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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ㅣ충북 조원희 기자] 충북도가 전 직원을 상대로 인사만족도 설문조사결과에서 만족도가 역대 최고로 나타나 도청 인사에 대한 직원들의 신뢰도가 향상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충북도는 매년 직원들을 대상으로 인사 만족도를 조사해 왔는데 금년 조사에서 만족도가 10점 만점에 7.2점으로 나타나 역대 최고점을 받았다고 밝혔다. 설문조사 항목별 만족도를 보면 인사의 청렴도가 10점 만점에 7.7점으로 가장 높았고, 인사의 투명성과 공정성이 7.0점, 인사상담 결과 만족도가 6.9점으로 나타났다. 전년대비 항목별 상승세도 고르게 나타났는데, 특히 인사 청렴도는 15년도 대비 10%인 0.7점 상승했고, 인사상담결과 만족도는 9.5%인 0.6점, 인사의 투명성·공정성은 5.7%인 0.4점 상승했
충북권
충북 조원희 기자
2016.12.26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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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ㅣ충북 조원희 기자] 충청북도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실시한 전국 14개 지자체의(수도권제외) ‘2017년 지역산업진흥계획’평가에서 최우수(S등급)’등급을 받아 인센티브로 국비 28억원을 추가로 지원받는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도는 올 해 지역산업육성을 위한 국비 293억 원을 지원받게 되며 도비 126억원을 포함하여 총 419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충북의 5대 주력산업 (바이오의약산업, 반도체산업, 전기전자부품산업, 태양광산업, 동력기반기계부품산업)과 3대 경제협력권산업(화장품뷰티산업, 이차전지산업, 의료기기산업) 육성을 위한 기업의 기술개발, 기술지원, 사업화지원, 역량강화 등의 사업을 집중 추진 할 계획이다. ‘지역산업진흥계획’은 시도별 지역 경쟁력이 있는 지역 대표산업에 대해 기술개발,
충북권
충북 조원희 기자
2016.12.26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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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ㅣ충북 조원희 기자] 충북 옥천군이 운영 중인 '생활법률 무료상담 서비스'가 군민들의 생활법률 민원을 충족시키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법률지식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을 위해 지난 2000년부터 무료로 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상담은 법률 무료 상담관으로 위촉된 법률구조공단 영동출장소 김봉수 법무관이 맡았다. 군에 따르면 올해 57명의 주민이 이 상담을 신청해 법률상담과 조언을 받았고 상담분야로는 부동산 임대차 및 채권·채무 관련 문의가 39건(68%)으로 가장 많았다. 그 뒤로는 가사 관련 문의가 16건(28%)으로 뒤를 이었다. 지난 20일 진행된 올해 마지막 생활법률 무료 상담서비스를 이용한 양 모 씨(55, 옥천읍)는 "사유지에
충북권
충북 조원희 기자
2016.12.26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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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충북 조원희 기자] 충북 괴산군은 26일 군청 회의실에서 농수산식품 수출확대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창현 괴산군수 권한대행을 비롯한 농업정책실장, 수출업무 담당 공무원, 지역농협조합장, 중원대RIS사업단, 관내 업체 및 생산자단체 대표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수산물 시장개방 확대에 따른 국가 간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농수산식품의 해외시장 개척과 수출로 확대 등에 대해 논의했다. 괴산군은 수출액이 11월 말 기준 2천167천 불로 전년 대비 1천314천 불보다 65% 증가했으며 주요수출국으로는 미국, 대만, 일본, 중국, 인도 등이 있다. 김창현 괴산군수 권한대행은 "농산물의 FTA 등 시장개방에 대응하고 수출확대를 통한 농업의 새로운 발전
충북권
충북 조원희 기자
2016.12.26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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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ㅣ충북 조원희 기자] 충북의 미래상을 제시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계획 과제의 도출과 정책 집행의 가이드라인을 제시할 '충북 미래비전 설정 및 실행방안 마련 용역'이 본격 착수됐다. 12월 26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개최되는 착수보고회에서는 사업자로 선정된 충북연구원이 사업 수행을 위한 계획을 발표하고 관련 부서의 의견을 공유하게 된다. 충북도는 과업지시를 통해 ▲충북의 특화자원 및 발전기반 분석 ▲그동안 추진되었던 중앙부처 및 도의 중장기 계획 및 정책에 대한 분석 및 진단 등을 통해 충북의 현안 및 계획 과제를 도출하도록 했다. 또 미래 가치 창출을 위한 새로운 충북 비전 및 목표 설정, 새로운 충북 만들기를 위한 이슈별 기본 구상 및 계획 수립, 현안 과제의 가이드
충북권
충북 조원희 기자
2016.12.26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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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ㅣ충북 조원희 기자] 충북 보은군은 최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A형 독감이 급속도로 유행함에 따라 '2017년 정유년 해맞이 행사'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지난 16일 농림축산식품부가 AI 방역단계를 '경계'에서 최고 단계인 '심각' 단계로 격상했다. 또 최근 A형 독감이 급속도로 유행해 조기 방학을 하는 등의 여건을 고려해 부득이하게 해맞이 행사를 전격 취소하게 됐다고 군은 밝혔다. 정상혁 보은군수는 "인근 군까지 AI가 발생하고 우리 군까지 전파될 것을 우려해 매년 추진해 왔던 해맞이 행사를 취소하게 됐다"며 "추가 확산차단 및 AI 조기 종식을 위해 축산농가 방문 자제와 방역 예찰 활동에 힘써 달라"고 당
