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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군 복무 중인 탤런트 송승헌이 오는 11월 15일 제대 후, 복귀할 드라마가 결정됐다는 소식이다. 송승헌의 제대 후 첫 작품은 ‘러브레터’, ‘가을동화’, ‘겨울연가’, ‘웨딩’의 오수연 작가가 집필하는 드라마다. 드라마는 아직 오수연 작가가 시놉시스 작업중이며, 프랑스 로케이션 촬영도 계획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상병인 송승헌은 군 생활 중에도 주말마다 부대 근처에 있는 정신지체자 및 독거 노인 수용 시설인 ‘사랑이 꽃피는 집’에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슬슬 TV 복귀에 대한 마음의 준비도 갖추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송승헌의 한 측근은 송승헌이 제대 후에는 더욱 더 열심히 연기에 열중하고 싶어한다고 밝혔다.
연예일반
2006.03.0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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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영은 지난 1일 자신이 만든 패션브랜드 미싱도로시(Missing Dorothy)를 정식 법인등록한 후 처음으로 홈쇼핑 방송 판매에 나서 10억원이라는 사상 초유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혜영은 미싱도로시로 지난 2004년과 2005년에 각각 100억원과 150억원의 매출액을 달성하며 성공한 사업가로 인식됐지만 이혜영은 사업가가 아닌 디자이너였다. 한 업체에 디자인만 제공한 형식이어서 매출액 중 자신에게 돌아온 것은 정작 얼마 안됐던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이제는 자신이 CEO로 있는 회사이기 때문에 의류 사업에 대한 의욕과 투지가 남다른 것으로 보인다. 올해는 300억원의 매출을 기록하겠다는 포부다.
연예일반
2006.03.0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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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의 2집 타이틀곡 ‘GET YA’가 또다시 표절 구설수에 시달리고 있다. 최근 몇몇 라디오 프로그램이 이효리의 ‘GET YA’와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DO SOMETHING’을 연이어 방송했는데, 이를 들은 청취자들은 “톱스타가 외국 뮤지션의 노래나 따라하다니 너무 실망스럽다” 등의 의견들을 보이면서 네티즌 사이에 또다시 논란이 뜨거워 진 것. 현재 2집을 발표하고 선정성, 립싱크, 표절 의혹에 시달리고 있는 이효리는 이런 시선에 의외로 담담하다. 이효리는 지난달 앨범 발매 기자회견에서 “브리트니를 따라한다는 비판은 신경쓰지 않는다”며 “대중음악을 하는 가수로서 트렌드를 따라갈 생각이고, 나만의 색깔로 나타낼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연예일반
2006.03.0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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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사회적 물의를 일으켰던 스타들이 하나둘씩 컴백하고 있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002년 엑스터시 파문을 일으켰던 성현아는 SBS 금요드라마 ‘어느날 갑자기’로, 2004년 2월 ‘위안부 누드 파문’으로 한동안 브라운관을 떠났던 이승연은 SBS 드라마 ‘사랑과 야망’으로, 지난해 11월 도박혐의로 벌금형을 받고 방송을 중단했던 신정환은 KBS 예능 프로그램 상상플러스로 안방극장에 돌아왔다. 그러나 이들을 바라보는 시청자들은 “은근슬쩍 컴백이 짜증난다” vs “한번 더 기회를 주자” 등으로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파문을 일으켰던 스타들의 명확한 컴백 기준이 없는 상태에서 그들의 연기가 어떤 평가를 받을지 귀추가 주목된다.과거 마약복용과 위안부 누드, 카지노 도박 등 공인으로서 사회에 큰 물의를 일
연예일반
김민주
