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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역배우 출신 김민정이 순수하면서도 요염한 팜므파탈로 분해 관객들을 찾는다. 오는 23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음란서생’에서 왕의 총애를 받는 요부 정빈역을 맡게 된 것. 90년 MBC 베스트셀러극장 아역배우로 데뷔한 이래 16년 만에 처음으로 도전하는 사극이다. 지난 16년 동안 TV 드라마와 각종 CF, 영화 등을 통해 어린아이에서 소녀로 성장한 김민정은 그 세월의 흐름과 함께 자연스러운 연기를 인정받고 있다. 정갈하고 깔끔한 단아함과 섹시하면서도 요염한 매력을 동시에 발산하는 배우 김민정을 지난 13일, 기자시사회장에서 만났다. 큰 눈망울과 도톰한 입술에 갸름한 얼굴, 그리고 작은 체구를 가진 탤런트 김민정. 그녀가 오는 23일 개봉을 앞둔 영화 ‘음란서생(김대우 감독, 영화사 비단길 제작)’을
연예일반
김민주
2006.02.2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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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가요계가 ‘효리 열풍’으로 들썩거리고 있다. 이효리는 지난 2003년 1집 ‘10 minutes’를 통해 가요계의 섹시 신드롬을 일으키며, 우리나라 섹시스타의 지존으로 떠올랐다. 이후 그녀를 따라 잡기 위한 섹시코드를 앞세운 가수들이 잇따라 등장했지만, 이효리 만큼 폭발적인 인기를 얻지 못했다. 때문에 2집 앨범 ‘다크 엔젤’을 들고 가요계에 컴백하는 이효리를 섭외하기 위해 방송사 간의 경쟁이 치열한 상태고, 매스컴과 팬들 역시 이효리의 일거수일투족에 열광하고 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이번 컴백이 이효리의 섹시한 매력은 최고였으나 효리만의 독창적인 색깔을 나타내기에는 부족했다”면서 아쉬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섹시스타 이효리가 돌아왔다. 지난 2003년 여름 가요계를 강타하며 ‘효리 신드롬’을 일
연예일반
김민주
2006.02.2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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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영화 ‘왕의 남자’가 개봉 45일만에 1,000만 관객을 돌파하는 쾌거를 이루어냈다. ‘황산벌’의 이준익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연기파 배우 정진영과 감우성, 강성연을 비롯해 신인 이준기를 합세시켜 스타급 배우를 쓰지 않고도 대박을 터뜨릴 수 있다는 새로운 흥행공식을 성립시킨 것. 영화가 개봉되기 전까지는 그 어느 누구도 상상하지 못했던 일이다. 심지어 메가폰을 잡았던 이준익 감독마저도 이런 반응은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고 한다. 한국영화 사상 1,000만 관객을 넘었던 영화는 ‘실미도’와 ‘태극기를 휘날리며’ 두 편 밖에 없었다. 여기에 왕의 남자가 1,000만이라는 숫자를 넘기면서 한국영화 1,000만 관객 대열에 합류했다. “요즘 인터뷰 요청이 너무 많이 들어와서 차기작 준비에 차질을
연예일반
김민주
2006.02.2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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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가요계가 ‘효리 열풍’으로 들썩거리고 있다. 이효리는 지난 2003년 1집 ‘10 minutes’를 통해 가요계의 섹시 신드롬을 일으키며, 우리나라 섹시스타의 지존으로 떠올랐다. 이후 그녀를 따라 잡기 위한 섹시코드를 앞세운 가수들이 잇따라 등장했지만, 이효리 만큼 폭발적인 인기를 얻지 못했다. 때문에 2집 앨범 ‘다크 엔젤’을 들고 가요계에 컴백하는 이효리를 섭외하기 위해 방송사 간의 경쟁이 치열한 상태고, 매스컴과 팬들 역시 이효리의 일거수일투족에 열광하고 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이번 컴백이 이효리의 섹시한 매력은 최고였으나 효리만의 독창적인 색깔을 나타내기에는 부족했다”면서 아쉬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섹시스타 이효리가 돌아왔다. 지난 2003년 여름 가요계를 강타하며 ‘효리 신드롬’을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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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주
