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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스타 최지우(30)가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최지우는 오는 24일 오후 3시와 7시 서울 광진구 리틀엔젤스예술회관에서 ‘지우의 시크릿 가든’이란 이름으로 단독 공연을 갖는다. 이 공연에서 최지우는 자신이 출연했던 드라마 ‘아름다운 날들’, ‘천국의 계단’, ‘겨울연가’ 등의 주제곡과 애창곡을 함께 부를 계획. 최지우는 이미 지난해 말 강원도 용평에서 진행된 일본 팬 미팅 행사에서 수준급 노래실력과 무대적응 능력을 선보인바 있어 가수 변신의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연예일반
2005.06.14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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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일국이 데뷔 7년 만에 늦깎이 팬클럽 창단식을 가졌다. 드라마 ‘해신’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안티 히어로 염장 역으로 드라마의 인기를 견인한 송일국은 지난 12일 서울 반포동 센트럴시티 컨벤션센터에서 염장에 열광하는 팬들과 감격적인 만남의 자리를 마련한 것. 그의 공식 팬클럽 이름은 ‘GeNtLe’이다. 송일국에게 이번 팬클럽 창단식은 각별한 의미를 갖는다. 98년 MBC공채 탤런트 27기로 데뷔한 송일국은 그 동안 인터넷 팬카페 등을 통해 팬들과 간간이 교류를 가져왔을 뿐 공식적인 자리에서 대규모로 팬들을 만난 적이 없기 때문.
연예일반
2005.06.14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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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대 ‘얼짱’ 스타 남상미가 모바일 화보집을 공개하며 휴대폰에서 또 한번 인기몰이에 나선다. 남상미의 첫 번째 모바일 화보집은 지난달 제주도 현지에서 촬영을 완료하고 8일부터 KTF를 통해 서비스 됐다. ‘소녀에서 여인으로’ 거듭나고 있는 남상미의 이미지를 스토리 화보형식으로 꾸민 것으로 귀여움(cute), 슬픔(sadness), 섹시함(sexy) 등 3가지 컨셉에 맞춰 촬영됐다. 귀여운 소녀의 이미지를 탈피해 섹시하고 성숙한 여인의 모습을 부각시키려고 노력했다.
연예일반
2005.06.14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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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 비디오계의 신성 원태희(25)가 드라마 연기 데뷔에 나선다. 최근 빅마마의 2집 타이틀곡 ‘여자’와 나얼의 ‘귀로’ 뮤직 비디오를 통해 강한 인상을 남겼던 신예 탤런트 원태희가 KBS 2TV ‘드라마시티-포카라’(극본 안형란·연출 진형욱)를 통해 본격적인 연기 신고식을 치른다. 원태희는 ‘포카라’에서 기억상실과 우울증에 걸린 여자(강은비 분)를 지고지순하게 사랑하는 남자 역할을 맡아 순정 어린 남자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부드러우면서도 강인한 매력으로 한 여인만을 바라보는 해바라기형 사랑을 펼쳐 보이게 된다. 원태희는 패션 모델 출신으로 지난 2004년 던킨도너츠 쿨라타 CF의 매표소 청년으로 연예계에 데뷔한 신예. 모델 출신답게 늘씬하고 탄탄한 몸매와 부드러운 인상이 매력적이다. 그는 ‘라디오 드
연예일반
2005.06.14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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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백사진 속 주인공은 바로 뺑코 이홍렬입니다.군 시절 모습 같은데요. 꽃미남의 원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자알∼ 생겼죠?^^
연예일반
2005.06.14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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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는 이제 낯선 말이 아닌 것이 사실입니다. 실제로도 일본이나 중화권에서 국내 스타들의 인기는 대단한데요. 그로 인한 비하인드 스토리도 만만치 않게 생겨나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최근엔 한 남자배우가 거액의 인터뷰 금액을 요구해 구설에 올랐습니다. A군은 국내에서 나름의 사랑을 받고 있는 것이 사실이지만, 일본에선 잘 알려지지 않은 스타에 속하는데요. 국내 스타들을 일본에 알리고 싶어하는 매체 측에서 그에게 인터뷰를 요구하자 대뜸 “얼마 줄거냐”고 반문해왔던 거죠. 그것도 거액의 액수를 먼저 제시했다고 하니 황당할 수밖에 없는 일입니다. A군의 오만불손한 행동에 괘씸해진 매체 측은 일언지하에 인터뷰 요청을 취소시키고 말았다는데요. 소문을 가만히 들어보니 A군은 다른 매체에도 이 같은 행동을 해
