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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중공업·대림·현대건설 등 총 31개 기업 참가…우려 증가 [일요서울|강휘호 기자] 한국무역협회가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위험 및 경계국가로 분류(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 기준)돼 있는 중동국가 이란에 경제사절단을 파견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일정은 메르스 확산 공포가 전국적으로 가중되는 상황인 터라 상당한 우려가 나오고 있다. 한국무역협회가 내놓은 이란 경제사절단 일정(안)에 따르면 이들은 오는 14일 인천에서 두바이로 출국한다. 이후 사절단은 오는 18일까지 2박 5일 동안 테헤란 등을 오가면서 산업시찰과 포럼 등 일정을 마무리할 것으로 계획됐다. 앞서 한국무역협회은 이번 경제사절단과 관련해 “우리의 대(對) 이란 수출이 증가하면서 제2의 중동 붐이 더욱 가속화될
재계
강휘호 기자
2015.06.08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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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박시은 기자] 대한항공은 메르스 확산과 관련해 오는 9월 30일(출발일 기준)까지 확약된 항공권을 소지한 메르스 확진·의심·격리자(자가격리 포함)가 환불 또는 날짜 변경을 원하는 경우 이에 따른 위약금을 면제하기로 했다. 환불 및 날짜 변경을 원하는 예약자는 병원 또는 보건당국이 발행한 확인서를 대한항공 한국지역서비스센터(1588-2001)나 영업소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현재 대한항공은 지창훈 총괄사장의 지휘 아래 메르스 관련 사내 비상 조직을 가동하고 각 부문별 진행사항을 수시로 체크하고, 신속한 의사 결정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중동 발 인천행 항공기를 포함해 보유한 전 항공기에 대해서 기내 방역을 강화하고, 마스크와 보호구 세트, 손 소독제를 각 공항 현장에 비치, 항공기 내에 추가
재계
박시은 기자
2015.06.05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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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ㅣ 산경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 이하 문체부)는 국내에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이하 메르스)이 발생함에 따라 5월 29일부터 ‘방한 관광시장 상황 점검반’을 운영 중이다. 메르스가 주요 방한시장에 미치는 영향과 추이를 종합 점검하는 게 주목적이다. 이런 가운데 메르스가 점차 확산됨에 따라 더욱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여 시행키로 했다. 우선 해외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국 관광시장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 불안감을 해소시킬 예정이다. 한국 대표 관광홍보 사이트인 ‘비짓 코리아(visitkorea.com)’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 온라인을 통해 메르스에 대한 유의사항을 4개 국어로 안내한다. 한국관광공사 해외지사(30개소)에서는 리플릿을 제작하여 현지 여행업계
재계
이범희 기자
2015.06.05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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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김나영 기자] KB국민은행은 5일 부산 롯데호텔에서 부산 및 경남지역 수출입 거래기업 재무담당자 80여 명을 초청해 '우수 기업고객 초청 환리스크 관리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중국경제 및 위안화 전망, 최근 외환시장 주요이슈 및 전망, 환리스크 관리 우수사례 및 관련 금융상품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KB국민은행은 2006년부터 중견 및 중소기업 재무담당자들을 초청해 국내외 경제환경과 금융시장 전망, 환리스크 관리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해 왔다. 김홍석 KB국민은행 자본시장본부장은 "최근 글로벌 환율 시장은 주요 국가들의 통화 정책이 서로 상반되며 한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상황”이라며 “KB국민은행은 수출입 기업들의 체계적인 환리스크 관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금융/블록체인
김나영 기자
2015.06.05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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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강휘호 기자] 잡코리아가 운영하는 아르바이트 전문 구인구직 포탈 알바몬이 주요 관공서의 아르바이트 채용 공고만 별도로 모아 서비스하는 ‘2015년 여름방학 관공서 알바정보’ 서비스를 오픈했다. 관공서 알바는 쾌적한 근무환경과 칼 같은 근무시간, 부당대우에 대한 우려가 없는 안전한근로 처우 등으로 해마다 방학기간 중 대학생들이 가장 선호하는 인기 아르바이트에 꼽힌다. 알바몬은 매년 관공서알바 시즌에 맞춰 주요 지자체들의 웹사이트를 일일이 살펴보며 정보를 수집, 관공서 알바 채용공고를 한 페이지에 목록으로 정리하여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알바몬 관공서 알바채용관에는 강동구청 등 서울시내 10개 구청에서 공고한 2015년 여름방학 대학생 아르바이
재계
강휘호 기자
2015.06.05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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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강휘호 기자] 금호타이어(대표 김창규)는 지난 4일 서울 동작구에 위치한 국립서울현충원에서 묘역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금호타이어 임직원들은 현충일을 앞두고 현충원 20번 및 48번 묘역 묘비를 닦고 태극기 점검 및 시든 꽃 수거 등 묘역 정화활동을 펼쳤다. 국립서울현충원은 총 56개의 묘역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순국선열 및 국가유공자 54,443명이 안장되어있다. 금호타이어는 순국선열을 추모하고 의미를 되새기고자 이번 활동을 마련했다. 오선근 금호타이어 경영지원팀장은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호국영령이 안치되어 있는 국립서울현충원의 묘역 정화활동에 참여하게 돼 뜻 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hwihols@ilyoseoul.co.kr