2006.03.0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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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국민배우 문근영이 성균관대학교에 입학한 것은 물론, 탤런트 장근석과 윤소이, 가수 민경훈(버즈), 김진호(SG워너비), 최강창민(동방신기), 박수진(슈가) 등이 각각 한양대, 동국대, 경희대에 합격하는 기쁨을 누렸다. 하지만 입학식 때 떠들썩했던 연예인들 대부분은 정작 수업 시간에는 얼굴도 내비치지 않고, 졸업장만 받아가는 경우가 허다해 일반 대학생들의 빈축을 사기도 했다. 실제로 톱스타 이효리가 8년만에, 김희선이 10년만에 졸업장을 받았다는 사실을 감안하면 스타들이 얼마나 학업에 성실하지 못한지 가늠할 수 있다. 이에 일각에서는 스타들이 자신의 이미지 때문에 대학 졸업장을 따는 거라면 차라리 다른 학생들에게 기회를 주는 것이 어떠냐는 지적마저 제기되고 있다. 최근에는 어린 나이에 데뷔하는 스
연예일반
김민주
2006.03.0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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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오락프로그램 ‘상상 플러스’에서 김수로가 선보인 꼭지점 댄스 열풍이 좀처럼 사그러들지 않고 있다. 김수로 역시 “반응이 좋을 것이라고는 예상했지만 솔직히 이렇게 범국민적으로 사랑받을 줄은 몰랐다”고 말할 정도다. 김수로의 꼭지점 댄스는 그가 1993년 서울예대에 입학하면서 개발했던 춤으로 당시 학교에서 선풍적으로 인기를 끌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김수로의 꼭지점 댄스는 여러 개의 회사가 꼭지점 댄스를 콘셉트로 광고를 만들려고 시도하고 있고, 일각에서 “월드컵에서 공식 춤으로 사용하자”는 의견도 나오고 있어 전국이 꼭지점 댄스 열풍에 휩싸이게 만들고 있다.
연예일반
2006.03.0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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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공주’ 노현정 아나운서가 최고 여성 TV 진행자상을 수상했다. 그는 수상소감에서 “제가 한 것은 ‘틀렸습니다, 공부하세요’밖에 없는데 정말 부끄럽다”면서 “고생한 스태프 여러분들에게 영광을 돌린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날은 또 손석희 MBC아나운서 국장 수상 소감 역시 눈길을 끌었다. 손석희는 제18회 한국방송프로듀서상 시상식에서 라디오 진행자 부문 출연자상을 수상한 뒤 “이 상의 33%는 저의 제작진께 드리겠습니다. 또 33%는 저와 인터뷰 하느라 고생했던 이들에게, 33%는 청취자들에게 보내겠습니다. 그리고 나머지 1%는 저와 가족들이 가져가겠습니다”고 말해 또 하나의 수상 어록을 남겼다.
연예일반
2006.03.0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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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군 복무 중인 탤런트 송승헌이 오는 11월 15일 제대 후, 복귀할 드라마가 결정됐다는 소식이다. 송승헌의 제대 후 첫 작품은 ‘러브레터’, ‘가을동화’, ‘겨울연가’, ‘웨딩’의 오수연 작가가 집필하는 드라마다. 드라마는 아직 오수연 작가가 시놉시스 작업중이며, 프랑스 로케이션 촬영도 계획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상병인 송승헌은 군 생활 중에도 주말마다 부대 근처에 있는 정신지체자 및 독거 노인 수용 시설인 ‘사랑이 꽃피는 집’에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슬슬 TV 복귀에 대한 마음의 준비도 갖추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송승헌의 한 측근은 송승헌이 제대 후에는 더욱 더 열심히 연기에 열중하고 싶어한다고 밝혔다.
연예일반
2006.03.0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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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영은 지난 1일 자신이 만든 패션브랜드 미싱도로시(Missing Dorothy)를 정식 법인등록한 후 처음으로 홈쇼핑 방송 판매에 나서 10억원이라는 사상 초유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혜영은 미싱도로시로 지난 2004년과 2005년에 각각 100억원과 150억원의 매출액을 달성하며 성공한 사업가로 인식됐지만 이혜영은 사업가가 아닌 디자이너였다. 한 업체에 디자인만 제공한 형식이어서 매출액 중 자신에게 돌아온 것은 정작 얼마 안됐던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이제는 자신이 CEO로 있는 회사이기 때문에 의류 사업에 대한 의욕과 투지가 남다른 것으로 보인다. 올해는 300억원의 매출을 기록하겠다는 포부다.