연예일반
2005.06.14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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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잘래요?” “처음 본 순간부터 하고 싶었어….”요즘 멜로 영화가 당당해지고 있다. 최근에 개봉되고 있는 영화들이 ‘성(sex)’을 전면에 드러내거나 대담하고 당당하게 ‘성담론’을 펼치기도 한다. 멜로 영화에서 빠질 수 없는 키스신이나 베드신은 아예 영화의 주제가 되기도 한다. “우리 사귈래?”처럼 “우리 잘래요?”라는 말이 어색하지 않은 요즘 세상, 개방된 성의식을 반영이라도 하듯 멜로 영화가 파격적으로 변하고 있다. 사랑, 몸으로 말하다! 지난 10일 개봉한 영화 ‘연애의 목적’(감독 한재림·싸이더스픽쳐스)은 대놓고 섹스를 하자고 조르는 뻔뻔한 남자와 못이기는 척 그와 관계를 갖는 대담한 여자의 사랑을 그리고 있다. 대사는 훨씬 자극적이고 파격적이다. “젖었어요?”라고 뻔뻔하게 묻는 남자,
연예일반
정소현
2005.06.14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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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0월 공연 직전 돌연 취소돼 국제적 망신을 당했던 ‘2004 라이브 패스트(Live FA-ST 2004)’콘서트에 정치권이 개입된 흔적이 뒤늦게 포착돼 상당한 파문이 예상된다. 최근 은 당시 콘서트 기획 과정에 여권 중진 K씨의 전 보좌관 출신 A씨가 직·간접적으로 개입한 사실을 확인했다. 과거에도 정치권 인사가 문화계 행사 등에 관계된 사례는 적지 않았다. 하지만 정치권 입김이 정치자금 조성 등의 문제와 연루된 경우도 종종 발생했던 점을 감안하면 이번 A씨의 연예인 콘서트 개입건도 간단히 치부할 문제는 아니다. 특히 ‘2004 라이브 패스트’ 콘서트가 기획되고 무산되기까지의 과정에서 거액의 자금 출처와 자금 이동 경로가 뚜렷이 밝혀지지 않았다는 점에서 석연치 않은 의혹까지 제기되고 있는 실정이다.
연예일반
정소현
2005.06.14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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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배우들의 변신을 가장 극명하게 드러내 주는 장르는 아마도 ‘공포영화’가 아닐까 싶다. 절체절명의 순간에서의 공포감과 미묘한 감정의 변화를 고스란히 앵글에 담아내는 작업이다 보니 노련한 연기력과 변신에 대한 과감한 도전은 필수. 그만큼 쉽지 않은 작업이라는 의미도 된다. 하지만 영화배우 김혜수(35)는 연기경력 20년의 베테랑 연기자답게 완벽에 가까운 캐릭터 소화로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다는 평을 받고 있다. 오는 7월 1일 개봉하는 공포영화 ‘분홍신’을 통해 더욱 짙어진 연기 색깔을 발산하고 있는 김혜수를 지난 8일 홍대 롤링홀에서 열린 제작발표회 현장에서 만나봤다. 영화 ‘분홍신’(감독 김용균·제작 청년필름)은 안데르센의 동화 ‘빨간 구두’에서 모티브를 따온 작품이다. 욕망을 자극하는 매혹의 분홍
연예일반
정소현
2005.06.14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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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가수’ 조용필(55)씨가 부산을 널리 알린 공로를 인정받아 명예 부산시민으로 위촉됐다. 지난 4일 허남식 부산시장은 부산시청 접견실에서 조씨에게 명예시민증과 시민의 종을 전달했다. 허 시장은 “‘돌아와요 부산항에’ 등의 노래를 통해 부산을 알리고 홍보해 준데 대해 감사하며 앞으로도 명실상부한 명예 부산시민으로서 더 큰 역할과 협조를 해 달라”고 당부했다.무명시절 때부터 부산에서 활동했던 조씨는 70년대 중반 ‘돌아와요 부산항에’가 부산에서 알려지기 시작하면서 인기를 끌었고 그 인기가 서울로 상륙, 이때부터 전성기가 시작됐다. 부산시는 부산시민이 아닌 사람 중 대외적으로 부산의 위상을 높이거나 시민생활 개선, 부산 문화발전에 공헌한 사람에게 명예시민증을 수여한다. 조씨는 92번째 부산 명예시민이 됐다.
