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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영은 지난 15일 오후 서울 목동 SBS에서 열린 SBS 새 수목드라마 ‘불량가족’(극본 이희명ㆍ연출 유인식) 제작발표회에서 취재진과의 인터뷰 도중 연예 프로그램의 MC에 이어 드라마 주연을 맡게 된 소감을 밝히며 눈물을 흘렸다. 현영은 “인터뷰 한 번 나와줬으면 좋겠다 생각했던 연예 프로그램에서 안방마님이 됐고, 드라마에 주연도 맡게 돼 너무 기쁘다”며 “너무 감사해서 잘 해야겠다는 생각 100번도 넘게 하고…”라며 말을 잇지 못하며 눈물을 떨궜다. 또한 현영은 “올해 초 운세를 봤는데 일도 너무 잘되고 결혼운도 들어왔더라”며 올해가 가히 현영의 해가 될 것임을 암시했다.
연예일반
2006.03.2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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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웃는 것 보다 더 소중한 것은 없다. 우리 인간이 다른 동물에 비해 우월한 이유도 웃을 수 있기 때문일 것이다. 우리가 그렇게 돈을 벌려고 애쓰는 이유가 뭔가. 결국 웃고 살기 위해서가 아닌가 말이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은 돈 버는 데 너무 신경을 쓴 나머지 웃지 못하고 산다. 정말 안타까운 일이다. 웃음은 우리에게 저절로 오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우리가 웃음 곁으로 자주 가야 한다. 예를 들어 TV를 볼때도 괜히 드라마 주인공이 암에 걸려 오늘 죽네, 내일 죽네 이런걸 보면서 괜히 스트레스 받고 그러지 말고, 그저 코미디나 시트콤 같은 걸 보면서 낄낄대고 웃는 그런 사람들이 현명한 사람들이다. 친구를 만나도 만날때마다 “내가 재미있는 얘기 하나 해줄게. 새로 나온 조크 하나 가르쳐 줄까”
연예일반
2006.03.2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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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인기 코미디언 김형곤씨가 갑자기 사망하면서 큰 충격을 던져줬다. 김형곤씨는 지난 11일 강남의 한 헬스장에서 사우나를 한 뒤 20여분간 러닝머신을 뛰고, 화장실에서 쓰러졌다. 헬스장 직원에게 발견된 김씨는 바로 병원으로 옮겼으나 사망했다. 김씨의 사망원인은 돌연사로 결론났다. 김씨의 사망소식은 국민들과 연예계에 적지 않은 충격을 주고 있다. 특히 불규칙한 생활과 심한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연예인들이 받은 충격은 엄청나다.지난주는 인기 코미디언 김형곤씨의 사망소식으로 연예계가 침울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던 한 주다. 올해 그의 나이 49세. 지금까지 해온 일보다 앞으로 해야할 일이 많았던 그이기에 사람들의 슬픔은 더욱 컸다. 선후배들 “아직도 믿을 수없어” 지난 80년대와 90년대에 큰 인기를 끌
연예일반
김민주
2006.03.2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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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동안 TV 브라운관에만 출연해왔던 탤런트 김지수. 최근 그녀의 스크린 행보가 심상치 않다. 지난 92년 SBS 공채 탤런트 2기로 처음 연기생활을 시작한 그녀는 드라마 SBS의 ‘첫사랑’,같은 방송의 ‘흐르는 강물처럼’, MBC의 ‘보고 또 보고’ 등을 통해 폭넓은 연기를 보여줬고, KBS 연기대상 우수상(1997), MBC 연기대상 대상(1998), SBS 연기대상 연기상(2002) 등을 수상하면서 연기 인생의 정점을 맞았다. 이후 그녀는 영화 ‘여자 정혜’를 통해 성공적으로 충무로에 입성했고, 이 영화를 통해 제26회 청룡영화상 신인여우상(2005), 제4회 대한민국영화대상 신인여우상(2005) 등을 수상하면서 충무로의 다크호스로 떠오르고 있다. ‘여자 정혜’ 이후 두 번째 영화 ‘로망스’를