연예일반
2006.03.0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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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의 2집 타이틀곡 ‘GET YA’가 또다시 표절 구설수에 시달리고 있다. 최근 몇몇 라디오 프로그램이 이효리의 ‘GET YA’와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DO SOMETHING’을 연이어 방송했는데, 이를 들은 청취자들은 “톱스타가 외국 뮤지션의 노래나 따라하다니 너무 실망스럽다” 등의 의견들을 보이면서 네티즌 사이에 또다시 논란이 뜨거워 진 것. 현재 2집을 발표하고 선정성, 립싱크, 표절 의혹에 시달리고 있는 이효리는 이런 시선에 의외로 담담하다. 이효리는 지난달 앨범 발매 기자회견에서 “브리트니를 따라한다는 비판은 신경쓰지 않는다”며 “대중음악을 하는 가수로서 트렌드를 따라갈 생각이고, 나만의 색깔로 나타낼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연예일반
2006.03.0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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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사회적 물의를 일으켰던 스타들이 하나둘씩 컴백하고 있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002년 엑스터시 파문을 일으켰던 성현아는 SBS 금요드라마 ‘어느날 갑자기’로, 2004년 2월 ‘위안부 누드 파문’으로 한동안 브라운관을 떠났던 이승연은 SBS 드라마 ‘사랑과 야망’으로, 지난해 11월 도박혐의로 벌금형을 받고 방송을 중단했던 신정환은 KBS 예능 프로그램 상상플러스로 안방극장에 돌아왔다. 그러나 이들을 바라보는 시청자들은 “은근슬쩍 컴백이 짜증난다” vs “한번 더 기회를 주자” 등으로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파문을 일으켰던 스타들의 명확한 컴백 기준이 없는 상태에서 그들의 연기가 어떤 평가를 받을지 귀추가 주목된다.과거 마약복용과 위안부 누드, 카지노 도박 등 공인으로서 사회에 큰 물의를 일
연예일반
김민주
2006.03.0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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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주말극장 ‘하늘이시여’가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속에 시청률 고공행진(30%)을 계속하고 있다. 처음 방송이 시작될 때만해도 ‘자신의 친 딸을 며느리로 맞는다’는 파격적인 소재와 남녀 주인공을 신인으로 기용하는 ‘과감한 캐스팅’ 때문에 주위의 우려와 걱정을 높였던 터라 시청자들의 높은 호응은 제작진들에게 더욱 기쁠 수밖에 없다. 이러한 우려를 ‘기대’로 바꾸어 놓은 히로인은 바로 여주인공인 ‘자경’역을 맡은 윤정희다. 극 초반부에 연기를 너무 못해 중견 연기자들과 제작진을 걱정시키던 그녀가 이제는 드라마의 시청률을 견인하는 주인공으로 재탄생하고 있다. 당찬 연기를 통해 당당하게 신인에서 스타로 발돋움한 탤런트 윤정희를 ‘하늘이시여’ 기자간담회에서 만나봤다. 지난달 27일 서울 홍은동 그랜드힐튼서
연예일반
김민주
2006.03.0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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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엑스터시 복용혐의를 받고 구속되면서 사회적 물의를 일으켰던 성현아가 오랜만에 안방에 컴백했다. 지난 24일 첫 방송한 SBS 금요드라마 ‘어느날 갑자기’(박현주 극본, 박영수 연출)에 오유란 역으로 출연하게 된 것. 그동안 ‘주홍글씨’, ‘첼로’, ‘연애’, ‘손님은 왕이다’ 등 꾸준히 영화에만 출연해 왔던 성현아는 “오랜만에 TV 복귀라 많이 떨리고, 시청자들의 반응도 너무 궁금하다”면서 “지금은 잘해야겠다는 생각만 든다”며 복귀 소감을 밝혔다. 지난 21일 SBS 일산 탄현제작센터에서 열렸던 드라마 ‘어느날 갑자기’의 제작발표회에서 성현아를 만나봤다. “TV 복귀가 너무 오랜만이라 긴장도 되고, 많이 떨려요. 시청자들의 반응도 궁금하고요.”2002년 마약 복용 파문이후 4년만에 브라운관
