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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가 만나주지 않자 앙심을 품고 성폭행한 후 오피스텔에 불을 지른 20대가 경찰에 구속됐다. 인천 계양경찰서는 사귀던 여자친구 B(21·여)씨가 헤어지자고 하자 흉기로 위협해 성폭행한데 이어 B씨의 오피스텔에 불을 지른 A(27)씨에 대해 현조건조물방화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6월 30일 오후 10시께 B씨를 인천 계양구의 자신의 집으로 끌고가 흉기로 위협해 1차례 성폭행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A씨는 지난달 11일 새벽 3시 11분께 아무도 없는 B씨의 오피스텔에 몰래 들어가 불을 지른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조사 결과 A씨는 B씨가 다른 남자와 사귀며 자신을 만나주지 않자 불만을 품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사건/사고
기자
2010.08.31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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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 존재하는가. 신이 있다면 그것은 무엇인가. 인간의 삶은 왜 미래가 불안한가. 삶과 죽음은 무엇인가. 불안전한 존재인 우리 인간은 자신의 운명을 알기 위해 노력한다. 이는 문화가 다른 동서양도 똑같다. 때문에 사람들은 자신의 운명을 알기위해 용하다는 무속인을 찾는다. 운명에 대해 확실하고 명쾌한 해답을 제시하는 무속인은 많지 않다. 이런 가운데 박수빈(회선당 02-407-3233) 원장이 명쾌한 운명을 예측하는 최고의 무속인이라고 할만하다. 칼날처럼 예리한 예지력을 지닌‘신이 선택한 여자’박수빈 원장에게 운명철학의 세계에 대해 알아본다. 대입 시즌을 앞두고 고3 수험생 부모들의 고민이 높아지고 있다. 학부모들은 고득점과 대입합격을 각자의 신앙을 통해 기도한다. 이 때문에 수능시험을 앞두고
사건/사고
기자
2010.08.31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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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정보원 직원이 미혼 여성과 부적절한 관계를 맺어오다 각종 비위를 저지른 사실이 들통 났다. 유부남이던 A(35·국정원 직원)씨는 총각행세를 하며 20대 미모의 여성 최모씨와 불륜 관계를 가져왔다. A씨는 최씨와의 관계를 지속하기 위해 국정원의 근무규정까지 어기며 위태로운 만남을 지속했다. 이들의 불륜은 A씨의 아내에게 꼬리가 잡혀 결국 종말을 맞았다. 국정원도 거듭되는 비위에 지난해 7월 A씨를 해임시켰다. 불륜이 업무상 비위로 이어져 퇴출당한 A씨 사건의 전모를 알아본다. 국정원에서 A씨는 촉망받는 직원이었다. 20대 중반의 나이에 국정원 임용시험해 합격했다. 임용 후 3년 만에 우수한 실적으로 승진하고 안보 수사국에 배치됐다. 승승장구하던 그의 발목을 잡은 것은 카페여종업원과의 잘못된 만
사건/사고
최은서 기자
2010.08.31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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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바지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한주였습니다. 아직도 일부지역에는 폭염주의보로 인해 많이들 고생을 하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정·재계도 마찬가지로 많은 공방들이 이어지면서 신경전이 대단하다고 들었습니다. 게다가 20일부터는 인사청문회가 시작된다고 해서 여·야의 시끄러운 공방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그야말로 끊임없는 논쟁의 서막이 또 다시 오를 듯 합니다. 칙칙한 마음을 달래줄 재밌는 소식 전해주시기 바랍니다. ▲ 먼저 정계소식입니다. 명문정치가 P씨 집안의 이야기를 한 번 해보려합니다. 현재 이 집안은 뚜렷하게 후대정치를 이을 자식이 없어 고심을 하고 있었는데요. 어느날 갑자기 들어온 며느리 B씨 때문에 갈증이 해소양상을 띄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며느리 B씨의 갑작스런 등장을 믿지 못했던 시누이의 행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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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2010.08.24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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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북경찰서는 외도 사실을 들키자 고의로 교통사고를 내 처자식을 숨지게 한 A(37)씨에 대해 살인과 사기 등의 혐의를 적용해 기소의견으로 서울북부지검에 송치했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1월27일 처가에 들렸다 자신의 차량을 운전해 집으로 가던 중 경기 양평군 청운면 용두나들목에서 도로 옆 축대벽을 들이받아 부인과 두 딸을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내연녀가 있던 A씨는 지난 2008년 11월 부인에게 외도 사실을 들킨 후 이혼을 요구해 왔고 사고 전날에도 내연녀를 만나고 왔던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사고 발생 10일 전과 7일 전에 부인이 사망하면 모두 11억여 원을 받을 수 있는 두 종류의 거액 생명보험에 가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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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2010.08.24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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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북경찰서는 집 앞 텃밭에서 대마초를 재바한 공모(65)씨에 대해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지난 17일 불구속 입건했다. 