연예일반
김민주
2006.03.2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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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 전지현이 오랜만에 스크린에 모습을 드러냈다. 지난 9일 개봉한 영화 ‘데이지’에서 킬러와 형사 사이에서 이룰 수 없는 사랑에 아파하는 역할을 맡게 된 것. 지난 97년 패션 잡지 ‘에꼴’로 데뷔한 이후, 각종 CF를 통해 CF 퀸이라는 별명까지 얻고 있는 전지현. 그녀는 그동안 드라마 , 와 영화 , , , , 등을 통해 당당히 톱스타로 성장했다. 2년만에 영화 ‘데이지’로 관객들 앞에 모습을 드러낸 반가운 그녀, 전지현을 ‘데이지’ 기자시사회에서 만났다. 영화 배우 전지현이 지난 2004년 영화 ‘내 여자친구를 소개합니다’ 이후 2년만에 영화 ‘데이지’를 들고 돌아왔다. 데이지는 전지현이 정우성과 이정재와 함께 출연할 뿐만 아니라, 영화 ‘무간도’로 유명한 홍콩의 유위강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연예일반
김민주
2006.03.14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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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톱스타는 영원한 톱스타일까. 6년 전 은퇴한 심은하를 향한 대중들과 언론의 관심이 도대체 식을 줄을 모른다. 지난 2000년에 돌연 은퇴를 선언해 큰 충격을 줬던 심은하는 지난해 10월 연세대학교 국제대학원 연구교수로 재직중인 지상욱씨와 결혼을 했고, 결혼 5개월만인 지난 2일 건강한 딸을 출산했다. 한때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누비면서 높은 인기를 얻었던 심은하는 은퇴 이후에도 끊임없이 언론과 대중의 레이더망(?)에서 자유롭지 못했다. 그래서였을까. 심은하는 자신의 사생활이 노출되는 것을 극도로 꺼렸고, 결혼과 신혼여행, 출산 등과 관련해서도 일체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하지만 대중의 알고 싶은 욕구와 언론의 취재 열기 때문에 심은하의 철저한 숨바꼭질 속에서도 여러 가지 정보들이 새어나왔다. 이
연예일반
김민주
2006.03.14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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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파 배우 문소리가 영화 ‘여교수의 은밀한 매력’에서 “대책없는 일을 저지른 것 같아 이민을 갈까 생각 중이다”며 선보인 파격 노출연기에 대한 부담감을 드러냈다. 문소리는 지난 8일 영화 ‘여교수의 은밀한 매력’ 기자시사회에서 오묘한 매력과 은밀한 과거를 지닌 여교수 ‘조은숙’ 역을 맡아 파격적인 노출과 개성있는 캐릭터를 선보였다. 문소리는 자신이 이민을 가지 않기 위해서는 “한국 사회가 ‘여교수의 은밀한 매력’이라는 영화를 관대하게 봐주어야 한다”고 당부하며 “이 영화를 통쾌하게 감상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영화 ‘여교수의 은밀한 매력’은 오는 16일 개봉된다.
연예일반
2006.03.14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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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이 된 문근영이 차기작을 선택했다. 문근영은 영화 ‘사랑 따윈 필요없어’ 출연을 확정했다. 일본 인기 드라마를 원작으로 하는 ‘사랑 따윈 필요없어’에서 문근영은 거액의 유산을 상속받은 시각 장애인 소녀로 사랑을 믿지 않는 차가운 성격이다. 문근영의 상대배우는 영화 ‘광식이 동생 광태’ ‘청연’ 등을 통해 입지를 확실히 굳힌 김주혁이다. 그는 문근영의 재산을 빼앗으려고 오빠 행세를 하며 접근하는 전직 호스트. 두 사람이 진실한 사랑에 눈떠가는 과정이 그려진다. 영화는 오는 28일 크랭크 인하며, 문근영은 중간고사 이후 본 촬영에 합류한다.
