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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연이 오랜만에 브라운관에 모습을 드러낼 것으로 보인다. 드라마 ‘별을 쏘다’ 이후 첫 브라운관 외출이 될 작품은 SBS ‘프라하의 연인’. 낭만적인 도시 프라하를 배경으로 그려질 이번 작품에서 그는 우연히 체코 프라하에서 말단 형사 상현(김주혁)을 만나 운명적으로 사랑하게 되는 현직 대통령의 딸이자 외교관 역을 맡아 열연할 것으로 알려졌다.한국과 프라하를 오가며 이뤄지는 바쁘고 고된 촬영에도 불구하고, 오랜만의 TV 나들이를 앞둔 전도연은 무척 고무된 표정이다. 제작 관계자는 “지적이고 아름다운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것”이라 말했다.
연예일반
2005.08.16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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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2년 아역으로 데뷔해 벌써 35년째 연기생활을 하고있는 손창민이 본격적인 사극 연기에 도전할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9월24일 첫방송될 MBC 대하드라마 ‘신돈’에서 고려말 과감한 개혁을 펼친 막강한 권력자 신돈역을 맡은 것. 그는 “내가 사극과는 맞지 않는다고 생각했지만 신돈이라는 인물의 매력에 끌려 출연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신돈이 역사적으로 잘 알려져 있지 않을 뿐 아니라 자료도 거의 없어 부담스럽다면서도 그는 자신이 앞으로 그려나갈 신돈 연기에 한껏 욕심을 드러내고 있다. 그는 “천민으로 태어났지만 왕에 버금가는 자리까지 오르는 신돈의 개혁인생을 실감나게 표현하고 싶다”는 바람을 나타냈다.
연예일반
2005.08.16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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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변으로 가요’ ‘슬픔이여 안녕’ 모두 가수출신의 연기자들이 주연급 배역을 맡고 있는 드라마다. 90년대만 해도 드라마에 깜짝 출연, 양념 역할을 톡톡히 했던 그들이 이제는 까메오나 조연급이 아닌 주연으로 등장, 각 방송사 드라마의 얼굴이 되고 있는 것. 가수겸 연예인들의 전성시대로 봐도 무방한 형국이다. 가수들의 연기자 겸업은 최근 일은 아니다. 90년대 엄정화, 임창정이 브라운관과 스크린, 그리고 가요계를 넘나들며 인기를 한 몸에 받은 대표적인 연예인들이다. 그러나 이들은 현재 가요계에선 거의 얼굴을 보기 힘들고 배우로 정착한 상황이다. 비의 성공… 가수들 연기자 겸업선언 촉발 최근 연기자로 변신을 꾀하고 있는 가수들의 성공모델은 단연 비다. 폭발적인 춤 솜씨와 좌중을 압도하는 무대 매너로 가
연예일반
이은영 프리랜서
2005.08.16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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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까지 극장가는 온통 박찬욱 감독의 화제작 ‘친절한 금자씨’ 얘기로 가득했다. 그러나 이번 주에는 그 화두가 바뀌었다. 막강한 ‘금자씨’의 열풍을 소리소문없이 잠재워버린 ‘무서운’ 영화는 바로 ‘웰컴 투 동막골’.8일 쇼박스 미디어플렉스에 따르면 이 영화는 개봉 첫주만에 전국 관객 130만명을 돌파하는가 하면, 지난 주말 이틀간 서울에서 24만7,000명의 관객을 동원해 ‘친절한 금자씨’를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이 영화에서 돋보이는 배우는 단연 ‘올드보이’의 히어로 강혜정이다. 어린 나이임에도 자신만의 길을 확실히 다지고 있는 몇 안되는 배우로 꼽히는 그는 이번 영화에서 완벽한 연기변신으로 또 한번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전천후 배우’강혜정의 힘! 강혜정의 힘! 독특한
연예일반
이수향