연예일반
이수향
2005.06.14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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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가수’ 조용필(55)씨가 부산을 널리 알린 공로를 인정받아 명예 부산시민으로 위촉됐다. 지난 4일 허남식 부산시장은 부산시청 접견실에서 조씨에게 명예시민증과 시민의 종을 전달했다. 허 시장은 “‘돌아와요 부산항에’ 등의 노래를 통해 부산을 알리고 홍보해 준데 대해 감사하며 앞으로도 명실상부한 명예 부산시민으로서 더 큰 역할과 협조를 해 달라”고 당부했다.무명시절 때부터 부산에서 활동했던 조씨는 70년대 중반 ‘돌아와요 부산항에’가 부산에서 알려지기 시작하면서 인기를 끌었고 그 인기가 서울로 상륙, 이때부터 전성기가 시작됐다. 부산시는 부산시민이 아닌 사람 중 대외적으로 부산의 위상을 높이거나 시민생활 개선, 부산 문화발전에 공헌한 사람에게 명예시민증을 수여한다. 조씨는 92번째 부산 명예시민이 됐다.
연예일반
이수향
2005.06.14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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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0월 공연 직전 돌연 취소돼 국제적 망신을 당했던 ‘2004 라이브 패스트(Live FA-ST 2004)’콘서트에 정치권이 개입된 흔적이 뒤늦게 포착돼 상당한 파문이 예상된다. 최근 은 당시 콘서트 기획 과정에 여권 중진 K씨의 전 보좌관 출신 A씨가 직·간접적으로 개입한 사실을 확인했다. 과거에도 정치권 인사가 문화계 행사 등에 관계된 사례는 적지 않았다. 하지만 정치권 입김이 정치자금 조성 등의 문제와 연루된 경우도 종종 발생했던 점을 감안하면 이번 A씨의 연예인 콘서트 개입건도 간단히 치부할 문제는 아니다. 특히 ‘2004 라이브 패스트’ 콘서트가 기획되고 무산되기까지의 과정에서 거액의 자금 출처와 자금 이동 경로가 뚜렷이 밝혀지지 않았다는 점에서 석연치 않은 의혹까지 제기되고 있는 실정이다.
연예일반
정소현
2005.06.14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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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스타 최지우(30)가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최지우는 오는 24일 오후 3시와 7시 서울 광진구 리틀엔젤스예술회관에서 ‘지우의 시크릿 가든’이란 이름으로 단독 공연을 갖는다. 이 공연에서 최지우는 자신이 출연했던 드라마 ‘아름다운 날들’, ‘천국의 계단’, ‘겨울연가’ 등의 주제곡과 애창곡을 함께 부를 계획. 최지우는 이미 지난해 말 강원도 용평에서 진행된 일본 팬 미팅 행사에서 수준급 노래실력과 무대적응 능력을 선보인바 있어 가수 변신의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연예일반
2005.06.14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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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일국이 데뷔 7년 만에 늦깎이 팬클럽 창단식을 가졌다. 드라마 ‘해신’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안티 히어로 염장 역으로 드라마의 인기를 견인한 송일국은 지난 12일 서울 반포동 센트럴시티 컨벤션센터에서 염장에 열광하는 팬들과 감격적인 만남의 자리를 마련한 것. 그의 공식 팬클럽 이름은 ‘GeNtLe’이다. 송일국에게 이번 팬클럽 창단식은 각별한 의미를 갖는다. 98년 MBC공채 탤런트 27기로 데뷔한 송일국은 그 동안 인터넷 팬카페 등을 통해 팬들과 간간이 교류를 가져왔을 뿐 공식적인 자리에서 대규모로 팬들을 만난 적이 없기 때문.
연예일반
2005.06.14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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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대 ‘얼짱’ 스타 남상미가 모바일 화보집을 공개하며 휴대폰에서 또 한번 인기몰이에 나선다. 남상미의 첫 번째 모바일 화보집은 지난달 제주도 현지에서 촬영을 완료하고 8일부터 KTF를 통해 서비스 됐다. ‘소녀에서 여인으로’ 거듭나고 있는 남상미의 이미지를 스토리 화보형식으로 꾸민 것으로 귀여움(cute), 슬픔(sadness), 섹시함(sexy) 등 3가지 컨셉에 맞춰 촬영됐다. 귀여운 소녀의 이미지를 탈피해 섹시하고 성숙한 여인의 모습을 부각시키려고 노력했다.
