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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10시 '화이트리스트'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 외 7명 14차 공판, 서울중앙지법 형사28부, 510호 ▲오전 10시 ‘MB 국정원 뇌물’ 김백준 전 청와대 총무기획관 5차 공판, 서울중앙지법 형사33부, 320호 ▲오전 10시 ‘우병우 비선보고’ 추명호 전 국정원 2차장 15차 공판, 서울중앙지법 형사31부, 506호 ▲오전 10시 ‘대북 공작금으로 DJ·盧 사찰’ 최종흡 전 국가정보원 3차장 외 1명 6차 공판, 서울중앙지법 형사25부, 424호 ▲오전 10시 ‘단원 성폭력’ 이윤택 전 예술감독 4차 공판, 서울중앙지법 형사30부, 318호 ▲오전 10시30분 ‘신도 성폭행’ 이재록 목사 2차 공판준비기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6부, 418호
사회일반
사회팀
2018.07.09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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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창영(법무법인 화우 대표변호사)씨 별세=6일,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 2호실, 발인 10일 오전 7시, 02-2072-2011 ▲박금석씨 별세, 박양숙(서울시 정무수석·전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씨 부친상=5일 오후 2시35분, 천안하늘공원 장례식장 1층 2호실, 장지 세종은하수 공원, 발인 7일 오전 8시, 041-621-8012 ▲정해경씨 별세, 이동재(SK하이닉스 시스템아이씨 사업총괄 전무)·창재(전 법무부 차관)·명재(법무법인 율촌 미국변호사, 전 알리안츠생명 사장)씨 모친상=8일, 서울성모장례식장, 발인 10일 오전 6시30분, 02-2258-5940 ▲오수복 씨 별세, 한정원·지원(LG CNS 부장)·지연(상암중 교사)·희경(동안고 교사)씨 모친상, 이석기(교보생명 경영지원실
사회일반
사회팀
2018.07.09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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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강민정 기자] 사법행정권 남용 의혹에 연루된 법원행정처가 본격적으로 몸집 줄이기에 나섰다. 이를 위해 법리 검토 등 사전 작업이 진행된다. 8일 대법원에 따르면 '국민과 함께하는 사법발전위원회'는 지난달 26일 전문위원 제2연구반으로부터 '재판지원 중심의 법원행정처 구현 방안'에 대해 보고받은 내용을 살펴보고 있다. 이 보고서는 법원행정처를 법원사무처로 개편하고 기능을 대폭 축소한다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한다. 연구반은 76페이지 분량의 보고서에 '사법행정회의'를 새로 만들기 위한 방침을 담았다. 법원사무처로 바뀌는 법원행정처는 사법행정회의를 보좌·집행하는 기구 역할만을 맡는다. 자세히 들여다보면 사법행정회의에 대법원장의 사법
사회일반
강민정 기자
2018.07.08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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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강민정 기자] 대한의사협회를 비롯한 의료계 각처에서 전북 익산에서 일어난 의료진 상대 폭행 행위와 관련해 경찰청 앞에서 항의집회를 개최했다. 이들은 8일 오후 서울 미근동 경찰청사 앞에 집결해 "경찰이 의료인에 대한 폭행 문제를 의료기관이나 보건의료인 개인의 문제로 취급하는 것에 대해 심히 유감을 표한다"고 말했다. 참가자들은 "진료 공간에서 보건의료인을 폭행하는 것은 단순히 개인의 신체를 침해하는 개인적 법익 침해 문제가 아니라 수많은 환자들의 소중한 생명을 앗아갈 수 있는 반인륜적 사회적 법익 침해의 문제"라고 주장했다. 이러한 문제를 비단 의료기관이나 의료인에게만 전가할 것이 아니라 사회 차원에서 관리해야 한다는 것이 이들의 의견이다. 이날 자리에 모인 의료인
사회일반
강민정 기자
2018.07.08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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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오두환 기자] 월요일인 9일부터 전국 곳곳에 비가 내릴 전망이다. 기상청은 9일 남해상에서 북상하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새벽부터 남해안에서 비가 시작돼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고 8일 예보했다. 전국은 대체로 흐릴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9일 밤부터 10일까지 서울·경기도, 강원영서를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비가 내릴 예정이다. 시간당 30㎜ 이상의 강한 비와 함께 120㎜ 이상의 물 폭탄이 쏟아지는 곳이 있겠다. 서울·경기도, 강원영서, 서해5도의 예상 강수량은 30~80㎜다. 특히 경기북부와 강원영서북부에는 120㎜ 이상의 비가 퍼붓겠다. 강원영동, 충청북부, 전북서해안, 경남남해안의 예상 강수량은 10~50㎜다. 충청남부, 남부지방(전북서
사회일반
오두환 기자
2018.07.08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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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강민정 기자] 7일 더위가 기승을 부렸던 서울 도심에 빨간 불꽃이 피었다. 성 편파 수사를 규탄할 목적으로 여성들이 한 달 만에 다시 모인 것이다. 포털사이트 다음 카페에서 출발한 여성단체 '불편한 용기'는 이날 오후 3시 서울 종로구 동숭동 혜화역 앞에서 ‘불법 촬영 편파수사’ 3차 규탄집회를 개최했다. 참여 인원은 주최 측 추산 6만명(경찰 추산 1만7000여명)이다. 지난 5월 일어난 홍대 미대 누드모델 불법 촬영 사건에서 경찰이 피해자가 남성이란 점을 염두에 둬 여성 피의자를 빠르게 구속하는 등 이례적으로 강경한 수사를 했다는 지적이 있다. 이를 두고 편파수사 아니냐는 논란이 야기되면서 해당 시위가 시작됐다. 운영진은 집회 취지에 관해 "불법촬
사회일반
강민정 기자
2018.07.07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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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인천항 컨테이너 야적장에서의 붉은불개미(Solenopsis invicta)가 발견됐다. 이와 관련해 정부가 7일 농림축산검역본부(검역본부), 환경부, 농업진흥청 등 관계기관과 학계 전문가가 참여하는 합동조사를 시행헀다. 7일 농림축산검역본부·환경부 등은 지난 6일 인천항 인천컨테이너터미널 야적장 바닥 틈새에서 70여 마리가 드러난 이후 조사 과정에서 여왕개미 1마리, 애벌레 16마리, 일개미 560여 마리가 추가로 발견됐다고 전했다. 아울러 최초 붉은불개미 발견지점으로부터 약 80m 거리가 있는 지점에서 일개미 50여 마리가 적발됐다. 이에 합동 조사단은 최초 발견지점 전체를 파내 개체규모 및 여왕개미 추가 존재여부를 알아보고 일개미 50여 마리가 추가로 나타난 지점 주위에 대해서도
사회일반
강민정 기자
2018.07.0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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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강민정 기자] 중국산 '발사르탄'이 발암물질로 작용될 가능성이 발견됐다. 시중 고혈압 치료제에 이용되는 물질이다. 해당 원료를 사용한 고혈압치료제 219개 품목을 두고 판매 중지 처분이 났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7일 유럽의약품안전청(EMA)이 고혈압 치료제로 사용되는 원료의약품 중 중국산 발사르탄에서 'N-니트로소디메틸아민(NDMA)'이라는 불순물이 확인돼 제품을 회수 중이라고 발표했다. 아울러 해당 원료를 쓴 국내 제품 역시 잠정적인 판매중지 및 제조·수입 중지 조치할 방침이라 밝혔다. 현재 WHO 국제 암연구소(IARC)은 ‘N-니트로소디메틸아민’을 인간에게 발암물질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는 '2A'로 분류한다.
사회일반
강민정 기자
2018.07.07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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