2006.02.2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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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영화 ‘왕의 남자’가 개봉 45일만에 1,000만 관객을 돌파하는 쾌거를 이루어냈다. ‘황산벌’의 이준익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연기파 배우 정진영과 감우성, 강성연을 비롯해 신인 이준기를 합세시켜 스타급 배우를 쓰지 않고도 대박을 터뜨릴 수 있다는 새로운 흥행공식을 성립시킨 것. 영화가 개봉되기 전까지는 그 어느 누구도 상상하지 못했던 일이다. 심지어 메가폰을 잡았던 이준익 감독마저도 이런 반응은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고 한다. 한국영화 사상 1,000만 관객을 넘었던 영화는 ‘실미도’와 ‘태극기를 휘날리며’ 두 편 밖에 없었다. 여기에 왕의 남자가 1,000만이라는 숫자를 넘기면서 한국영화 1,000만 관객 대열에 합류했다. “요즘 인터뷰 요청이 너무 많이 들어와서 차기작 준비에 차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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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주
2006.02.2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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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역배우 출신 김민정이 순수하면서도 요염한 팜므파탈로 분해 관객들을 찾는다. 오는 23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음란서생’에서 왕의 총애를 받는 요부 정빈역을 맡게 된 것. 90년 MBC 베스트셀러극장 아역배우로 데뷔한 이래 16년 만에 처음으로 도전하는 사극이다. 지난 16년 동안 TV 드라마와 각종 CF, 영화 등을 통해 어린아이에서 소녀로 성장한 김민정은 그 세월의 흐름과 함께 자연스러운 연기를 인정받고 있다. 정갈하고 깔끔한 단아함과 섹시하면서도 요염한 매력을 동시에 발산하는 배우 김민정을 지난 13일, 기자시사회장에서 만났다. 큰 눈망울과 도톰한 입술에 갸름한 얼굴, 그리고 작은 체구를 가진 탤런트 김민정. 그녀가 오는 23일 개봉을 앞둔 영화 ‘음란서생(김대우 감독, 영화사 비단길 제작)’을
연예일반
김민주
2006.02.2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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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만능엔터테이너 현영의 행보가 심상치 않다. 97년 SBS 슈퍼엘리트 모델 출신인 그녀는 S라인의 섹시한 몸매와 톡톡튀는 말투로 세간의 주목을 끌기 시작하면서 시트콤과 각종 CF, 영화, 드라마, MC 등 각종 프로그램을 섭렵하기 시작했다. 결국 지난해 말, MBC ‘방송 연예대상’ 인기상, SBS ‘연기대상’ 뉴스타상을 차지하면서 현영은 2006년의 기대주로 떠올랐다. 그리고 이러한 기대에 부응이라도 하듯 현영은 MBC 섹션 TV 여자 MC로 발탁되는가 하면, 올 3월에는 가수로도 전격 변신을 시도할 예정이다. 요즘 몸이 열 개라도 모자랄 정도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현영에게 MC를 맡게 된 소감과 향후 활동계획을 들어봤다. “MBC ‘섹션TV 연예통신’은 연예 뉴스라 한 번쯤은 해보고 싶었던 프
연예일반
김민주
2006.02.15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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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스크린과 브라운관에서나 볼 수 있었던 수많은 스타들이 광화문 한 자리에 모였다. 설날 직전 발표된 정부의 스크린쿼터 축소 방침 때문이었다. 지난달 27일, 정부는 오는 7월부터 스크린쿼터(한국영화 의무상영일수)를 현행 143일에서 73일로 절반가량 축소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영화계는 “미국의 문화침략을 저지해야 한다”면서 정부의 스크린쿼터 축소방침에 강력하게 반대하는 목소리를 높였고, 이는 안성기, 박중훈, 장동건, 최민식, 전도연 등 톱스타들의 1인 시위와 영화인들의 광화문 대집회로 이어졌다. 유명스타들의 이러한 행동은 언론의 주목을 받으면서, 결국 여론의 동요를 이끌어내기에 이르렀다. 하지만 영화인들에 대해 “공감한다”는 의견만 있는 것은 아니다. 최근 한 언론사에 귤농사꾼이 보낸