2005.08.16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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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오후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섹시클럽 ‘발리’에서는 ‘원조 애마’ 안소영(46)의 모바일 누드 화보집 쇼케이스가 열렸다. 98년 돌연 잠적함으로써 연예계를 떠났던 그는 이번 화보집을 발표함으로써 약 10년만에 본격적인 연예계 복귀를 선언했다. 쉰을 바라보는 나이에도 변함없이 글래머러스하고 섹시한 그의 자태를 바라본 이들은 ‘역시 안소영!’이라는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수십명의 취재진들 앞에서 능숙하게 포즈를 취한 안소영은 쉰을 바라보는 나이라고는 믿겨지지 않을만큼 관능적인 아름다움을 뿜어내고 있었다. 누드 화보집을 낸 이유에 대해 그는 “지금 하지 않으면 못할 것 같았다”는 솔직한 속내를 털어놨다. “여자가 나이가 들면 그저 ‘아줌마’로 주저앉고 마는 현실이 안타까웠다. 중년여성도 충분히 당당할 수
연예일반
성지영
2005.08.16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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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럴수가!” 또 하나의 톱스타 커플이 파경으로 치달아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가수 이상민(32)과 만능엔터테이너 이혜영(33)이 그 주인공. 지난해 6월 19일 많은 사람들의 축복속에 결혼식을 올린 이들은 연예계의 소문난 ‘잉꼬부부’로 두터운 금실을 과시해왔으나, 지난 8일 서울가정법원에 이혼서류를 내고 합의이혼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로써 이들은 ‘부부의 연’을 맺은지 약 14개월만에 ‘남남’으로 돌아갔다. 특히 10년이라는 시간 동안 변함없는 애정을 과시해온터라 이들의 파경소식은 더욱 큰 충격을 안겨주고 있다. 도대체 이들은 왜 헤어진걸까. 이들의 파경을 둘러싸고 연예계에는 갖가지 소문들이 나돌고 있는 실정이다. “어제 혜영이와 이혼했다. 사업에 몰두하다 보니 가정에 소홀하게 됐고 혜영이에게 마음
연예일반
이수향
2005.08.16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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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럴수가!” 또 하나의 톱스타 커플이 파경으로 치달아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가수 이상민(32)과 만능엔터테이너 이혜영(33)이 그 주인공. 지난해 6월 19일 많은 사람들의 축복속에 결혼식을 올린 이들은 연예계의 소문난 ‘잉꼬부부’로 두터운 금실을 과시해왔으나, 지난 8일 서울가정법원에 이혼서류를 내고 합의이혼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로써 이들은 ‘부부의 연’을 맺은지 약 14개월만에 ‘남남’으로 돌아갔다. 특히 10년이라는 시간 동안 변함없는 애정을 과시해온터라 이들의 파경소식은 더욱 큰 충격을 안겨주고 있다. 도대체 이들은 왜 헤어진걸까. 이들의 파경을 둘러싸고 연예계에는 갖가지 소문들이 나돌고 있는 실정이다. “어제 혜영이와 이혼했다. 사업에 몰두하다 보니 가정에 소홀하게 됐고 혜영이에게 마음
연예일반
이수향
2005.08.16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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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부활’의 히로인 한지민은 요즘 최고로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두터운 마니아 층의 열렬한 지지를 받으며 방영되고 있는 이 드라마에서 청순하면서도 당당한 여주인공 은하역을 맡았기 때문. 그는 또 팬들이 ‘힘내라’고 보내준 정성스런 선물에 입이 귀에 걸린 상태. 청순한 얼굴에 단아하면서도 순수한 이미지로 사랑받고 있는 한지민의 어린시절 사진도 한번 봐주자. ‘천사’가 따로없다.
