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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ㅣ충북 조원희 기자] 충청북도농업기술원(원장 차선세)은 24일(수) 보은군 장안면 구인마을을 찾아 농가 맞춤형 서비스인 '이동식 농업종합병원'을 열고 의료 진료, 농촌일손돕기, 농기계 수리, 영농컨설팅, 법률 상담 등의 봉사활동을 벌였다. 이날 행사에는 이시종 충청북도지사, 정상혁 보은군수, 김인수 도의회 의원을 비롯한 의원들과 한국병원 의료진, 혜민자연치유한의원의료진, 충북 도청 법률전문가, 충북농업기술원·보은군청·보은군농업기술센터 직원, 마을주민 등 200여 명이 참여했다. 충청북도 농업기술원은 벼, 고추, 콩, 감자, 시설토마토 등 주요 농작물 재배 시 문제점을 진단·처방해 주고 고장 난 농기계도 수리해 주었다. 토마토 재배 농가를 찾아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벌였다
충북권
충북 조원희 기자
2017.05.24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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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ㅣ괴산 조원희 기자] 충북 괴산군은 안전한농촌마을만들기 사업의 하나로 범죄 취약지역 30곳에 방범용 CCTV 33대를 이달 말까지 추가 설치한다고 24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총예산 3억9600만 원을 투입해 주민 밀집지역과 마을 진입로에 200만 화소의 회전형 8대와 고정형 17대를 설치하고 군계 5곳에 차량번호인식용 CCTV 8대도 추가로 설치해 CCTV통합관제센터에서 24시간 모니터하게 된다. 군은 군내에 설치된 어린이보호용 CCTV를 비롯해 방범 및 주정차 단속, 쓰레기 투기방지, 재해재난방지, 시설물 관리 등 공공용 CCTV 386대를 통합해 CCTV 통합관제센터에서 관제요원 8명과 경찰 1명이 24시간 CCTV를 관제하고 있다. 아울러 6월까지 군내 14개 초등학교 CCT
충북권
충북 조원희 기자
2017.05.24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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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ㅣ영동 조원희 기자] 충북 영동군이 재난대응 태세를 한층 더 강화한다. 지난 22일 군에 따르면 군은 국민안전처가 주관하는 '재난현장 대응 표준화 시범사업'에 선정돼 2억 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 지난 3월 국토교통부의 '스마트시티 통합구축사업'에 선정된 이어 연이어 재난관리분야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선진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이 '재난현장 대응 표준화 시범사업'은 시군구 지역 특성에 맞는 현장대응체계를 분석하고 유형별 현장조치 행동매뉴얼을 보완, 재난현장과 상황실 실시간 업무연계 구축 등으로 재난현장 대응과 상황관리역량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총 17개 시·도와 38개 시·군·구가 신청, 사업계획서 등에 대한 민간전문가 검
충북권
충북 조원희 기자
2017.05.23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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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ㅣ충북 조원희 기자] 충청북도농업기술원(원장 차선세)는 농촌에서 필요한 장비를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한 '농작업 환경개선 편이장비 지원사업'에 6억5천만 원을 지원한다. 이번 사업으로 충청북도 농업기술원과 시·군 농업기술센터는 공동으로 농업분야 전문가의 자문을 거쳐 농가별 작업 여건에 맞는 편이장비를 발굴하고 지원하게 된다. 지난해 이 사업추진으로 13개 농촌마을에 전동운반차, 잔가지파쇄기 등 466대를 보급했다. 사업평가 결과 농작물의 수확 및 운반, 파쇄, 반복 작업등 불편하고 위험한 농작업이 상당 부분 개선돼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도 농업기술원 농촌자원과 양춘석 과장은 "열악한 농작업 환경을 농업인 입장에서 개선해 안전하고 능률
충북권
충북 조원희 기자
2017.05.23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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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ㅣ진천 조원희 기자] 진천군이 지난 22일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위해 '농촌일손돕기 알선창구'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알선창구 운영을 통해 농촌의 지속적인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농촌 내 노동력 확보가 곤란해 적기 영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적극적으로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군청 홈페이지에 농촌일손돕기 알선창구 운영 배너를 개설하고 군청과 각 읍·면사무소에 '농촌일손돕기 알선창구'를 운영하고 있다. 일손을 필요로 하는 농업인과 일손을 돕고 싶어하는 자원봉사 단체는 군청홈페이지나 군청과 읍·면사무소 '농촌일손돕기 알선창구'를 통해 신청하면 작업내용·시기·소요 인원에 적합하게 지원대상자와 희망자를 연계해
충북권
충북 조원희 기자
2017.05.23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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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ㅣ충북 조원희 기자] 충청북도는 19일 본청 청년직원 및 각 부서별 청년정책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브라운백 미팅을 개최했다. 도는 지난해 청년들의 취업·창업, 출산·결혼 등 총체적인 청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청년지원과를 신설했으며, 올해에는 청년정책 기반 강화, 청년 일자리 여건 확대, 청년문화·복지 활성화 등 3대 전략과 6대 중점과제로 총 76개 단위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날 열린 브라운백 미팅엔 본청 청년직원 및 부서별 청년정책 실무자 등 30여 명이 참석하여 새 정부 출범으로 인한 청년정책 현황 및 추진계획 등에 대한 부서별 업무 공유와 청년실업, 저출산 등 청년들의 대표적인 문제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주제별 토론을 펼쳤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청년직원 이진규 주무