연예일반
2005.06.14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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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 비디오계의 신성 원태희(25)가 드라마 연기 데뷔에 나선다. 최근 빅마마의 2집 타이틀곡 ‘여자’와 나얼의 ‘귀로’ 뮤직 비디오를 통해 강한 인상을 남겼던 신예 탤런트 원태희가 KBS 2TV ‘드라마시티-포카라’(극본 안형란·연출 진형욱)를 통해 본격적인 연기 신고식을 치른다. 원태희는 ‘포카라’에서 기억상실과 우울증에 걸린 여자(강은비 분)를 지고지순하게 사랑하는 남자 역할을 맡아 순정 어린 남자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부드러우면서도 강인한 매력으로 한 여인만을 바라보는 해바라기형 사랑을 펼쳐 보이게 된다. 원태희는 패션 모델 출신으로 지난 2004년 던킨도너츠 쿨라타 CF의 매표소 청년으로 연예계에 데뷔한 신예. 모델 출신답게 늘씬하고 탄탄한 몸매와 부드러운 인상이 매력적이다. 그는 ‘라디오 드
연예일반
2005.06.14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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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백사진 속 주인공은 바로 뺑코 이홍렬입니다.군 시절 모습 같은데요. 꽃미남의 원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자알∼ 생겼죠?^^
연예일반
2005.06.14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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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는 이제 낯선 말이 아닌 것이 사실입니다. 실제로도 일본이나 중화권에서 국내 스타들의 인기는 대단한데요. 그로 인한 비하인드 스토리도 만만치 않게 생겨나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최근엔 한 남자배우가 거액의 인터뷰 금액을 요구해 구설에 올랐습니다. A군은 국내에서 나름의 사랑을 받고 있는 것이 사실이지만, 일본에선 잘 알려지지 않은 스타에 속하는데요. 국내 스타들을 일본에 알리고 싶어하는 매체 측에서 그에게 인터뷰를 요구하자 대뜸 “얼마 줄거냐”고 반문해왔던 거죠. 그것도 거액의 액수를 먼저 제시했다고 하니 황당할 수밖에 없는 일입니다. A군의 오만불손한 행동에 괘씸해진 매체 측은 일언지하에 인터뷰 요청을 취소시키고 말았다는데요. 소문을 가만히 들어보니 A군은 다른 매체에도 이 같은 행동을 해
연예일반
2005.06.14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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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잘래요?” “처음 본 순간부터 하고 싶었어….”요즘 멜로 영화가 당당해지고 있다. 최근에 개봉되고 있는 영화들이 ‘성(sex)’을 전면에 드러내거나 대담하고 당당하게 ‘성담론’을 펼치기도 한다. 멜로 영화에서 빠질 수 없는 키스신이나 베드신은 아예 영화의 주제가 되기도 한다. “우리 사귈래?”처럼 “우리 잘래요?”라는 말이 어색하지 않은 요즘 세상, 개방된 성의식을 반영이라도 하듯 멜로 영화가 파격적으로 변하고 있다. 사랑, 몸으로 말하다! 지난 10일 개봉한 영화 ‘연애의 목적’(감독 한재림·싸이더스픽쳐스)은 대놓고 섹스를 하자고 조르는 뻔뻔한 남자와 못이기는 척 그와 관계를 갖는 대담한 여자의 사랑을 그리고 있다. 대사는 훨씬 자극적이고 파격적이다. “젖었어요?”라고 뻔뻔하게 묻는 남자,
연예일반
정소현
2005.06.14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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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배우들의 변신을 가장 극명하게 드러내 주는 장르는 아마도 ‘공포영화’가 아닐까 싶다. 절체절명의 순간에서의 공포감과 미묘한 감정의 변화를 고스란히 앵글에 담아내는 작업이다 보니 노련한 연기력과 변신에 대한 과감한 도전은 필수. 그만큼 쉽지 않은 작업이라는 의미도 된다. 하지만 영화배우 김혜수(35)는 연기경력 20년의 베테랑 연기자답게 완벽에 가까운 캐릭터 소화로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다는 평을 받고 있다. 오는 7월 1일 개봉하는 공포영화 ‘분홍신’을 통해 더욱 짙어진 연기 색깔을 발산하고 있는 김혜수를 지난 8일 홍대 롤링홀에서 열린 제작발표회 현장에서 만나봤다. 영화 ‘분홍신’(감독 김용균·제작 청년필름)은 안데르센의 동화 ‘빨간 구두’에서 모티브를 따온 작품이다. 욕망을 자극하는 매혹의 분홍
연예일반
정소현
2005.06.14 0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