연예일반
2005.08.16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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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영원한 ‘네모공주’ 박경림. 망가지기 싫어하고 이미지 관리에만 신경쓰는 얌체들이 득실거리는 연예계에서 그는 미워할 수 없는 ‘재간둥이’다. 팬들을 즐겁게 하고 프로그램의 ‘맛’을 살리기 위해서라면 ‘온몸을 불사르는’ 그의 철저한 ‘서비스 정신’에 팬들은 감동한다. 얼마전 그는 일본의 한 A/V배우를 닮았다는 이유로 곤욕을 치렀던 사실을 공개해 팬들을 웃음의 도가니로 몰아넣었다. 김태희와 함께 찍은 예전 광고에서 유난히 두드러져 보이는 ‘각진’ 얼굴하며 ‘낑낑대며’ 보아를 따라하는 모습, 질투하는 ‘새침한’ 표정까지도 ‘박경림’이기에 사랑스럽기만하다.
연예일반
2005.08.16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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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드라마 ‘변호사들’에 출연중인 신인 연기자 제롬(한국이름 도성민)이 주목받고 있다. 극중 그가 맡은 역할은 악역의 하수인으로 인터넷 해킹, 도청, 최첨단 장비를 이용한 감시 등에 능숙한 재미교포 출신 ‘타미’역이다. 어린아이 같은 순수함을 지닌 타미는 사랑하는 여자를 위해 자신이 맹목적으로 추종하던 인물에게 반항하는 개성있는 역할이다. 한편 “매일 타미로 살고, 생각도 타미처럼 하고 있다”는 그는 극중 이미지와 맞는 모바일 및 게임관련 업체의 밀려드는 섭외요청에 행복한 비명을 지르고 있다. 그러나 현재는 오직 ‘타미’역에만 충실하고 싶기 때문에 ‘정중히’ 거절하고 있다는 것. “단지 멋있어 보이거나 스포트라이트를 받기 위해 배우가 되고 싶어하는 건 아니잖아요?”라고 묻는 그의 당당함이 누구에게나 인정
연예일반
2005.08.16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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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겨울연가’와 ‘올인’으로 일본에 알려진 탤런트 박솔미가 일본 매니지먼트사와 계약을 맺고 일본에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10일 도쿄에서 기자회견을 가진 그는 오스카프로모션과 3년 계약을 맺은 것으로 밝혀졌다. 요네쿠라 료코, 우에토 아야, 기쿠가와 레이, 이시카와 아사미, 다마루 마키 등이 소속된 오스카프로모션은 소속 연기자들을 ‘미녀군단’과 ‘오스카 미녀군단’ 등의 브랜드로 묶어 프로모션하는 것으로 유명한 회사. ‘일본인이 선호하는 마스크’라는 평을 받고 있는 박솔미는 2006년 초에는 일본 드라마에도 출연할 것으로 알려졌다.
연예일반
2005.08.16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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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연이 오랜만에 브라운관에 모습을 드러낼 것으로 보인다. 드라마 ‘별을 쏘다’ 이후 첫 브라운관 외출이 될 작품은 SBS ‘프라하의 연인’. 낭만적인 도시 프라하를 배경으로 그려질 이번 작품에서 그는 우연히 체코 프라하에서 말단 형사 상현(김주혁)을 만나 운명적으로 사랑하게 되는 현직 대통령의 딸이자 외교관 역을 맡아 열연할 것으로 알려졌다.한국과 프라하를 오가며 이뤄지는 바쁘고 고된 촬영에도 불구하고, 오랜만의 TV 나들이를 앞둔 전도연은 무척 고무된 표정이다. 제작 관계자는 “지적이고 아름다운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것”이라 말했다.
