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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고정현 기자] 홍문종 자유한국당 의원이 6일 “대통령(박근혜)께서 이 나라를 지금 우리 정권이 생각하고 있는 것과는 다른 방향으로 가야 한다는 우려를 가지고 계시고, 그 우려가 상당히 깊으시다”라고 말했다.홍 의원은 이날 YTN라디오 ‘김호성의 출발 새아침’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이 문재인 정부에 대한 우려가 상당히 깊다는 말을 전해들었다”며 이같이 밝혔다.'박 전 대통령 면회 가봤냐’는 진행자의 질문에 홍 의원은 “아무하고도 면회하지 않으시기 때문에 면회는 안 가봤다”며 “제가 생각하기에 대통령(박근혜)께서
정치일반
고정현 기자
2018.12.06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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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고정현 기자] 원희룡 제주지사가 6일 영리병원 녹지국제병원을 허용한 이유에 대해 “어려운 결정이지만 불가피한 차선책으로 선택을 한 것”이라고 밝혔다.원 지사는 이날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공론조사 결정을 그대로 받아들이지 못한 것에 대해서 제가 공식으로 사과를 드리고, 얼마든지 사과를 하는 입장”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현재 국내 병원은 비영리만 가능하다. 즉, 병원에서 나오는 수익을 병원 외 다른 곳에 재투자할 수 없다. 국가의 건강 보험을 무조건 수용하고, 병상 수·병상당 의료인
정치일반
고정현 기자
2018.12.06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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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정치팀] ◇청와대【대통령】통상일정 ◇총리실【총리】산업침체 구미 방문(경북 구미) ◇국방부【장관】10:00 전군 주요지휘관회의 14:15 한-UAE 국방장관 회의 ◇외교부【장관】14:00 남북경제협력 특별위원회 전체회의(국회) ◇통일부【장관】13:00 민화협 '2018 통일 정책포럼' 특강(세종문화회관 세종홀) 14:00 남북경협특위 전체회의(국회) ◇더불어민주당【대표】09:30 최고위원회의(국회 본청 당대표회의실) 10:30 더불어 사랑의 김장나누기(국회 헌정기념관 앞 잔디밭) 14:30 더불어 사랑의
정치일반
고정현 기자
2018.12.05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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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박아름 기자]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5일 바른미래당과 민주평화당, 정의당이 내년도 예산안 심사와 선거제도 개편 연계를 주장하는 것에 대해 "예산안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다루고 선거제도는 정치개혁특별위원회에서 다루는 전혀 별개의 사안인데 두 가지 사안을 연계해 하는 것은 전혀 타당하지 않다"고 했다.이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야당들이 예산안과 선거법 개정안을 연계해서 농성하고 있는데 대단히 유감"이라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국민 삶에 직결되는 예산안을 담보로 해서 선거 룰을 다루는 선거
정치일반
박아름 기자
2018.12.05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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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고정현 기자]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지지율이 다시 50% 선을 회복했다는 여론조사가 5일 발표됐다. 5박8일 간의 체코‧아르헨티나‧뉴질랜드 순방에 따른 일시적 상승세라는 분석이다.데일리안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알앤써치에 의뢰해 실시한 12월 첫째주 정례조사에 따르면 문 대통령의 국정지지율은 지난주 보다 2.5%포인트 상승한 51.5%로 나타났다. 지난주 조사에서 최저점(49.0%)을 찍은 뒤 반등한 결과다. 문 대통령 국정운영에 대한 부정평가 역시 지난주 보다 2.6%포인트 떨어진 43.2%를 기록했다. 꾸준히 상승하던
정치일반
고정현 기자
2018.12.05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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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고정현 기자] 故 노회찬 의원 사망으로 공석이 된 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 지역구에서 보수 성향의 강기윤 전 국회의원이 가장 높은 지지를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창원시 성산구 보궐선거는 2019년 4월 3일 시행된다. 쿠키뉴스의 의뢰로 여론조사업체 조원씨앤아이가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사흘 동안 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 거주 만 19세 이상 성인남녀 50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강기윤 전 국회의원(자유한국당 경남도당 민생정책개발위원장)은 36.3%의 지지율로 성산구 보궐선거 후보로 거론된 인물 중 가장 높은
정치일반
고정현 기자
2018.12.05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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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고정현 기자]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운영 지지율이 ‘역대 최저치’인 43.2%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5일 발표됐다. 문 대통령이 국정운영을 잘못하고 있다는 비율 역시 3주전 45.3%에서 6.0%p나 오른 51.3%로 나타났다. 부정 평가가 50%를 넘어선 것은 문 정부 들어 처음이다. 쿠키뉴스의 의뢰로 여론조사업체 조원씨앤아이가 지난 1일에서 3일까지 사흘동안 전국 성인남녀 1005명을 대상으로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운영 지지율’에 대해 조사한 결과, 전체 응답자 중 43.2%가 ‘잘하고 있다’고 대답했다.