연예일반
2006.03.14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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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시가수 이효리가 과거 남자 친구에게 키스하기 위해 잡지책을 보고 연구한 적이 있다고 밝혀 화제다. 지난 8일 이효리는 SBS ‘야심만만’ 녹화에서 ‘사랑하면서 사랑 때문에 내가 했던 가장 용기 있었던 행동’에 대해 “스킨십에는 용기가 필요하다”면서 “특히 여자가 먼저 할 경우에 그렇다”고 말했다. 특히 그녀는 “키스를 잘하고 싶었는데 때마침 즐겨보는 잡지에서 ‘정말 사랑하는 사람에게 좋은 키스를 해주고 싶으면 혀로 종이학을 접어라’라고 나와 있었다”며 “그래서 과거 남자친구와 100일 날 특별한 키스를 하고 싶다는 생각에 시도를 했었다”고 밝혔다. 이날 녹화분은 오는 13일 방송된다.
연예일반
2006.03.14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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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봄에는 각 방송사 드라마국의 한판 승부가 펼쳐질 전망이다. 최근 KBS를 필두로, MBC, SBS가 모두 내로라하는 주연배우들 섭외는 물론이고, 수십억원의 제작비, 이름만 들어도 알법한 작가와 스타 PD들을 총동원해 드라마를 선보이고 있다. KBS와 MBC, SBS가 모두 2편씩의 드라마를 3월에 첫 방송할 뿐만 아니라, ‘겨울연가’로 유명세를 치르고 있는 윤석호 PD와 ‘풀하우스’ 등으로 유명한 표민수 PD, 우리나라에 몇 안되는 스타작가 군에 속하는 노희경 작가, 정유경 작가 등이 한꺼번에 몰리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양동근과 한가인, 손예진, 감우성, 김명민, 남상미 등 스타 배우들까지 합세해 드라마에 힘을 싣고 있다. 우리나라 최고의 스타배우와 스타작가, 스타PD가 만들어내는 드라마들의
연예일반
김민주
2006.03.14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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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톱스타는 영원한 톱스타일까. 6년 전 은퇴한 심은하를 향한 대중들과 언론의 관심이 도대체 식을 줄을 모른다. 지난 2000년에 돌연 은퇴를 선언해 큰 충격을 줬던 심은하는 지난해 10월 연세대학교 국제대학원 연구교수로 재직중인 지상욱씨와 결혼을 했고, 결혼 5개월만인 지난 2일 건강한 딸을 출산했다. 한때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누비면서 높은 인기를 얻었던 심은하는 은퇴 이후에도 끊임없이 언론과 대중의 레이더망(?)에서 자유롭지 못했다. 그래서였을까. 심은하는 자신의 사생활이 노출되는 것을 극도로 꺼렸고, 결혼과 신혼여행, 출산 등과 관련해서도 일체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하지만 대중의 알고 싶은 욕구와 언론의 취재 열기 때문에 심은하의 철저한 숨바꼭질 속에서도 여러 가지 정보들이 새어나왔다. 이
연예일반
김민주
2006.03.14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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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파 배우 문소리가 영화 ‘여교수의 은밀한 매력’에서 “대책없는 일을 저지른 것 같아 이민을 갈까 생각 중이다”며 선보인 파격 노출연기에 대한 부담감을 드러냈다. 문소리는 지난 8일 영화 ‘여교수의 은밀한 매력’ 기자시사회에서 오묘한 매력과 은밀한 과거를 지닌 여교수 ‘조은숙’ 역을 맡아 파격적인 노출과 개성있는 캐릭터를 선보였다. 문소리는 자신이 이민을 가지 않기 위해서는 “한국 사회가 ‘여교수의 은밀한 매력’이라는 영화를 관대하게 봐주어야 한다”고 당부하며 “이 영화를 통쾌하게 감상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영화 ‘여교수의 은밀한 매력’은 오는 16일 개봉된다.
