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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ㅣ충북 조원희 기자] 충북농업기술원(원장 차선세)은 충북지역에 맞는 벼 생산을 위해서는 지대별 특성에 맞도록 중산간지는 조생종, 내륙으로 각 지역에 알맞은 중만생종의 품종을 선택하여 재배해야 기상재해에 대비할 수 있고 쌀 품질도 좋아진다고 밝혔다. 도 농업기술원에서는 2017년 벼 조생종인 오대, 운광벼 88톤, 추청, 삼광벼는 909톤, 동진찰, 백옥찰은 21톤, 기타 63톤 등 1,081톤의 벼 종자를 보급한 바 있다. 충북의 중산간지역인 제천, 단양은 조생종으로 냉해와 병해에 강한 오대벼, 운광벼를 선호하였다. 청주, 충주, 진천, 보은, 옥천 지역은 중만생종으로 밥맛이 양호하고 복합내병성을 지닌 삼광벼와 추청벼를 농가에서 많이 선호했다. 한편, 도 농업기술원에서 개발한 고품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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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조원희 기자
2017.03.29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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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ㅣ충북 조원희 기자] 충북도에서는 태풍, 홍수, 강풍, 풍랑, 지진 등 자연재난이 발생했을 때 도민들의 경제적 안정과 주택, 온실(비닐하우스)의 신속한 피해복구를 위하여 풍수해보험 사업을 2017년에도 계속해서 추진한다고 밝혔다. 풍수해보험은 자연재해(태풍·홍수·호우·강풍·풍랑·해일·대설·지진)로 인한 사유재산 피해를 보상해 주는 정책보험으로 주거용 주택(동산 포함)과 농·임업용 온실(비닐하우스 포함)을 소유한 도민은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특히, 정부에서 가입자가 부담해야 할 보험료의 73% 이상을 지원함으로써 적은 가입비용으로 피해발생 시 실질적인 피해 복구비를 보험료로 받을 수 있는 제도로 복구가 어려운 도민들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 가입대상시설물은 주택과 온실이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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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조원희 기자
2017.03.29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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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ㅣ충북 조원희 기자] 충청북도의 안전신문고에 접수되는 신고 건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안전신문고는 생활 환경 속 위험 요소라면 무엇이든지 누구나 발견 즉시 신고할 수 있는 스마트폰 앱 활용 안전신고 시스템이다. 신고를 하려면 스마트폰에 안전신문고 앱을 설치하고 안전위험 요소를 발견했을 때 현장 사진을 찍고 내용만 입력하여 제출하면 된다. 이렇게 편리하고 신속하게 신고할 수 있고 처리 상황도 즉시 알 수 있어, 신고건수가 2015년 1991건, 2016년 3778건으로 189.8% 증가했다. 또 접수된 신고 내용 중 2015년 1274건, 2016년 3185건이 수용 처리돼, 안전신문고가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재해위험 알리미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주요 처리내용을 보면 △ 파손된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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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조원희 기자
2017.03.29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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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ㅣ충북 조원희 기자] 충청북도(도지사 이시종)와 충북연구원(원장 정초시)은 충북미래비전 2040 수립과 관련해 미래 트랜드와 이슈에 대한 도내 지자체간 공감대를 형성하고 충북의 미래 먹거리와 지속가능한 발전을 선도할 수 있는 대형프로젝트 발굴을 지원하기 위해 충북미래비전 실무기획단을 운영한다. 31명의 실무위원으로 구성된 충북미래비전 실무기획단(단장 도 기획관리실장 서승우)은 3월 27일 월요일 오후2시 충북연구원 대회의실에서 발대식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공식 활동에 착수했다. 실무기획단에는 도 실국 주무부서장, 시군 주무부서장, 충북연구원 선도프로젝트발굴팀 연구진 등 31명의 실무위원이 참여했다. 충북미래비전 실무기획단 발대식과 간담회에서는 한국교통대학교 최남희교수의‘4차 산업혁명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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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조원희 기자
2017.03.28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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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ㅣ충북 조원희 기자]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을 ‘문화가 있는 날’로 정한 가운데 3. 29.(수) 충북문화관을 비롯한 도내 일원에서 다채로운 문화예술 행사가 펼쳐진다. 3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충북문화관(구, 도지사관사) 야외 공연장에서는 ‘충북의 산, 소리, 사람’을 주제로 자연․바람․달빛 콘서트가 개최되어 지역의 소리가 자연스럽게 스며든 창작곡의 선율과 이를 다듬어 새로운 음악콘텐츠를 시도하는 융합형 공연이 펼쳐지게 된다. 국립청주박물관에서는 ‘우리 노래와 금기’ 라는 주제로 우리나라의 민요와 시조 등 옛노래의 특성과 금기위반 사례를 살펴보는 인문학 강연이 실시되어 시민들이 그 당시의 문화적 의미를 보다 깊게 이해하고 친숙해 질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된다. 또한, 청주예술의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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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조원희 기자