정치일반
고정현 기자
2018.12.05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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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박아름 기자] 자유한국당 김병준 비상대책위원장이 5일 "인사검증부터 시작해서 직원들 비리 문제 등 많은 문제가 쌓여 있다. 잘못이 너무 많은 것 같다"면서 사실상 조 수석의 해임을 촉구했다.김 위원장은 이날 한 언론사와의 통화에서 "조국 민정수석이 기강을 다잡을 수 있겠나. 문재인 대통령이 결단을 내려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김 위원장은 청와대 민정수석실 특별감찰반원 비위 논란과 관련해 "청와대부터 기강이 무너졌다. 조 수석 입장에서는 억울할 수 있겠지만, 지금은 결단을 내려야 할 시점"이라며 "권력이라는 것이
정치일반
박아름 기자
2018.12.05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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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박아름 기자] 이재명 경기지사가 4일 "이제는 아내와 밥 사 먹은 거 가지고도 기사가 되는 등 대중의 시선을 앗아가는 사이에 경기도에서는 단 한 번도 해보지 못한 엄청난 혁명이 벌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 지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오늘도 경기도는 혁명 중입니다'라는 글을 통해 "본인과 관련된 온갖 공격소재들이 '뻥튀기' 튀겨지듯 부풀려지고 왜곡돼, 제가 마치 대중의 삶을 당장이라도 위해하는 중범죄자로 묘사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경기도에서는 지금 후분양제 도입, 적
정치일반
박아름 기자
2018.12.05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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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박아름 기자] ‘혜경궁 김씨’ 트위터 계정(@08__hkkim)의 소유주로 지목된 이재명 경기지사의 부인 김혜경 씨가 4일 오후 검찰 조사를 마치고 귀가했다. 김 씨는 이날 오전 10시 5분께 수원지검에 법률대리인인 나승철 변호사와 함께 신분으로 나와 이 사건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고 오후 9시 10분께 귀가했다. 김씨는 올해 4월 경기지사 민주당 예비후보 경선 과정에서 ‘정의를 위하여’라는 닉네임의 이 문제의 트위터 계정을 사용해 ‘전해철 전 예비후보가 자유한국당과 손잡았다’는 등의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를 받고
정치일반
박아름 기자
2018.12.05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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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고정현 기자] 김무성 자유한국당 의원이 5일 "(친박계 인사들과 만나)지난 과거 잘못을 총론적으로 서로 인정하고 화해하고 통합해서 문재인 정권의 폭주를 막아내자는 합의를 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이날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국민들이 보수가 더 강하게 결집해 싸워줄 것을 요구하고 있지만 소위 말하는 계파 싸움에 대해서 비판을 많이 받아 고민을 하고 있었다"며 이 같이 밝혔다. 비박계 좌장인 김 의원은 최근 비박계인 권성동 의원을 대동하고 친박계 핵심 홍문종, 윤상현 의원 등을 만났다. 이 자리서 이명박, 박근혜 전
정치일반
고정현 기자
2018.12.05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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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박아름 기자]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가 5일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향해 “개구리가 올챙이 적 생각을 못한다”고 날을 세웠다. 이 대표가 ‘선거구제를 연계시켜 예산안을 통과시키지 않는 건 처음 봤다’면서 야3당의 공동전선 구축을 비판한 데 맞대응 한 것으로 풀이된다.손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한국 정치에서 예산안을 당면한 정치 현안과 결부시키는 것은 오랜 관행이기도 했다”며 이 같이 밝혔다.앞서 이해찬 민주당 대표는 지난 3일 초월회 모임에서 “30년 정치를 했는데 선거구제 개편을 예산안
정치일반
박아름 기자
2018.12.05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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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박아름 기자] 청와대는 5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서울 방문이 여전히 북측 결단에 달려 있다고 강조했다.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출입기자들에게 문자를 보내 청와대가 최근 물밑 채널을 통해 북측에 오는 18~20일 사이 서울 방문을 제안했다는 보도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라며 이 같이 말했다. 보도에 따르면 청와대는 오는 17일이 김정일 국방위원장 사망 7주기라는 점을 고려해 20일 전후로 서울 방문을 제안했다고 한다. 앞서 문 대통령은 4일(현지시각) 오클랜드 한 호텔에서 열린 재신다 아던 뉴질랜드 총이
정치일반
박아름 기자
2018.12.05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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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고정현 기자] 최근 광폭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김무성 자유한국당 의원이 5일 “사실상 문재인 대통령 레임덕이 시작됐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열린 토론, 미래: 대안 찾기’ 토론회에서 “문 대통령 지지율이 40%대로 내려갔다”며 이같이 밝혔다.김 의원은 “그런데 잘 아시다시피 지난 대통령 선거 때 누구를 지지했느냐를 물어보면 문 대통령이 실제로는 41%를 얻었는데 현재 여론조사에서 60%가 나온다”며 “그 거품 지지율 10~15%를 빼면 실제 지지율은 30%에 불과하다”고 했다.
정치일반
고정현 기자
2018.12.05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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