충북권
충북 조원희 기자
2017.05.19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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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ㅣ영동 조원희 기자] 녹음이 짙어지고 봄내음 완연한 봄 주말을 맞아 충북 영동군의 지역 곳곳에서 다채로운 체육행사가 연이어 열렸다. 덩달아 지역사회 전체가 스포츠 열기로 활력이 넘쳤으며 참가자들은 국악과 과일의 고장에서 스포츠로 하나되는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먼저 20일 제1회 영동군체육회장배 전국 생활체육 풋살대회가 영동중학교에서 열렸으며 선수 등 700명이 공 하나에 열정을 담아 소속팀 명예를 걸고 실력을 겨루며 경기코트를 뜨겁게 달궜다. 같은 날 U1대 체육관에서는 제20회 충청북도협회장기 합기도대회가 1박 2일 일정으로 열려 1천여 명이 참여해 수준급 기량을 발휘하며 고수를 가렸다. 다음날인 21일에는 영동중학교에서 제2회 영동군체육회장배 족구대회가 열려 군내 동호인들
충북권
충북 조원희 기자
2017.05.19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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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ㅣ진천 조원희 기자] 진천군은 올해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당초 예산 3574억 원보다 553억 원(15.47%) 늘어난 4127억 원 규모로 편성해 진천군 의회에 제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예산안에는 신척·산수산업단지 폐수종말처리시설 증설사업(53억 원 증액) 등 당초 예산 편성 후 추가 내시된 국2도비 보조사업과 부서별 현안사업을 반영했다. 특히 일반회계가 16.64%인 508억 원이 늘어난 3561억 원, 특별회계가 8.63%인 45억 원이 늘어난 566억 원이며 세입예산에서 ▲세외수입 33억 원 ▲지방교부세 192억 원 ▲조정교부금 22억 원 ▲국도비보조금 177억 원 ▲보전수입 등 내부거래 129억 원으로 당초 예산 대비 553억 원이 늘어났다. 또 일반회계의 분야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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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조원희 기자
2017.05.19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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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ㅣ충북 조원희 기자] '충북노인건강대축제 2017'가 17일 오후 1시 30분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충북노인종합복지관(관장 심의보)과 대한노인회 충북연합회(회장 김광홍) 공동주관으로 개최됐다. 올해로 열 번째를 맞는 충북노인건강대축제는 '건강한 노인! 당당한 충북!'이라는 주제로 노년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다음 세대와 지역민들에게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청춘보다 더 뜨거운 어르신들의 열정이 펼쳐질 이번 축제는 건강체조, 실버댄스(댄스스포츠, 에어로빅), 전통무용(한국무용, 장수춤), 풍물·사물 등 4개 부문에 도내 15개 기관 23개 팀 어르신들이 경연에 참가하여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할 예정이다. 특히 충북하나센터 소속 평양천지예술단이 참
충북권
충북 조원희 기자
2017.05.17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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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ㅣ청주 조원희 기자] '2017년 새마을자율방역 발대식'이 17일 오전 11시 무심천 롤러스케이트장에서 열렸다. 새마을자율방역은 예년에 비해 이른 더운 날씨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말라리아, 일본뇌염 등 위생 해충으로 인한 감염병 증가가 우려됨에 따라 감염병 매개체 방제를 위해 추진된다. 이날 행사는 이승훈 청주시장, 황영호 청주시의회 의장, 청주지역 읍면동 자율방역대원, 방역관계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 결의문 낭독, 방역 시연, 무사고 기원제 순으로 진행됐다. 방역대원들은 '내 지역의 건강은 내가 책임진다'는 각오로 취약지역 방역에 앞장서 감염병 없는 깨끗한 청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자 하는 결의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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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조원희 기자
2017.05.17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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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ㅣ증평 조원희 기자] 증평군 도안면 원명로 도안농공단지 내에 새로 폐수종말처리장이 들어선다. 군은 사업비 40억 원을 들여올 연말 완공을 목표로 지난해 12월 공사에 착수했다. 이번에 설치되는 폐수종말처리장은 지난 1987년에 지어진 폐수처리시설이 노후화돼 대체용으로 1일 200톤의 오·폐수를 처리한다. 도안농공단지에는 8만2840㎡ 면적에 4개 기업이 입주해 운영되고 있다. 군은 이번 설치로 유지비 절감 및 운영의 효율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새로 설치되는 폐수종말처리장은 2014년 환경부가 지원하는 통합·집중형 오염지류 개선 사업 선정에 따른 것이다. 이에 군은 2015년부터 2018년까지 198억 원을 들여 증평 5단계 하수관거 24.47km 구간 정비
충북권
충북 조원희 기자
2017.05.17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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