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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실이 돌아왔다. 과거 CF와 드라마에서 퀸으로 군림했던 똑부러지고 깔끔한 모습이 아닌, 시장에서 1,000원을 깎기 위해 치열한 신경전을 벌이는 ‘억척스런 아줌마’로 말이다. KBS 드라마 ‘장밋빛 인생’의 주연을 맡아 재기의 의지를 다지고 있는 최진실. 이번 작품에서 그는 과거 ‘예쁜 미시족’의 이미지를 과감히 떨쳐내고 악바리 같은 서민의 삶을 솔직하게 그려내고 있다. 이혼 후 첫 드라마 복귀작으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던 ‘장밋빛 인생’. 앞으로 최진실이 어떤 모습으로 그만의 ‘인생’을 그려낼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최진실이 지난 24일 KBS2 수목드라마 ‘장밋빛 인생’을 통해 1년 2개월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했다. “연기할 수 있어 행복해요” 최진실은 극중 억척스런 아줌마 ‘맹순이’ 역할을 맡아
연예일반
김민주
2005.08.2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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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연예계는 잉꼬부부로 소문난 이상민과 이혜영 부부의 갑작스런 이혼소식으로 술렁거렸다. 연예인들의 이혼은 워낙 빈번하게 발생하기 때문에 이혼사실 자체만으로는 그다지 큰 뉴스거리가 되지 못하는 것이 사실이다. 지난 69년 “사랑하기 때문에 헤어집니다”라는 세기의 유행어를 남기고 갈라선 영화배우 김지미와 고 최무룡 이후 연예인들의 이혼은 마치 연예인이라면 누구나 겪게 되는 관문처럼 자리잡았다. ‘잘 살고 있겠거니’ 했던 부부는 물론이고 얼마 전까지만 해도 잉꼬부부로 더없는 금실을 과시하던 이들이 어느 순간 ‘남’이 되어 버리는 것도 부지기수. 이러한 현실을 지켜보는 사람들의 시선은 당연히 곱지 않을 수밖에 없다. 언론의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수많은 지인들의 축복속에서 결혼식을 올린 이들이기에 더욱
연예일반
이수향
2005.08.2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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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는 못속인다’는 말은 유독 연예인들에게 해당되는 말이다. 한 집안에 한명 있기도 힘든 연예인이 한집에서 쏟아져 나오는 것을 보면 타고난 재능과 끼를 주체하기란 이들에게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닌가보다. “연예계는 점점 패밀리 비즈니스화되고 있다”는 한 연예 관계자의 말처럼 스타의 형제들이 연예계로 진출하는 것은 더 이상 놀라운 일이 아니다. 부모의 끼를 물려받은 2세 연예인들의 활약에 이어 최근에는 연예인의 형제들이 하나둘씩 연예계를 장악하고 있는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다. 또 전혀 닮지 않은 이들이 알고 보면 친척지간인 경우도 있다. 그간 이들은 한발앞서 자신의 분야에서 자리를 구축한 형제의 후광을 등에 업고 연예계에 발을 들여놓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그러나 더 이상 형제의 추천이나 유명세로 인한 호감은
연예일반
이수향
2005.08.2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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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로영화 ‘사랑을 놓치다’에서 가두리 양식장 주인으로 등장하는 그는 수려한 경관을 가진 시골 양식장을 배경으로 뒤늦게 찾아온 사랑에 가슴 설레어하는 촌부역을 맡았다. 이는 그간 화려하고 도시적인 이미지를 도맡아왔던 그의 캐릭터와는 상반되는 역할이어서 더욱 눈길을 끈다. 그는 배역을 실감나게 표현하기 위해 자연 선탠과 인공 선탠을 독하게 병행해 주근깨와 기미가 올라온 실제 촌부 같은 까만 피부를 만들어내는 프로정신을 발휘하기도 했다. “내 도시적인 화려함과는 전혀 다른 면을 봐준 감독의 시선이 너무 고맙고 좋아 출연하게 됐다”는 이휘향의 새로운 이미지 변신을 기대해본다.