2017.03.28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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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ㅣ충북 조원희 기자] 2017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 공식 슬로건이 발표됐다. 충북도는 28일 2017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이하 엑스포) 공식 슬로건 공모를 통해 'K-Beauty로 세계를 물들이다!'를 당선작으로 선정했다. 이번 슬로건 공모는 지난 8일부터 17일까지 총 10일 동안 충청북도와 청주시 직원 등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당선작인 'K-Beauty로 세계를 물들이다!'는 충북 오송에서 열리는 이번 엑스포를 통해 K-Beauty 바람이 전 세계 곳곳으로 뻗어 나가기를 바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입선작 '당신에게 아름다움(美)을 선사합니다'와 'K-Beauty 충북 오송에서 꽃피우다'는 아름다움과 꽃의 이미
충북권
충북 조원희 기자
2017.03.28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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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ㅣ충북 조원희 기자] 충청북도농업기술원(원장 차선세)은 3월 28일부터 4월 21일까지 도 농업기술원과 현장에서‘6차산업 경영체 유통마케팅 전문가 과정’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에 교육대상은 6차산업 경영체 운영자, 잇다팜 블로그 가입자, 정보화농업인연구회 회원, 농산물 가공․체험 운영자 등 30여명이 참가한다. 이번 교육의 목적은 차별화된 6차산업 경영체 명품 개발을 통한 경쟁력 제고와 유통마케팅 역량 배양으로 상품 홍보와 판로 촉진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주 교육내용은 유통조직화와 상품스토리 브랜딩 전략을 비롯해 온라인 언론 홍보와 판매촉진 방안 실습, 유튜브 채널 활용법과 인스타그램 활동실습 등에 대해 교육을 받으며, 온채널 유통창업센터 현장
충북권
충북 조원희 기자
2017.03.27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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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ㅣ옥천 조원희 기자] 충북 옥천군은 지역경제 활성화의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로컬푸드산업 육성을 위해 생산자 조직화 교육에 박차를 가한다고 27일 밝혔다. 군은 올해 교육대상자 53명 모집을 완료하고 1차 교육 전문가 초청 워크숍, 2차 교육 선진지 견학을 각각 추진한다. 전문가 초청 워크숍은 오는 31일 옥천읍사무소 소회의실에서 열리며 정천섭 (재)전주푸드통합지원센터장과 주교종 옥천살림협동조합 상임이사가 초청된다. 두 전문가는 로컬푸드 이해와 추진전략, 옥천군 지역농업 전망과 로컬푸드 운영방안 등에 관한 내용을 다룰 예정이다. 내달 13일과 14일에는 로컬푸드사업 성공사례로 손꼽히고 있는 전북 완주군 선진지 견학이 실시된다. 교육대상자는 절반씩 나뉘어 1일 코스로 활발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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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조원희 기자
2017.03.27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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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ㅣ괴산 조원희 기자] 충북 괴산군은 자연재해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예산 251억 원을 들여 재해예방사업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군은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으로 올해 141억 원을 투입해 청천면 귀만·관평지구, 문광면 성황지구, 감물면 안민지구, 괴산읍 동진지구, 소수면 고마지구, 고향의강사업을 추진하며 주민들을 위한 풍수해보험 지원, 하천 내 준설·수목 제거 등 하천유지관리에도 집중 투자한다. 또한 하천 정비사업(불무골천·애미골천·탑촌천·대덕천·압항천·백양천·기곡천)에 올해 101억 원 투입해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과 수질개선 등 재해 예방사업을 추진하고 급경사지 붕괴위험 지역인 불정면 앵천지구와 칠성면 사은지구에 올해 9억 원(총 사업비 17억 원)을 들여오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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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조원희 기자
2017.03.27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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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ㅣ보은 조원희 기자] 충북 보은군이 올해 무료 영화 상영을 확대해 영화 관람 및 문화 향유의 기회를 군민에게 제공한다. 군은 3월부터 연말까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보은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다양한 계층이 즐길 수 있는 무료 영화를 상영한다고 밝혔다. 군민을 위한 무료 영화는 지난해까지 연간 5∼6회 상영됐으며 부족한 상영 횟수와 정기적이지 않은 상영일로 인해 많은 군민이 영화 관람의 혜택을 누리지 못했다. 이에 군은 지난 1∼2월에 걸쳐 충북 유일의 영화 배급사인 현대 시네마와 지속적인 협의를 거쳐 추가 예산 지원 없이 월 1회 정기적으로 최신 개봉 영화를 상영하는 성과를 거뒀다.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인 오는 29일에는 올해 첫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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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조원희 기자
2017.03.24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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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ㅣ영동 조원희 기자] 영동 축구인의 향연 '2017 영동리그'가 25일 군민운동장에서 청년부 '하나회 대 성우회'의 개막 경기를 시작으로 올 9월까지 7개월간의 여정을 시작했다. 올해 22회째를 맞는 이 대회는 군내 축구동호인들에게는 꿈의 무대이자 영동생활체육인들의 자랑으로 생활체육 활성화의 성공모델로 각광받고 있다. 영동리그는 영동군민운동장 외 보조구장에서 8개 클럽 연령별 20개 팀이 참가해 매주 토요일 총 67개 경기를 진행하며 축구동호인의 친목 도모와 함께 영동지역 최고의 축구클럽을 가린다. 이날 개막식에는 박세복 영동군수를 비롯해 관내 여러 기관·단체장이 참석해 지역 축구 대잔치의 개막을 축하하고 선수들을 격려했다. 또한 참가선수들은 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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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조원희 기자
2017.03.24 1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