연예일반
2005.08.16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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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2년 아역으로 데뷔해 벌써 35년째 연기생활을 하고있는 손창민이 본격적인 사극 연기에 도전할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9월24일 첫방송될 MBC 대하드라마 ‘신돈’에서 고려말 과감한 개혁을 펼친 막강한 권력자 신돈역을 맡은 것. 그는 “내가 사극과는 맞지 않는다고 생각했지만 신돈이라는 인물의 매력에 끌려 출연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신돈이 역사적으로 잘 알려져 있지 않을 뿐 아니라 자료도 거의 없어 부담스럽다면서도 그는 자신이 앞으로 그려나갈 신돈 연기에 한껏 욕심을 드러내고 있다. 그는 “천민으로 태어났지만 왕에 버금가는 자리까지 오르는 신돈의 개혁인생을 실감나게 표현하고 싶다”는 바람을 나타냈다.
연예일반
2005.08.16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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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변으로 가요’ ‘슬픔이여 안녕’ 모두 가수출신의 연기자들이 주연급 배역을 맡고 있는 드라마다. 90년대만 해도 드라마에 깜짝 출연, 양념 역할을 톡톡히 했던 그들이 이제는 까메오나 조연급이 아닌 주연으로 등장, 각 방송사 드라마의 얼굴이 되고 있는 것. 가수겸 연예인들의 전성시대로 봐도 무방한 형국이다. 가수들의 연기자 겸업은 최근 일은 아니다. 90년대 엄정화, 임창정이 브라운관과 스크린, 그리고 가요계를 넘나들며 인기를 한 몸에 받은 대표적인 연예인들이다. 그러나 이들은 현재 가요계에선 거의 얼굴을 보기 힘들고 배우로 정착한 상황이다. 비의 성공… 가수들 연기자 겸업선언 촉발 최근 연기자로 변신을 꾀하고 있는 가수들의 성공모델은 단연 비다. 폭발적인 춤 솜씨와 좌중을 압도하는 무대 매너로 가
연예일반
이은영 프리랜서
2005.08.16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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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까지 극장가는 온통 박찬욱 감독의 화제작 ‘친절한 금자씨’ 얘기로 가득했다. 그러나 이번 주에는 그 화두가 바뀌었다. 막강한 ‘금자씨’의 열풍을 소리소문없이 잠재워버린 ‘무서운’ 영화는 바로 ‘웰컴 투 동막골’.8일 쇼박스 미디어플렉스에 따르면 이 영화는 개봉 첫주만에 전국 관객 130만명을 돌파하는가 하면, 지난 주말 이틀간 서울에서 24만7,000명의 관객을 동원해 ‘친절한 금자씨’를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이 영화에서 돋보이는 배우는 단연 ‘올드보이’의 히어로 강혜정이다. 어린 나이임에도 자신만의 길을 확실히 다지고 있는 몇 안되는 배우로 꼽히는 그는 이번 영화에서 완벽한 연기변신으로 또 한번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전천후 배우’강혜정의 힘! 강혜정의 힘! 독특한
연예일반
이수향
2005.08.16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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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오후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섹시클럽 ‘발리’에서는 ‘원조 애마’ 안소영(46)의 모바일 누드 화보집 쇼케이스가 열렸다. 98년 돌연 잠적함으로써 연예계를 떠났던 그는 이번 화보집을 발표함으로써 약 10년만에 본격적인 연예계 복귀를 선언했다. 쉰을 바라보는 나이에도 변함없이 글래머러스하고 섹시한 그의 자태를 바라본 이들은 ‘역시 안소영!’이라는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수십명의 취재진들 앞에서 능숙하게 포즈를 취한 안소영은 쉰을 바라보는 나이라고는 믿겨지지 않을만큼 관능적인 아름다움을 뿜어내고 있었다. 누드 화보집을 낸 이유에 대해 그는 “지금 하지 않으면 못할 것 같았다”는 솔직한 속내를 털어놨다. “여자가 나이가 들면 그저 ‘아줌마’로 주저앉고 마는 현실이 안타까웠다. 중년여성도 충분히 당당할 수
