대금 7228억원의 조달 계획서에 대해 승인을 통보했다. 박삼꾸 회장이 인수자금 조달을 위해 새로운 지주사로 설립한 금호기업은 CJ그룹이 유상증자 방식으로 500억원을 투자하고 효성그룹도 재무적 투자자로 참여했다. hwihols@ilyoseoul.co.kr
금융/블록체인
강휘호 기자
2015.11.17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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