연예일반
김민주
2006.02.15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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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연초부터 주식시장과 스타들이 관련한 사건들이 잇따라 터지고 있다. 지난달 하지원이 스펙트럼 DVD의 주가조작에 가담했다는 혐의를 받고 검찰에 소환됐었고, 이달에는 톱스타 이영애가 유령회사 ‘(주)이영애’ 설립과 관련 한바탕 해프닝이 있었다. 최근 계속해서 스타들과 관련해 이런 문제가 발생하자 ‘스타마케팅’에 대한 근본적인 문제점을 지적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스타들이 가는 곳이면 부나방처럼 모여드는 사람들로 인해 연예 엔터테인먼트 관련 주식이 계속 상한가를 치는 것에 대해, 전문가들은 연예인을 무조건 따라가기보다 해당 회사를 보고 투자를 해야 한다며 경고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주식투자와 연예인. 언듯 아무런 상관이 없어 보이지만, 최근 들어 이 둘의 관계가 미묘하게 얽히면서 여러 가지 파문을
연예일반
김민주
2006.02.15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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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로 분류되는 김수현 작가가 또 일을 저질렀다. 최근 그녀가 집필한 SBS 주말드라마 ‘사랑과 야망’이 첫 방송부터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기 때문이다. 지난 4일 첫 전파를 탔던 드라마는 첫날 15.1%로 순조로운 출발을 시작했다. 방송이 나가고 난 뒤 시청자 게시판에는 ‘역시 김수현이다’라는 찬사가 이어졌다. 방송 둘째날에는 다소 시청률이 하락하는 모습을 보여 “아직 좀 더 지켜봐야 한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지만, 지금까지 김 작가가 보여준 저력을 보면 이번 작품도 보나마나 성공적일 것이라는 관측이 우세하다. 언어의 연금술사로 불리는 김 작가의 작품이 매번 시청률 고공행진을 계속하다보니 배우들 사이에서는 김 작가의 드라마에 출연하는 것이 평생소원이라는 소문도 돈다. 하지만 일명 ‘김수현 사
연예일반
2006.02.15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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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 영화배우 장동건이 정부의 스크린쿼터 축소 방침에 반대하는 1인 시위를 벌였다. 지난 4, 5일 배우 안성기와 박중훈의 경우 몇십명에 불과했던 취재진들과는 달리, 이날 장동건의 1인 시위 현장에는 100여명이 넘는 취재진들과 1,000여명이 넘는 팬들이 몰려들었다. 결국 광화문에서 진행될 예정이었던 1인 시위는 안전사고를 우려해 시작 3분만에 중단됐고, 이후 1시간30분뒤 국회정문 앞에서 다시 진행됐다. 하지만 이 소식을 전해들은 팬들이 국회까지 모여들면서 또 다시 국회앞을 떠들썩하게 만들어 톱스타 장동건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장동건은 취재진들의 요구에 따라 자신이 들고 있던 피켓의 문구 “스크린쿼터의 ‘친구’가 되어주십시오, 세계에 ‘태극기를 휘날리’겠습니다”를 큰 목소리로 낭독했고, 간
연예일반
2006.02.15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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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연초부터 주식시장과 스타들이 관련한 사건들이 잇따라 터지고 있다. 지난달 하지원이 스펙트럼 DVD의 주가조작에 가담했다는 혐의를 받고 검찰에 소환됐었고, 이달에는 톱스타 이영애가 유령회사 ‘(주)이영애’ 설립과 관련 한바탕 해프닝이 있었다. 최근 계속해서 스타들과 관련해 이런 문제가 발생하자 ‘스타마케팅’에 대한 근본적인 문제점을 지적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스타들이 가는 곳이면 부나방처럼 모여드는 사람들로 인해 연예 엔터테인먼트 관련 주식이 계속 상한가를 치는 것에 대해, 전문가들은 연예인을 무조건 따라가기보다 해당 회사를 보고 투자를 해야 한다며 경고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주식투자와 연예인. 언듯 아무런 상관이 없어 보이지만, 최근 들어 이 둘의 관계가 미묘하게 얽히면서 여러 가지 파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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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주