연예일반
김민주
2006.02.28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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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KBS 수목 드라마 ‘굿바이 솔로’의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탤런트 김민희가 기자간담회 도중 눈물을 보이고 기자간담회를 빠져나가는 일이 있었다. 노희경 작가는 김민희 캐스팅과 관련해 “김민희가 정말 예쁘다. 다섯번 ‘빠꾸’맞고도 찾아왔다”면서 “김민희의 열정이 기특해서 배역을 줬는데, 지금은 잘한다. 안티팬만 없어져도 성공이라고 말했다. 김민희의 용기가 가상하다”고 말했다. 드라마의 주인공 중에 한 명인 김민희는 초반 평범한 질문들에는 밝은 표정으로 성심성의껏 대답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기자들이 노희경 작가에게 다섯 번이나 퇴짜를 맞고 여섯 번째 캐스팅 된 것에 관한 질문을 받고 이내 눈물을 보였다. 김민희는 “연기가 부족하고 배역에 적합한 이미지가 아니어서 역할에 안된다는 작가 선생님
연예일반
2006.02.28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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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초부터 스타들의 결혼 소식이 끊이질 않는다. 한국 영화의 흥행신화를 새로 쓰고 있는 ‘왕의 남자’의 히어로 감우성이 올 초 강민아씨와 결혼을 시작으로 박해일, 임창정, 차태현, 신동엽, 이재은 등의 결혼소식이 이어지고 있다. 게다가 스타들 중 상당수는 10년 이상 만나왔던 연인과 행복한 결혼식을 올려 보는 이를 가슴 뭉클하게 만들고 있다. 또 한 가지 특이한 점은 최근 발표한 연예인들의 상대자는 대게 연예인이 아닌 ‘일반인’이라는 것. 과거 서로 이해하기 쉽다는 장점 때문에 ‘연예인-연예인’의 만남이 많았었던 것과 비교하면 또 다른 현상이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스타들의 잇따른 결혼 소식으로 인해 연예계가 떠들썩하다. 감우성, 박해일, 차태현, 신동엽, 임창정, 이재은 등이 연달아 결혼을 발표하면서 결
연예일반
김민주
2006.02.28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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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강수정 아나운서가 자신이 진행하는 KBS 2FM ‘강수정의 뮤직쇼’에서 장난삼아 한 발언 때문에 곤욕을 치르고 있다. 강 아나운서는 최근 자신이 진행하는 라디오 프로그램을 통해 연수를 받고 있는 신입 아나운서 중 한명이 “노현정, 강수정 불쌍하다”며 “자기는 예능프로그램을 안 맡겠다”고 말한 데 대해 “딱 걸렸다. 아나운서실에 곧 피바람이 몰아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일부 시청자들과 네티즌들을 중심으로 “아나운서가 라디오를 통해 자신의 개인적인 이야기를 하고, 방송에서 적절치 않은 ‘피바람’이라는 단어를 사용한 것”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특히 이번 일을 계기로 아나운서가 아나운서로서의 본연의 임무(?)에 충실하지 못하고, 연예인화 되고 있다는 지
연예일반
김민주
2006.02.28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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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강수정 아나운서가 자신이 진행하는 KBS 2FM ‘강수정의 뮤직쇼’에서 장난삼아 한 발언 때문에 곤욕을 치르고 있다. 강 아나운서는 최근 자신이 진행하는 라디오 프로그램을 통해 연수를 받고 있는 신입 아나운서 중 한명이 “노현정, 강수정 불쌍하다”며 “자기는 예능프로그램을 안 맡겠다”고 말한 데 대해 “딱 걸렸다. 아나운서실에 곧 피바람이 몰아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일부 시청자들과 네티즌들을 중심으로 “아나운서가 라디오를 통해 자신의 개인적인 이야기를 하고, 방송에서 적절치 않은 ‘피바람’이라는 단어를 사용한 것”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특히 이번 일을 계기로 아나운서가 아나운서로서의 본연의 임무(?)에 충실하지 못하고, 연예인화 되고 있다는 지
