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박정우 기자] 영혼까지 끌어모은 대출, 이른바 ‘영끌족’이라는 말이 유행할 정도로 대출 규모가 늘어났다. 지난 1년 늘어난 빚의 규모는 476조 원에 달하며, 청년층은 이 중 133조 원 이상을 빌린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10일 김상훈 국민의힘 의원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6월부터 올해 7월까지 5대 은행(KB국민, 신한, 하나, 우리, NH) 및 6대 증권사(한국투자, 미래에셋, 삼성, NH투자, 키움, 메리츠)의 담보·신용대출 및 주식 융자 신규취급액이 476조938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사회일반
박정우 기자
2023.10.11 11: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