2006.02.15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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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 영화배우 장동건이 정부의 스크린쿼터 축소 방침에 반대하는 1인 시위를 벌였다. 지난 4, 5일 배우 안성기와 박중훈의 경우 몇십명에 불과했던 취재진들과는 달리, 이날 장동건의 1인 시위 현장에는 100여명이 넘는 취재진들과 1,000여명이 넘는 팬들이 몰려들었다. 결국 광화문에서 진행될 예정이었던 1인 시위는 안전사고를 우려해 시작 3분만에 중단됐고, 이후 1시간30분뒤 국회정문 앞에서 다시 진행됐다. 하지만 이 소식을 전해들은 팬들이 국회까지 모여들면서 또 다시 국회앞을 떠들썩하게 만들어 톱스타 장동건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장동건은 취재진들의 요구에 따라 자신이 들고 있던 피켓의 문구 “스크린쿼터의 ‘친구’가 되어주십시오, 세계에 ‘태극기를 휘날리’겠습니다”를 큰 목소리로 낭독했고,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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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2.15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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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로 분류되는 김수현 작가가 또 일을 저질렀다. 최근 그녀가 집필한 SBS 주말드라마 ‘사랑과 야망’이 첫 방송부터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기 때문이다. 지난 4일 첫 전파를 탔던 드라마는 첫날 15.1%로 순조로운 출발을 시작했다. 방송이 나가고 난 뒤 시청자 게시판에는 ‘역시 김수현이다’라는 찬사가 이어졌다. 방송 둘째날에는 다소 시청률이 하락하는 모습을 보여 “아직 좀 더 지켜봐야 한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지만, 지금까지 김 작가가 보여준 저력을 보면 이번 작품도 보나마나 성공적일 것이라는 관측이 우세하다. 언어의 연금술사로 불리는 김 작가의 작품이 매번 시청률 고공행진을 계속하다보니 배우들 사이에서는 김 작가의 드라마에 출연하는 것이 평생소원이라는 소문도 돈다. 하지만 일명 ‘김수현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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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2.15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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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스크린과 브라운관에서나 볼 수 있었던 수많은 스타들이 광화문 한 자리에 모였다. 설날 직전 발표된 정부의 스크린쿼터 축소 방침 때문이었다. 지난달 27일, 정부는 오는 7월부터 스크린쿼터(한국영화 의무상영일수)를 현행 143일에서 73일로 절반가량 축소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영화계는 “미국의 문화침략을 저지해야 한다”면서 정부의 스크린쿼터 축소방침에 강력하게 반대하는 목소리를 높였고, 이는 안성기, 박중훈, 장동건, 최민식, 전도연 등 톱스타들의 1인 시위와 영화인들의 광화문 대집회로 이어졌다. 유명스타들의 이러한 행동은 언론의 주목을 받으면서, 결국 여론의 동요를 이끌어내기에 이르렀다. 하지만 영화인들에 대해 “공감한다”는 의견만 있는 것은 아니다. 최근 한 언론사에 귤농사꾼이 보낸
연예일반
김민주
2006.02.15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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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만능엔터테이너 현영의 행보가 심상치 않다. 97년 SBS 슈퍼엘리트 모델 출신인 그녀는 S라인의 섹시한 몸매와 톡톡튀는 말투로 세간의 주목을 끌기 시작하면서 시트콤과 각종 CF, 영화, 드라마, MC 등 각종 프로그램을 섭렵하기 시작했다. 결국 지난해 말, MBC ‘방송 연예대상’ 인기상, SBS ‘연기대상’ 뉴스타상을 차지하면서 현영은 2006년의 기대주로 떠올랐다. 그리고 이러한 기대에 부응이라도 하듯 현영은 MBC 섹션 TV 여자 MC로 발탁되는가 하면, 올 3월에는 가수로도 전격 변신을 시도할 예정이다. 요즘 몸이 열 개라도 모자랄 정도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현영에게 MC를 맡게 된 소감과 향후 활동계획을 들어봤다. “MBC ‘섹션TV 연예통신’은 연예 뉴스라 한 번쯤은 해보고 싶었던 프