공씨는 지난 3월부터 최근까지 경기 남양주시 오남읍 자신의 집 앞 텃밭 모퉁이에서 대마 3그루를 재배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에서 공씨는 “9월이 대마에 꽃이 피는 시기인데 꽃이 예뻐서 키웠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조사결과 공씨는 대마초 재배만 했을 뿐 판매하지 않았던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공씨가 대마초를 흡연했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공씨의 모발에 대한 정밀감정을 의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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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2010.08.24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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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부경찰서는 음주운전 단속 중이던 경찰관을 차량에 매단 채 도주한 김모(49)씨에 대해 특정범죄 가중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도주차량) 혐의로 지난 17일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11일 밤 11시45분께 광주 남구 송하동 송암톨게이트 앞에서 음주 운전 단속에 적발되자 김모 경사(39)를 차량 운전석에 매단 채 16m 가량 달아나 전치 2주의 부상을 입히고 무전기를 파손시킨 혐의를 받고 있다. 김 경사는 광주의 모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조사결과 김씨는 지난 2000년에도 음주로 면허가 취소당해 이 날도 음주운전을 하다 경찰에 적발되자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사건/사고
기자
2010.08.24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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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부경찰서는 내연녀가 헤어지자고 하자 주먹을 휘두르고 성폭행한 박모(34)씨에 대해 간강치상 혐의로 지난 18일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지난달 29일 새벽 6시경 광주 서구 치평동 H 모텔에서 내연녀 A(35·여)씨를 폭행한 뒤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박씨는 빌린 돈을 갚지 않는 것에 화가 난 A씨가 헤어질 것을 요구하자 수차례 협박해왔으며 사건 당일에는 밖으로 불러내 술을 마시게 한 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사건/사고
기자
2010.08.24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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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판 ‘셜록 홈즈’가 탄생 초읽기에 들어갔다. 최근 누구나 사고와 범죄에 노출되고 있어 국내 치안이 불안한 가운데 민간치안 서비스 산업이 급부상할 전망이다. 현재 국회에서도 ‘민간조사업 관련 법안’이 추진 중에 있다. 지난해 4월 강성천 한나라당 의원이 ‘민간조사업법’을 제출한 바 있다. 민간조사전문가가 보험사기, 산업스파이, 교통사고, 지적재산권침해, 기업리스크 관리, 기업회계부정, 해외도피사범 등 국가 공권력이 닿지 못하는 분야에 대해 직접 조사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다. 선진국에서 이미 실시되고 있는 이른바 ‘탐정업’이다. 현재는 법제화가 되어 있지 않아 민간조사전문가들이 활동에 제약을 받고 있다. 하지만 한국에 진출한 로펌들과 손잡고 미해결 사건을 맡아 다방면에서 맹활약을 보이고 있다. ‘민간조사
사건/사고
최은서 기자
2010.08.24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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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 시장감시위원회는 18일 시장감시규정을 위반한 하나대투증권에 '회원 경고' 조치를 내리고 관련 임직원에 대한 징계를 요구했다고 밝혔다. 거래소는 올해 1차 정기감리감사 결과, 하나대투증권 소속 직원이 영업 단말기를 통해 예상가에 관여되는 호가를 반복·지속적으로 제출한 사실을 적발했다. 이에 하나대투증권에 회원경고 조치를 내리고, 해당 직원 2명에 대해 '경고 또는 주의에 해당하는 징계'를 요구했다. 시감위 관계자는 "투자자 보호와 공정하고 건전한 증시풍토 조성을 위해 거래소 업무관련 규정을 위반하는 등 공정거래질서를 저해한 경우 엄격한 내부통제시스템을 요구할 것"이라며 "불공정거래행위의 사전 예방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사건/사고
기자
2010.08.24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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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석 취재부 홍준철 부장, 윤지환 차장, 이범희 기자 최수아 기자, 이수영 기자, 조문영 기자, 박태정 기자 전성무 기자, 우선미 기자, 최은서 기자, 박주리 기자 사진부 맹철영 기자 [정리=최은서 기자] 한국을 대표한 패션 디자이너 앙드레김이 75세의 나이로 별세했습니다. 고인을 애도하기 위한 조문행렬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조문객들은 고인의 사망 소식에 비통함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또한 숨을 거두기 직전까지도 다음 패션쇼를 구상한 것으로 알려져 주위를 더욱 안타깝게 하고 있습니다. 고인의 뜨거웠던 열정을 다시한번 기억하면서 이번 주 기자방담 시작
사건/사고
기자
2010.08.17 12: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