연예일반
2005.08.2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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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3인조 그룹 디바가 8월 26일 8집 앨범을 들고 컴백한다. 97년 데뷔해 벌써 8년째로 국내 가요계에서 여성그룹의 명맥을 이어오고 있다. ‘일상에서 힘든 일을 잊고 즐겁고 행복하게 웃자’는 내용을 담은 타이틀곡 ‘웃어요’는 신나는 박수 소리의 리듬이 인상적인 노래. 또 이번 앨범에는 휘성이 참가한 듀엣곡과 후니훈이 랩피처링을 해준 곡이 수록되는 등 가요계 유명 뮤지션들이 대거 참여해 앨범의 완성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화려한 외출’을 컨셉으로 잡은 이번 앨범에서 이들은 각자 자신만의 색깔을 나타내며 한층 성숙해진 여인의 매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연예일반
2005.08.2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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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짱’가수로 새롭게 태어난 가수 옥주현이 뮤지컬 배우로 화려한 신고식을 치렀다. 8월 27일부터 내년 4월까지 무려 8개월간의 대장정에 들어간 뮤지컬 ‘아이다’에서 주인공 아이다역을 맡은 것. 이 작품은 누비다의 공주 아이다가 적국 이집트의 노예가 되어 이집트 장군 라다메스와 나누는 비극적 사랑을 그린 작품이다. “한국에 ‘아이다’가 들어온다면 연기를 해봤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그 꿈이 이렇게 빨리 실현될 줄은 몰랐다”며 감격했다. 이뤄질 수 없는 사랑을 그만의 깊고 풍부한 가창력으로 청중들의 심금을 울리게 될 옥주현은 “이 작품을 통해 뮤지컬 배우로 거듭나고 싶다”는 당찬 포부를 드러냈다.
연예일반
2005.08.2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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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름판을 주름잡던 천하장사에서 MC로 화려한 변신에 성공한 강호동. 거구의 몸집을 이끌고 “나는 프.프.프 프로!”, “쪼~아!”등의 유행어를 연발하며 연신 ‘촐싹’거리는 그는 이제 연예계에서 없어서는 안 될 최고의 만담꾼이자 재간둥이로 자리잡았다. 최근 인터넷에는 한때 130kg을 능가했다는 그의 10년전 모습이 명나라 황제를 닮았다는 사진이 나돌아 팬들을 즐겁게 만들고 있다. 서비스로 포토숍 작업으로 ‘홀쭉’하게 만든 그의 얼굴도 한번 봐주자.
연예일반
2005.08.2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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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관객 300만명을 돌파한 화제작 ‘친절한 금자씨’에서 금자의 상대역으로 사람들의 눈길을 끄는 배우가 있어 화제다. KBS 성장드라마 ‘반올림’으로 데뷔한 18세 신인배우 김시후가 그 주인공. 커다란 눈에 마른 체구를 지닌 그는 일본 하이틴 스타를 쏙 빼닮은 외모다. 맑고 순진한 빵집 종업원 근식역을 맡은 그는 친절하기만 했던 금자가 과거에 유괴 살인범으로 감옥에 다녀왔다는 얘기를 털어놓을 때 충격과 배신감의 복합적 감정을 잘 표현해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조각같이 착하게 생긴 외모때문에 악한 역과는 매치가 안되는 것이 사실. 그러나 그는 “제가 얼마나 부족한지 알기 때문에 다양한 역할을 일단 해보고 싶어요. 극중 ‘바보’도 되고 싶고 ‘미친 사람’도 되고 싶어요”라며 폭넓은 연기에 대한 당찬 포부를 나
연예일반
2005.08.2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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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고독한 눈빛은 많은 것을 담아낼 수 있어요”라는 앙드레 김의 극찬을 받는 배우. 원빈은 그 이름만으로도 뭇 여성들의 가슴을 설레게 만드는 대한민국 대표 꽃미남이다. 도회적이고 세련된 외모의 그가 의외로(?) 강원도 산골출신이라는 것은 이미 잘 알려진 사실. 그래서인지 자세히 들여다보면 그에게는 아직도 어린시절 순수한 소년같은 눈빛과 표정이 살아있음을 발견할 수 있다. 동네마당에서 새끼 강아지들을 쓰다듬으며 행복해하는 이 강원도 소년이 대한민국의 최고 스타가 될 줄 누가 알았을까.
연예일반
2005.08.2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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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연예계는 잉꼬부부로 소문난 이상민과 이혜영 부부의 갑작스런 이혼소식으로 술렁거렸다. 연예인들의 이혼은 워낙 빈번하게 발생하기 때문에 이혼사실 자체만으로는 그다지 큰 뉴스거리가 되지 못하는 것이 사실이다. 지난 69년 “사랑하기 때문에 헤어집니다”라는 세기의 유행어를 남기고 갈라선 영화배우 김지미와 고 최무룡 이후 연예인들의 이혼은 마치 연예인이라면 누구나 겪게 되는 관문처럼 자리잡았다. ‘잘 살고 있겠거니’ 했던 부부는 물론이고 얼마 전까지만 해도 잉꼬부부로 더없는 금실을 과시하던 이들이 어느 순간 ‘남’이 되어 버리는 것도 부지기수. 이러한 현실을 지켜보는 사람들의 시선은 당연히 곱지 않을 수밖에 없다. 언론의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수많은 지인들의 축복속에서 결혼식을 올린 이들이기에 더욱
연예일반
이수향
2005.08.2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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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고독한 눈빛은 많은 것을 담아낼 수 있어요”라는 앙드레 김의 극찬을 받는 배우. 원빈은 그 이름만으로도 뭇 여성들의 가슴을 설레게 만드는 대한민국 대표 꽃미남이다. 도회적이고 세련된 외모의 그가 의외로(?) 강원도 산골출신이라는 것은 이미 잘 알려진 사실. 그래서인지 자세히 들여다보면 그에게는 아직도 어린시절 순수한 소년같은 눈빛과 표정이 살아있음을 발견할 수 있다. 동네마당에서 새끼 강아지들을 쓰다듬으며 행복해하는 이 강원도 소년이 대한민국의 최고 스타가 될 줄 누가 알았을까.