연예일반
김민주
2006.02.28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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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KBS 수목 드라마 ‘굿바이 솔로’의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탤런트 김민희가 기자간담회 도중 눈물을 보이고 기자간담회를 빠져나가는 일이 있었다. 노희경 작가는 김민희 캐스팅과 관련해 “김민희가 정말 예쁘다. 다섯번 ‘빠꾸’맞고도 찾아왔다”면서 “김민희의 열정이 기특해서 배역을 줬는데, 지금은 잘한다. 안티팬만 없어져도 성공이라고 말했다. 김민희의 용기가 가상하다”고 말했다. 드라마의 주인공 중에 한 명인 김민희는 초반 평범한 질문들에는 밝은 표정으로 성심성의껏 대답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기자들이 노희경 작가에게 다섯 번이나 퇴짜를 맞고 여섯 번째 캐스팅 된 것에 관한 질문을 받고 이내 눈물을 보였다. 김민희는 “연기가 부족하고 배역에 적합한 이미지가 아니어서 역할에 안된다는 작가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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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2.28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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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초부터 스타들의 결혼 소식이 끊이질 않는다. 한국 영화의 흥행신화를 새로 쓰고 있는 ‘왕의 남자’의 히어로 감우성이 올 초 강민아씨와 결혼을 시작으로 박해일, 임창정, 차태현, 신동엽, 이재은 등의 결혼소식이 이어지고 있다. 게다가 스타들 중 상당수는 10년 이상 만나왔던 연인과 행복한 결혼식을 올려 보는 이를 가슴 뭉클하게 만들고 있다. 또 한 가지 특이한 점은 최근 발표한 연예인들의 상대자는 대게 연예인이 아닌 ‘일반인’이라는 것. 과거 서로 이해하기 쉽다는 장점 때문에 ‘연예인-연예인’의 만남이 많았었던 것과 비교하면 또 다른 현상이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스타들의 잇따른 결혼 소식으로 인해 연예계가 떠들썩하다. 감우성, 박해일, 차태현, 신동엽, 임창정, 이재은 등이 연달아 결혼을 발표하면서 결
연예일반
김민주
2006.02.28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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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엑스터시 복용혐의를 받고 구속되면서 사회적 물의를 일으켰던 성현아가 오랜만에 안방에 컴백했다. 지난 24일 첫 방송한 SBS 금요드라마 ‘어느날 갑자기’(박현주 극본, 박영수 연출)에 오유란 역으로 출연하게 된 것. 그동안 ‘주홍글씨’, ‘첼로’, ‘연애’, ‘손님은 왕이다’ 등 꾸준히 영화에만 출연해 왔던 성현아는 “오랜만에 TV 복귀라 많이 떨리고, 시청자들의 반응도 너무 궁금하다”면서 “지금은 잘해야겠다는 생각만 든다”며 복귀 소감을 밝혔다. 지난 21일 SBS 일산 탄현제작센터에서 열렸던 드라마 ‘어느날 갑자기’의 제작발표회에서 성현아를 만나봤다. “TV 복귀가 너무 오랜만이라 긴장도 되고, 많이 떨려요. 시청자들의 반응도 궁금하고요.”2002년 마약 복용 파문이후 4년만에 브라운관
연예일반
김민주
2006.02.28 0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