충북권
충북 조원희 기자
2016.12.24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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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충북 조원희 기자] 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원장 김동환)은 청주시청소년수련관에서 도내 50여명의 청소년지도자들을 대상으로 ‘2016 충청북도청소년 활동을 말하다.’ 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노고를 격려하고 청소년지도자들의 사기충전 및 연계·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도내 중·고등학생 1378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2016 청소년활동실태 및 요구조사’에 대한 결과와 센터에서 자체 개발한 ‘청소년활동프로그램 개발’ 결과 공유하는 시간도 갖었다. 한편 청소년지도자들이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고 적용할 수 있는 인사·노무·행정에 대한 특강도 진행돼 청소년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충북권
충북 조원희 기자
2016.12.23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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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충북 조원희 기자] 충북 진천군은 생거진천 쌀 고품질화를 위해 추진하는 고품질벼(추청) 계약재배 사업 참여농가 1646명에 대해 수매 실적에 따라 생산장려금 11억4700만 원을 지급한다고 23일 밝혔다. 추청벼 계약재배 사업은 생거진천 쌀의 품질을 고급화하고 연중 균일한 품질의 쌀을 공급함으로써 소비자인지도 제고와 품질 경쟁력 확보를 위해 미질이 우수한 대신 재배하기 힘들고 생산량이 다수확 품종에 비해 적은 추청벼를 장려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농가와 관내 도정업체 간 추청벼 계약재배 약정을 체결하고 이행한 농가에 추수 후 수매량에 따라 조곡 40kg 포당 4000원의 생산장려금을 군에서 지급하되 농가당 5ha(800포) 한도로 지급된다. 고품질 벼 면적 확대 및 농업인
충북권
충북 조원희 기자
2016.12.23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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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ㅣ충북 조원희 기자] 충북 증평군은 2016년을 마무리하면서 한 해 동안 가장 성과가 컸던 '2016년 군정성과 베스트 10'을 선정 발표했다. 증평군이 으뜸으로 꼽았던 10대 성과로는 ▲군민 행복지수 도내 1위 차지 ▲증평2일반산업단지 준공 및 기업유치 ▲청렴도 평가 전국 군 단위 1위 달성 ▲인구 증가율 및 합계출산율 도내 1위 달성 ▲전국 최고 수준의 안전도 평가 ▲연병호 선생 항일 역사공원 준공이 있다. 또 ▲여성친화도시 선정 ▲전국 6대 명품 녹색도시 선정 및 그린시티 국무총리상 수상 ▲폐수종말처리시설 및 생태하천 복원사업 준공 ▲보강천 물빛공원 조성 및 좌구산휴양랜드 조성 박차 등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군민 행복지수 도내 1위는 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에서 실시한
충북권
충북 조원희 기자
2016.12.23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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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ㅣ충북 조원희 기자] 충북 옥천군보건소(소장 임순혁)가 올해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하는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표를 받았다. 군 보건소는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 충청북도에서 시행한 각종 보건사업 평가에서 올 한 해 동안 총 7개의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먼저 제8회 전국 보건사업 성과대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종합부문 '최우수기관', 장내기생충퇴치사업 및 국가예방접종사업 '우수기관' 표창을 보건복지부로부터 받았다. 질병관리본부로부터는 지난해 폭염 속 주민건강 챙기기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기후변화건강행동상 공공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또 재가암관리사업,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 통합건강증진사업 평가대회에서 '우수
충북권
충북 조원희 기자
2016.12.23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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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ㅣ충북 조원희 기자] 청주시(시장 이승훈)와 충북대학교(총장 윤여표)가 23일 약 33억 원 규모의 국·공유재산을 교환하기로 합의했다. 교환대상은 청주시 소유 28필지(1만2658.9㎡, 약 33억4800만 원)와 충북대학교에서 관리하는 교육부 소유 28필지(3만4596㎡, 약 33억4500만 원)다. 청주시는 2011년부터 교환을 추진해 왔으며 현장 확인 및 관련 부서 협의를 거쳐 최종 교환에 이르렀다. 시는 23일 교환계약 체결 뒤 내년 1월 중 소유권 이전 절차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번 교환을 통해 청주시는 충북대학교 내 주차장, 도로 등으로 사용되고 있던 시유지 28필지를 교육부로 이전하고 도로 등 청주시 내에서 공공시설로 사용되고 있는 국유지 28필지를 취득하게 된다
충북권
충북 조원희 기자
2016.12.23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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