연예일반
김민주
2006.02.15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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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MBC 오락프로그램 ‘일요일 일요일밤에’ 이경규의 ‘몰래카메라’가 또 다시 구설수에 올랐다. 지난달 29일 방송된 몰래카메라의 희생양인 정형돈에게 섹시가수 성은이 사랑고백을 하는 설정의 몰래카메라가 정형돈의 외모를 비하하고, 사람의 감정을 갖고 놀렸다는 시청자들의 지적이 잇따르고 있는 것이다. 사실 몰래카메라는 지난해 10월 말 첫 방송된 이래 끊임없이 시청자들의 찬반논란에서 자유롭지 못했다. 14년만에 MBC가 야심차게 준비한 프로그램이지만, 과거의 소박한 웃음을 줬던 몰래카메라와는 웃음의 ‘질’이 다르다는 것이다. 그 이유는 바로 단 한명의 스타를 속이기 위한 물량공세가 너무 심하지 않느냐는 것. 하지만 이에 대해 MBC 측은 ‘일요일 일요일밤’의 간판 코너인데도 기존의 제작비보다 적게 든다
연예일반
김민주
2006.02.07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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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MBC 오락프로그램 ‘일요일 일요일밤에’ 이경규의 ‘몰래카메라’가 또 다시 구설수에 올랐다. 지난달 29일 방송된 몰래카메라의 희생양인 정형돈에게 섹시가수 성은이 사랑고백을 하는 설정의 몰래카메라가 정형돈의 외모를 비하하고, 사람의 감정을 갖고 놀렸다는 시청자들의 지적이 잇따르고 있는 것이다. 사실 몰래카메라는 지난해 10월 말 첫 방송된 이래 끊임없이 시청자들의 찬반논란에서 자유롭지 못했다. 14년만에 MBC가 야심차게 준비한 프로그램이지만, 과거의 소박한 웃음을 줬던 몰래카메라와는 웃음의 ‘질’이 다르다는 것이다. 그 이유는 바로 단 한명의 스타를 속이기 위한 물량공세가 너무 심하지 않느냐는 것. 하지만 이에 대해 MBC 측은 ‘일요일 일요일밤’의 간판 코너인데도 기존의 제작비보다 적게 든다
연예일반
김민주
2006.02.07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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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전 위안부 누드로 큰 파문을 일으켰던 탤런트 이승연이 2월부터 SBS 수목드라마 ‘사랑과 야망’으로 안방극장의 문을 두드릴 예정이다. 지난 87년 전국민의 폭발적인 사랑을 받았던 드라마 ‘사랑과 야망’을 김수현 작가가 리메이크하고, 곽영범 PD가 연출을 맡았다는 것만으로도 화제를 모았던 이 드라마에서 이승연이 여주인공 미자(한고은)의 친구 혜주 역을 맡게 된 것. “복귀하는 게 기쁘기도 하면서 조심스럽다. 하지만 여기까지 온 이상 말보다 연기로 보답하겠다”는 이승연을 지난달 31일 ‘사랑과 야망’ 제작발표회에서 만날 수 있었다. 지난 2월 4일 첫 방송을 탄 SBS 드라마 ‘사랑과 야망’에 ‘혜주’ 역으로 캐스팅된 탤런트 이승연이 오랜만에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지난달 31일 SBS 목동
연예일반
김민주
2006.02.06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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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서울 소공동 롯데시네마에서는 영화 ‘백만장자의 첫사랑’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 영화는 ‘늑대의 유혹’의 김태균 감독의 신작으로 ‘내이름은 김삼순’을 통해 일약 스타덤에 오른 꽃미남 배우 현빈과 신예 스타 이연희가 주연을 맡았다. 김태균 감독은 “이연희가 첫눈에 확 띄는 스타일이 아니라 사실 첫 오디션에서는 그냥 스쳐지나갔었다”며 “하지만 보면 볼수록 매력있고 예쁜 스타일이고 사진이나 화면에서의 모습이 상당히 예쁘다”고 칭찬했다. 김 감독의 이런 칭찬에 이연희는 쑥스러운듯이 계속 얼굴을 가리고 웃음을 지었고, 현빈 역시 이에 수긍한다는 표정으로 웃고 있다.
연예일반
2006.02.06 0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