연예일반
2005.08.2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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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름판을 주름잡던 천하장사에서 MC로 화려한 변신에 성공한 강호동. 거구의 몸집을 이끌고 “나는 프.프.프 프로!”, “쪼~아!”등의 유행어를 연발하며 연신 ‘촐싹’거리는 그는 이제 연예계에서 없어서는 안 될 최고의 만담꾼이자 재간둥이로 자리잡았다. 최근 인터넷에는 한때 130kg을 능가했다는 그의 10년전 모습이 명나라 황제를 닮았다는 사진이 나돌아 팬들을 즐겁게 만들고 있다. 서비스로 포토숍 작업으로 ‘홀쭉’하게 만든 그의 얼굴도 한번 봐주자.
연예일반
2005.08.2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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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관객 300만명을 돌파한 화제작 ‘친절한 금자씨’에서 금자의 상대역으로 사람들의 눈길을 끄는 배우가 있어 화제다. KBS 성장드라마 ‘반올림’으로 데뷔한 18세 신인배우 김시후가 그 주인공. 커다란 눈에 마른 체구를 지닌 그는 일본 하이틴 스타를 쏙 빼닮은 외모다. 맑고 순진한 빵집 종업원 근식역을 맡은 그는 친절하기만 했던 금자가 과거에 유괴 살인범으로 감옥에 다녀왔다는 얘기를 털어놓을 때 충격과 배신감의 복합적 감정을 잘 표현해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조각같이 착하게 생긴 외모때문에 악한 역과는 매치가 안되는 것이 사실. 그러나 그는 “제가 얼마나 부족한지 알기 때문에 다양한 역할을 일단 해보고 싶어요. 극중 ‘바보’도 되고 싶고 ‘미친 사람’도 되고 싶어요”라며 폭넓은 연기에 대한 당찬 포부를 나
연예일반
2005.08.2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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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3인조 그룹 디바가 8월 26일 8집 앨범을 들고 컴백한다. 97년 데뷔해 벌써 8년째로 국내 가요계에서 여성그룹의 명맥을 이어오고 있다. ‘일상에서 힘든 일을 잊고 즐겁고 행복하게 웃자’는 내용을 담은 타이틀곡 ‘웃어요’는 신나는 박수 소리의 리듬이 인상적인 노래. 또 이번 앨범에는 휘성이 참가한 듀엣곡과 후니훈이 랩피처링을 해준 곡이 수록되는 등 가요계 유명 뮤지션들이 대거 참여해 앨범의 완성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화려한 외출’을 컨셉으로 잡은 이번 앨범에서 이들은 각자 자신만의 색깔을 나타내며 한층 성숙해진 여인의 매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연예일반
2005.08.2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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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짱’가수로 새롭게 태어난 가수 옥주현이 뮤지컬 배우로 화려한 신고식을 치렀다. 8월 27일부터 내년 4월까지 무려 8개월간의 대장정에 들어간 뮤지컬 ‘아이다’에서 주인공 아이다역을 맡은 것. 이 작품은 누비다의 공주 아이다가 적국 이집트의 노예가 되어 이집트 장군 라다메스와 나누는 비극적 사랑을 그린 작품이다. “한국에 ‘아이다’가 들어온다면 연기를 해봤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그 꿈이 이렇게 빨리 실현될 줄은 몰랐다”며 감격했다. 이뤄질 수 없는 사랑을 그만의 깊고 풍부한 가창력으로 청중들의 심금을 울리게 될 옥주현은 “이 작품을 통해 뮤지컬 배우로 거듭나고 싶다”는 당찬 포부를 드러냈다.