연예일반
2006.03.14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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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이 된 문근영이 차기작을 선택했다. 문근영은 영화 ‘사랑 따윈 필요없어’ 출연을 확정했다. 일본 인기 드라마를 원작으로 하는 ‘사랑 따윈 필요없어’에서 문근영은 거액의 유산을 상속받은 시각 장애인 소녀로 사랑을 믿지 않는 차가운 성격이다. 문근영의 상대배우는 영화 ‘광식이 동생 광태’ ‘청연’ 등을 통해 입지를 확실히 굳힌 김주혁이다. 그는 문근영의 재산을 빼앗으려고 오빠 행세를 하며 접근하는 전직 호스트. 두 사람이 진실한 사랑에 눈떠가는 과정이 그려진다. 영화는 오는 28일 크랭크 인하며, 문근영은 중간고사 이후 본 촬영에 합류한다.
연예일반
2006.03.14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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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시가수 이효리가 과거 남자 친구에게 키스하기 위해 잡지책을 보고 연구한 적이 있다고 밝혀 화제다. 지난 8일 이효리는 SBS ‘야심만만’ 녹화에서 ‘사랑하면서 사랑 때문에 내가 했던 가장 용기 있었던 행동’에 대해 “스킨십에는 용기가 필요하다”면서 “특히 여자가 먼저 할 경우에 그렇다”고 말했다. 특히 그녀는 “키스를 잘하고 싶었는데 때마침 즐겨보는 잡지에서 ‘정말 사랑하는 사람에게 좋은 키스를 해주고 싶으면 혀로 종이학을 접어라’라고 나와 있었다”며 “그래서 과거 남자친구와 100일 날 특별한 키스를 하고 싶다는 생각에 시도를 했었다”고 밝혔다. 이날 녹화분은 오는 13일 방송된다.
연예일반
2006.03.14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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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봄에는 각 방송사 드라마국의 한판 승부가 펼쳐질 전망이다. 최근 KBS를 필두로, MBC, SBS가 모두 내로라하는 주연배우들 섭외는 물론이고, 수십억원의 제작비, 이름만 들어도 알법한 작가와 스타 PD들을 총동원해 드라마를 선보이고 있다. KBS와 MBC, SBS가 모두 2편씩의 드라마를 3월에 첫 방송할 뿐만 아니라, ‘겨울연가’로 유명세를 치르고 있는 윤석호 PD와 ‘풀하우스’ 등으로 유명한 표민수 PD, 우리나라에 몇 안되는 스타작가 군에 속하는 노희경 작가, 정유경 작가 등이 한꺼번에 몰리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양동근과 한가인, 손예진, 감우성, 김명민, 남상미 등 스타 배우들까지 합세해 드라마에 힘을 싣고 있다. 우리나라 최고의 스타배우와 스타작가, 스타PD가 만들어내는 드라마들의
연예일반
김민주
2006.03.14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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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 전지현이 오랜만에 스크린에 모습을 드러냈다. 지난 9일 개봉한 영화 ‘데이지’에서 킬러와 형사 사이에서 이룰 수 없는 사랑에 아파하는 역할을 맡게 된 것. 지난 97년 패션 잡지 ‘에꼴’로 데뷔한 이후, 각종 CF를 통해 CF 퀸이라는 별명까지 얻고 있는 전지현. 그녀는 그동안 드라마 , 와 영화 , , , , 등을 통해 당당히 톱스타로 성장했다. 2년만에 영화 ‘데이지’로 관객들 앞에 모습을 드러낸 반가운 그녀, 전지현을 ‘데이지’ 기자시사회에서 만났다. 영화 배우 전지현이 지난 2004년 영화 ‘내 여자친구를 소개합니다’ 이후 2년만에 영화 ‘데이지’를 들고 돌아왔다. 데이지는 전지현이 정우성과 이정재와 함께 출연할 뿐만 아니라, 영화 ‘무간도’로 유명한 홍콩의 유위강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연예일반
김민주