연예일반
성지영
2005.08.16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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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는 남자의 미래다’와 ‘주홍글씨’를 통해 영화배우로서의 발판을 차곡차곡 다져온 성현아(30). 그가 6개월만에 다시 모습을 드러냈다. 오는 18일 개봉하는 공포영화 ‘첼로’에서 데뷔 이후 첫 주연을 맡은 것. 3년 전에 터진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인해 적잖은 마음고생을 해야했던 그이기에 배우로서 그의 재기는 눈부시게 아름답다. 영화 개봉을 보름여 앞둔 현재, 세상이 뭐라해도 자신이 택한 배우의 길을 묵묵히 걸어가고 있는 그는 한층 성숙하고 ‘배우다운’ 향기를 뿜어내고 있다.‘주홍글씨’ 이후 한동안 잠잠하다 싶었던 성현아가 올 여름의 끝을 장식할 최후의 한국공포 영화에서 얼굴을 내보인다. 어둡고 칙칙한 공포영화에 출연한 이유에 대해 그는 ‘출연할 기회가 많지 않은 장르여서’라고 답했다. 공포영화 특
연예일반
이수향
2005.08.10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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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는 남자의 미래다’와 ‘주홍글씨’를 통해 영화배우로서의 발판을 차곡차곡 다져온 성현아(30). 그가 6개월만에 다시 모습을 드러냈다. 오는 18일 개봉하는 공포영화 ‘첼로’에서 데뷔 이후 첫 주연을 맡은 것. 3년 전에 터진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인해 적잖은 마음고생을 해야했던 그이기에 배우로서 그의 재기는 눈부시게 아름답다. 영화 개봉을 보름여 앞둔 현재, 세상이 뭐라해도 자신이 택한 배우의 길을 묵묵히 걸어가고 있는 그는 한층 성숙하고 ‘배우다운’ 향기를 뿜어내고 있다.‘주홍글씨’ 이후 한동안 잠잠하다 싶었던 성현아가 올 여름의 끝을 장식할 최후의 한국공포 영화에서 얼굴을 내보인다. 어둡고 칙칙한 공포영화에 출연한 이유에 대해 그는 ‘출연할 기회가 많지 않은 장르여서’라고 답했다. 공포영화 특
연예일반
이수향
2005.08.10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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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최고의 조각미남 장동건. 보기만해도 눈부신 그의 외모는 불혹(?)의 나이에도 점점 빛을 더해가고 있다. 장동건을 본 사람들은 이구동성으로 이렇게 말한다. “뭘 먹고 저렇게 잘 생긴 거야?” 최근 인터넷에는 그의 부모님과 함께 찍은 돌사진이 등장, 수많은 팬들의 궁금증을 말끔히 해소시켜주고 있다. 큼직큼직한 이목구비와 완벽한 얼굴선, 여자보다 더 길고 짙은 속눈썹과 칼날같은 콧대는 바로 그의 부모님으로부터 그대로 물려받은 것이었다. 영화 ‘태풍’으로 또한번 대한민국 여심을 흔들어놓을 배우 장동건. 10여년전 드라마 ‘아이싱’에 출연했던 그의 풋풋한 모습도 한번 봐주자.
연예일반
2005.08.0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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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미롭고 달콤한 목소리로 수많은 여성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는 ‘버터 왕자’ 성시경. 점잖고 다정다감한 ‘로맨티스트’이자 ‘매너남’의 대표로 군림했던 그가 최근 ‘망가진’ 모습을 선보여 팬들을 즐겁게 만들고 있다. 또 최근 인터넷에는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한 그의 ‘김애경식’ 헤어스타일과 엽기적인 표정이 담긴 사진이 나돌아 팬들을 경악(?)케 하고 있다. 그러나 수많은 팬들은 ‘성시경이라면 망가져도 괜찮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는 분위기다. 또 지금과는 사뭇(?)다른 그의 데뷔 초창기 때의 사진을 보는 것도 신선한 즐거움일 터.
연예일반
2005.08.09 0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