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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구경서(48) 하남시장 예비후보는 지난 3월 30일 하남시 덕풍동 소재 자신의 선거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본격적인 표심잡기에 나섰다. 구 예비후보는 ‘경제, 교육, 문화관광이 살아있는 하남 건설’이라는 주제로 출마선언문을 발표했다. 그는 ◇대기업 유치로 1만개 이상의 일자리 창출 ◇친환경농산물 무상급식 ◇세계 역사문화 관광도시 등 3가지를 주요 공약으로 내세웠다. 그는 “우리의 미래이자 희망인 아이들이 먹거리 걱정없이 학업에 충실할 수 있도록 하남시 학생들에게 무상급식을 제공하여 교육환경을 개신시킬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또 “1년간 무상급식을 통해 약 70억 원의 예산이 필요하지만 도비에서 50%, 시비에서 50%로 편성해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의 무상급식 정책대상은 초
인터뷰/인물탐구
기자
2010.04.12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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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희망연대(구 친박연대) 엄호성 전 의원이 경남지사 선거에 도전장을 냈다. 엄 전 의원은 지난달 일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출마) 결심은 섰다”면서 “늦어도 이달 안으로는 (선거전에) 뛰어들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엄 전 의원은 또 “친박세력의 대표성은 띄고 있다”면서 친박계의 지지를 확신하기도 했다. 그는 “현실적으로 한나라당 밖에 있는 친박 인사 중 경남에 출마할 수 있는 대표성을 갖고 있는 사람이 저밖에 없지 않느냐”면서 “박사모(박근혜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도 제가 출마를 선언하면 전폭적으로 도울 것”이라고 자신했다. 엄 전 의원은 공식 출마 선언은 당장 하지는 않을 예정이다. 한나라당 내 친박계 인사가 경선을 통해 후보로 선출될 경우 자신이 출마 의사를 접어야 한다
인터뷰/인물탐구
기자
2010.04.06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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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필운(55) 현 안양 시장은 지난 3월 22일 오전 안양시청 브리핑룸을 예고 없이 방문해 기자들과 간담회를 하는 자리에서 “지난 20일 한나라당 경기도당에 공천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이것은 사실상 안양시장 선거에 재출마할 것임을 공식적으로 표명한 것이다. 이 시장은 “평소의 소신인 섬김 행정으로 ‘아름다운 도시, 행복한 안양'을 위해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낮은 자세로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정을 일궜다"며 “지난 2년 반 동안의 시간이 너무나 짧은 것 같다"고 아쉬움을 토로했다. 이 시장은 브리핑룸 방문 이후 발표한 보도자료를 통해서 “안양에 있어 앞으로의 4년은 매우 중요한 시기로 검증된 행정력과 도덕성을 겸비한 리더십이 절실히 필요한 때"라며 “누구나 출마를 할 때면 무엇이든 할 수
인터뷰/인물탐구
기자
2010.04.06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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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여(61) 동성이앤지 대표가 지난 3월 29일 기자회견을 갖고 민주당 후보로 부여군수에 출마하겠다고 선언했다. 윤 후보는 “자유선진당은 군민을 섬기기보다는 밀실야합을 통해 특정 정치인을 섬기는 인물을 부여군수로 공천하려 하고 있다”고 주장한 뒤 “자유선진당을 탈당해 중산층과 서민이 주도하는 새로운 부여건설의 선봉장이 되고자 민주당 후보로 부여군수에 출마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윤 후보는 “지방자치를 정치적으로 좌지우지 해서는 안된다는 것이 소신”이라고 강조한 뒤 “경제·경영 논리를 군정에 접목시켜 군수직을 이렇게 해야한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다”고 덧붙였다. 윤후보는 튼튼한 산업기반 조성, 체류형 문화관광도시 정착, 복지인프라 확충, 신흥교육도시로 육성, 투명·전문행정 구현 등을 주요공약으로 내세웠
인터뷰/인물탐구
기자
2010.04.06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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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22일 장욱현(53) 전 대구테크노파크원장이 영주시청 브리핑룸에서 영주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장 예비후보는 출마의 변을 통해 “영주의 자존심을 회복하고 영주시민이 지녔던 자부심과 자긍심을 되돌려 주기 위해 6월 지방선거에서 도전한다”며 “지난 30년간 현장경제의 경험을 바탕으로 발로 뛰며 현장에서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장 예비후보는 “여주를 사라들이 일자리와 여가를 즐기기 위해 찾아오는 도시로 만들겠다”며 포부를 다졌다. 그는 “영주는 21세기 지식기반 산업사회에 부응하는 획기적인 변화가 필요한 때”라며 “겉치레 행정이 아닌 확실하게 결과에 책임지는 영주시민의 든든한 일꾼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장 예비후보는 대구테크노파크 원장시절 “재래시장도 특화된 시장 혹은 관광연계형 시