2006.03.14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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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주말극장 ‘하늘이시여’가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속에 시청률 고공행진(30%)을 계속하고 있다. 처음 방송이 시작될 때만해도 ‘자신의 친 딸을 며느리로 맞는다’는 파격적인 소재와 남녀 주인공을 신인으로 기용하는 ‘과감한 캐스팅’ 때문에 주위의 우려와 걱정을 높였던 터라 시청자들의 높은 호응은 제작진들에게 더욱 기쁠 수밖에 없다. 이러한 우려를 ‘기대’로 바꾸어 놓은 히로인은 바로 여주인공인 ‘자경’역을 맡은 윤정희다. 극 초반부에 연기를 너무 못해 중견 연기자들과 제작진을 걱정시키던 그녀가 이제는 드라마의 시청률을 견인하는 주인공으로 재탄생하고 있다. 당찬 연기를 통해 당당하게 신인에서 스타로 발돋움한 탤런트 윤정희를 ‘하늘이시여’ 기자간담회에서 만나봤다. 지난달 27일 서울 홍은동 그랜드힐튼서
연예일반
김민주
2006.03.0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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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국민배우 문근영이 성균관대학교에 입학한 것은 물론, 탤런트 장근석과 윤소이, 가수 민경훈(버즈), 김진호(SG워너비), 최강창민(동방신기), 박수진(슈가) 등이 각각 한양대, 동국대, 경희대에 합격하는 기쁨을 누렸다. 하지만 입학식 때 떠들썩했던 연예인들 대부분은 정작 수업 시간에는 얼굴도 내비치지 않고, 졸업장만 받아가는 경우가 허다해 일반 대학생들의 빈축을 사기도 했다. 실제로 톱스타 이효리가 8년만에, 김희선이 10년만에 졸업장을 받았다는 사실을 감안하면 스타들이 얼마나 학업에 성실하지 못한지 가늠할 수 있다. 이에 일각에서는 스타들이 자신의 이미지 때문에 대학 졸업장을 따는 거라면 차라리 다른 학생들에게 기회를 주는 것이 어떠냐는 지적마저 제기되고 있다. 최근에는 어린 나이에 데뷔하는 스
연예일반
김민주
2006.03.0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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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오락프로그램 ‘상상 플러스’에서 김수로가 선보인 꼭지점 댄스 열풍이 좀처럼 사그러들지 않고 있다. 김수로 역시 “반응이 좋을 것이라고는 예상했지만 솔직히 이렇게 범국민적으로 사랑받을 줄은 몰랐다”고 말할 정도다. 김수로의 꼭지점 댄스는 그가 1993년 서울예대에 입학하면서 개발했던 춤으로 당시 학교에서 선풍적으로 인기를 끌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김수로의 꼭지점 댄스는 여러 개의 회사가 꼭지점 댄스를 콘셉트로 광고를 만들려고 시도하고 있고, 일각에서 “월드컵에서 공식 춤으로 사용하자”는 의견도 나오고 있어 전국이 꼭지점 댄스 열풍에 휩싸이게 만들고 있다.
연예일반
2006.03.0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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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공주’ 노현정 아나운서가 최고 여성 TV 진행자상을 수상했다. 그는 수상소감에서 “제가 한 것은 ‘틀렸습니다, 공부하세요’밖에 없는데 정말 부끄럽다”면서 “고생한 스태프 여러분들에게 영광을 돌린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날은 또 손석희 MBC아나운서 국장 수상 소감 역시 눈길을 끌었다. 손석희는 제18회 한국방송프로듀서상 시상식에서 라디오 진행자 부문 출연자상을 수상한 뒤 “이 상의 33%는 저의 제작진께 드리겠습니다. 또 33%는 저와 인터뷰 하느라 고생했던 이들에게, 33%는 청취자들에게 보내겠습니다. 그리고 나머지 1%는 저와 가족들이 가져가겠습니다”고 말해 또 하나의 수상 어록을 남겼다.
연예일반
2006.03.09 0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