연예일반
2005.08.2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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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로영화 ‘사랑을 놓치다’에서 가두리 양식장 주인으로 등장하는 그는 수려한 경관을 가진 시골 양식장을 배경으로 뒤늦게 찾아온 사랑에 가슴 설레어하는 촌부역을 맡았다. 이는 그간 화려하고 도시적인 이미지를 도맡아왔던 그의 캐릭터와는 상반되는 역할이어서 더욱 눈길을 끈다. 그는 배역을 실감나게 표현하기 위해 자연 선탠과 인공 선탠을 독하게 병행해 주근깨와 기미가 올라온 실제 촌부 같은 까만 피부를 만들어내는 프로정신을 발휘하기도 했다. “내 도시적인 화려함과는 전혀 다른 면을 봐준 감독의 시선이 너무 고맙고 좋아 출연하게 됐다”는 이휘향의 새로운 이미지 변신을 기대해본다.
연예일반
2005.08.2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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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는 못속인다’는 말은 유독 연예인들에게 해당되는 말이다. 한 집안에 한명 있기도 힘든 연예인이 한집에서 쏟아져 나오는 것을 보면 타고난 재능과 끼를 주체하기란 이들에게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닌가보다. “연예계는 점점 패밀리 비즈니스화되고 있다”는 한 연예 관계자의 말처럼 스타의 형제들이 연예계로 진출하는 것은 더 이상 놀라운 일이 아니다. 부모의 끼를 물려받은 2세 연예인들의 활약에 이어 최근에는 연예인의 형제들이 하나둘씩 연예계를 장악하고 있는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다. 또 전혀 닮지 않은 이들이 알고 보면 친척지간인 경우도 있다. 그간 이들은 한발앞서 자신의 분야에서 자리를 구축한 형제의 후광을 등에 업고 연예계에 발을 들여놓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그러나 더 이상 형제의 추천이나 유명세로 인한 호감은
연예일반
이수향
2005.08.2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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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실이 돌아왔다. 과거 CF와 드라마에서 퀸으로 군림했던 똑부러지고 깔끔한 모습이 아닌, 시장에서 1,000원을 깎기 위해 치열한 신경전을 벌이는 ‘억척스런 아줌마’로 말이다. KBS 드라마 ‘장밋빛 인생’의 주연을 맡아 재기의 의지를 다지고 있는 최진실. 이번 작품에서 그는 과거 ‘예쁜 미시족’의 이미지를 과감히 떨쳐내고 악바리 같은 서민의 삶을 솔직하게 그려내고 있다. 이혼 후 첫 드라마 복귀작으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던 ‘장밋빛 인생’. 앞으로 최진실이 어떤 모습으로 그만의 ‘인생’을 그려낼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최진실이 지난 24일 KBS2 수목드라마 ‘장밋빛 인생’을 통해 1년 2개월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했다. “연기할 수 있어 행복해요” 최진실은 극중 억척스런 아줌마 ‘맹순이’ 역할을 맡아
연예일반
김민주
2005.08.2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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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순가련의 대명사로 뭇 남성들의 가슴을 설레게 하는 손예진이 ‘욘사마의 여인’으로 돌아왔다. 다음달 8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외출’에서 배용준의 파트너 역을 맡아 열연한 것. 그간 ‘클래식’, ‘연애소설’, ‘내 머리 속의 지우개’ 등의 영화를 통해 청순하고 소녀같은 이미지를 선보였던 그는 이번 작품에서 강인하면서도 솔직한 ‘여인’의 모습을 제대로 표현해냈다는 평을 받으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손예진은 일본 아사히 신문에서 발행하는 정통 시사주간지 ‘아에라’의 43호 표지모델로 선정되어 또 다른 한류의 주역으로 떠오를 전망이다. “남겨진 자들의 위험한 러브스토리” 이번에 손예진이 배용준과 출연한 영화 ‘외출’은 ‘8월의 크리스마스’와 ‘봄날은 간다’ 로 세계 영화제 관계자들 및 평단의
연예일반
성지영
2005.08.22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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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본색원하겠다!” 비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가 최근 떠돌고 있는 악성루머와 관련, 강경대응할 의사를 밝혔다. 소속사 측은 13일 “괴소문이 유포되어 비의 이미지를 실추시키고 있다”면서 “근거 없는 루머를 작성, 유포하는 행위에 대해 발본색원, 엄정 대응키로 했다”는 입장을 표했다.연예인과 관련된 악성루머는 사실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악성루머는 유명 연예인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치르게 되는 ‘홍역’같은 것으로 70~80년대에도 걸핏하면 터지는 악순환을 거듭해왔다. 그러나 문제는 이들 루머가 그냥 흘리기에는 너무도 ‘고단수적’이고 ‘악질적’으로 진화해오고 있다는 사실이다. 특히 인터넷의 발달로 인해 근거없는 루머들은 ‘눈깜짝할 사이’ 온 세상에 퍼져 당사자들에게 ‘치명적’인 상처를 안기고 있는 실정이다
연예일반
이수향
2005.08.22 0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