재계
강휘호 기자
2015.06.05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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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박시은 기자] 현대백화점그룹의 생활문화기업 현대리바트(사장 김화응)가 ‘리바트스타일샵 창동전시장’을 열고 강북상권 공략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리바트스타일샵 창동전시장은 도봉구 창동에 2500㎡ 규모로 강북3구에 의정부까지 연한 핵심상권에 위치해 있어 접근성이 우수하다. 노원, 강북, 도봉구는 50만 세대가 생활하는 대규모 거주지역으로 신규 전입, 전출이 많아 홈인테리어 수요가 활발한 지역으로 불린다. 현대리바트의 강북3구가 년간 약 1000억 원대 홈인테리어 시장을 형성하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부동산거래 활성화에 따른 시장 확대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리바트스타일샵 창동전시장은 총 6개 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거실, 매트리스, 학생용, 키즈 가구 등 가정용 가구
재계
박시은 기자
2015.06.04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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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김나영 기자] 관세청과 특허청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함께 3일 태국 방콕에서 태국 세관 등 지식재산권 단속 관계 기관 공무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한국 브랜드(K-Brand) 모조품 식별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는 최근 한류 열풍에 편승해 한국제품의 모조품 유통이 중국뿐 아니라 태국, 베트남 등 인접한 동남아시아까지 확산돼 우리기업의 피해가 심각해진 데 따른 것이다. 양 기관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우리기업 정품에 대한 모조품 식별법 등 필요한 정보를 태국 현지 단속 기관에 직접 제공함으로써 자발적인 단속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앞서 양 기관은 지난 4월 중국 및 홍콩세관과 지식재산권 보호를 위한 양국 간 실무회의에서 국경단계에서부터 우리 기업 제품의 모조품 해외유통 차
재계
김나영 기자
2015.06.04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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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강휘호 기자] 황창규 KT 회장이 K-Champ의 글로벌 진출을 위해 유럽에서 ICT 외교에 나섰다. KT는 황창규 회장이 현지 시간으로 지난달 27일 프랑스 디지털부 청사에서 악셀 르메어(Axelle Lemaire) 프랑스 디지털부 장관과 ICT 분야의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미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미팅에서 황 회장과 르메어 장관은 KT와 프랑스 정부가 소물인터넷(Internet of small things)을 중심으로 한 IoT 협력을 추진하기로 협의했으며, 프랑스의 ICT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인 ‘프렌치 테크(French Tech)’와 KT가 운영하고 있는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의 스타트업 교류도 논의했다. 황창규 회장은 이번 미팅에서 지난 3월 미래창조과학부가
재계
강휘호 기자
2015.06.04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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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ㅣ 산경팀] 커피점 '폴 바셋'이 유명세를 타고 있다. 풀 바셋은 매일유업이 커피시장에 진출한 브랜드로 김정완 회장의 손을 거친 작품이다. 김 회장은 식품업계에서 커피 애호가로 소문나 있다. 업계에 따르면 풀 바셋은 사업 첫 해인 2009년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 첫 선을 보인 폴바셋은 그 다음 연도에는 2개로, 또 다시 2년 후 10개로 차근차근 늘어나며 2012년도에는 100억 원의 매출을 올리는 브랜드로 성장했다. 폴 바셋은 지난해 285억원의 매출을 올려 전년대비 141.8% 수직상승했다. 이 기간 영업이익은 14억원으로 전년대비 33% 올랐다. 뿐만 아니라 폴 바셋은 커피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하면서 공격적인 매장 확장에도 나서고 있다. 현재 55개 매장에서 하반기 내 15곳을
재계
이범희 기자
2015.06.03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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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박시은 기자] 외식 프랜차이즈 기업 ‘오감만족 마시찜’(대표 이동진)이 마시찜 싱가포르 유한회사(대표 Terence Lai)와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을 체결하고, 프리미엄 캐주얼 한식 레스토랑 ‘마시찜’의 싱가포르 진출을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마시찜의 싱가포르 진출은 지난 2월 태국 출점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 해외 시장 진출이다. 협약식은 지난달 29일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싱가포르 팀 6명과 한국 팀 10명이 참석했다. 오감만족 이동진 대표는 “윈윈 파트너쉽을 구축하여 상호간에 장기적인 이익을 얻기 바란다”며 “본사에서는 마시찜 싱가포르의 성공을 위해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이에 마시찜 싱가포르 Terence Lai 대표는 “마시찜 패밀리로 맞아주셔서 감사하다.
재계
박시은 기자
2015.06.03 09: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