인터뷰/인물탐구
기자
2010.04.06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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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민주노동당 윤병태(49) 경상북도위원장이 6·2지방선거 경북도지사 출마를 선언했다. 윤 위원장은 출마의 변을 통해 “경북도민의 삶의 질을 한층 높일 수 있는 지방자치, 주민주권의 청사진을 제시하겠다”며 “이명박 정부의 독재정치, 한나라당의 독식정치를 종식하기 위해 경북도내 모든 정당과 단체가 협상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 위원장은 ‘자유로운 성장, 미래투자 복지’란 슬로건을 걸고 비정규직 노동자 권익과 올바른 복지 정책에 관한 다양한 공약을 제시했다. 윤 위원장은 “비정규직 센터 설립과 지자체 직접고용 강화로 비정규직 양산을 막고 고용안정 이뤄내겠다”며 “서민과 소상공인, 중소기업에 대한 신용보증 확대와 금융지원으로 사업하기 좋은 경북을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최고의 성장 잠
인터뷰/인물탐구
김수정 기자
2010.03.23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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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수 전 연기군의회의장(50)이 지난 11일 6·2지방선거에서 충남도의원 출마를 선언했다. 임 전 의장은 이날 연기군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 후보로 충남도의원 제2선거구(금남·남·서·전의·소정면)에 출마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임 전 의장은 출마의 변을 통해 “8년 간 군의원 경험을 바탕으로 도의회에 진출을 통해 도정을 감시하고 훌륭한 정책을 개발해 도정에 반영하겠다"며 “연기군 현안사업을 해결하는데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행정도시 예정지역인 연기군 남면 출신인 임 전 의장은 “민주당과 함께 행정도시 원안추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성남중학교와 공주고, 한성대학을 나와 연기군의회 3대 후반기 의장, 연기군태권도협회장 등을 지냈다.
인터뷰/인물탐구
기자
2010.03.23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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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고 싶은 용인, 시민을 섬기는 시장’으로 다시 태어날 것” 김학민 전 한국사학진흥재단 이사장(62)이 경기 용인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용인에서민주당 후보로는 처음이다. 김 전 이사장은 8일 용인시청에서 '살고 싶은 용인, 시민을 섬기는 시장'이라는 슬로건 아래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30여 년간 민주화를 위해 몸 받쳐온 경험을 바탕으로 ‘민주연합 용인시정의 시대’를 만들겠다”고 출마 포부를 밝혔다. 김 전 이사장은 “지난 지방선거에서 한나라당이 90% 이상 독점하면서 ‘견제 없는 독식구조’가 용인시 행정을 주도했다”며 “이 같은 불합리한 구조가 부정부패와 인사비리를 일으키는 이유가 됐다”고 주장했다. 이어 김 전 이사장은 “이제는 시민권력 중심의 용인시가 돼야한다”며 “지난 30여 년간
인터뷰/인물탐구
우선미 기자
2010.03.23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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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전북 정읍시장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이례적으로 당 지도부가 총출동해 전국 유세전을 방불케 했다. 9일 열린 김생기 민주당 정읍시장 예비후보 사무소 개소식에는 동교동계 맏형 권노갑 전 고문을 비롯해 이해찬 전 국무총리 임채정 전 국회의장 등 전현직 지도부들이 모습을 드러냈다. 또 강봉균 민주당 전북도당 위원장과 조배숙, 최규성, 원혜영, 백원우, 최재성, 김부겸 의원 등 현역 의원과 우상호 대변인 염동연 전 의원 등이 대거 참석했다. 이밖에 정균환 전북도지사 예비후보와 최낙도 전 의원 등 옛 지역 정치인들도 자리를 함께했고, 김근태 전 열린우리당 의장과 정동영 의원 한명숙 전 총리 등은 축하 메시지로 대신했다. 이날 개소식에 참석한 내로라하는 거물 정치인들은 줄잡아 20여명에
인터뷰/인물탐구
기자
2010.03.16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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