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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ㅣ고정현 기자] 자유한국당이 30일 북한의 일방적 금강산 남북합동문화공연 파기에 대해 "문제는 아무런 안전장치도 없이 이리저리 끌려 다니며 평화를 구걸하고 있는 문재인 정권의 인식"이라며 정부를 맹비난했다. 장제원 자유한국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북한의 ‘제멋대로 행동’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약속을 손바닥 뒤집듯 파기하는 오만방자한 북한의 체제선전에 판을 깔아주는 것이 진정 평화올림픽인가”라며 “북한에 1만리터의 경유를 지원하는 등 정부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제재까지 위반하면서 평창동계올림픽을 평양올림픽으로 만들고 있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지금이라도 북한의 건군절 핵퍼레이드 취소를 요구하고 약속파기에 대한 엄중한 경고와 사과를 받
정치일반
고정현 기자
2018.01.30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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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권녕찬 기자] 유승민 바른정당 대표는 30일 “정부의 외교안보대북 정책, 경제‧교육‧부동산 등 모든 정책의 엇박자에 있어 가장 심각한 문제는 청와대 운동권”이라고 말했다. 유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국회의원 연석회의에서 “이들이 대통령 눈과 귀를 막고 입을 컨트롤하고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그는 “(청와대 운동권 인사들로 인해) 총리와 부총리, 장관과 공무원들이 자기 권한과 책임을 가지고 일을 못하고 있다”며 “국가 시스템이 제대로 돌아가지 않고 있다”고 했다. 유 대표는 또 지난 28일 밤 김동연 경제부총리가 자신의 페이스북에 부동산 보유세, 청년 일자리 정책 등 현안을 놓고 정부 내 다른 목소리가 나온다는 지적에 “경제정책에 엇박자 없다”고 밝힌
정치일반
권녕찬 기자
2018.01.30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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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ㅣ고정현 기자] 우병우(51) 전 청와대 민정수석의 불법사찰 혐의 재판이 30일 시작된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1부(나상용 부장판사)는 이날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우 전 수석과 추명호 전 국정원 국익정보국장의 첫 공판준비기일을 연다. 우 전 수석은 2016년 7~8월 자신의 비위 의혹을 감찰 중인 이석수(55) 전 특별감찰관 뒷조사를 하도록 추명호 전 국가정보원 국익전략실장(55·구속)에게 지시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사익을 위해 국정원을 동원한 범죄 행위로 보고 지난 4일 우 전 수석을 추가기소(구속)했다. 우 전 수석은 문화체육관광부 간부 세평, 정부 비판 성향 교육감 동향, 정부 비판 성향 과학기술계 인사 현황,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정치일반
고정현 기자
2018.01.30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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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ㅣ고정현 기자]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30일 "광역단체장 출마를 위해 국회의원직을 사전에 사퇴하겠다는 분이 있는데 당을 위해 자중하라"고 밝혔다. 정치권에서는 홍 대표가 경북도지사 출마를 위해 국회의원직 사퇴를 선언한 이철우 의원을 염두에 두고 이같은 발언을 한 것으로 풀이하고 있다. 홍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극구 만류해도 (해당 후보가) 고집을 부리고 있어 공개적으로 한마디 한다"며 "후보가 되면 자동 사퇴다. 후보가 되기 전에 사퇴하겠다는 것은 예비후보 등록을 하기 위해서라고 보여지는데 그러면 같이 출마한 다른 국회의원들도 사퇴를 할수 밖에 없고 그렇게 되면 보궐선거 러시가 온다"고 강조했다. 그는 "안그래도 어려운 당인데 후보들마저 당 방침을 따르지 않는다면
정치일반
고정현 기자
2018.01.30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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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는 29일 "지방선거가 끝나도 홍준표는 사라지지 않는다"며 지방선거 참패시 사퇴설을 일축했다. 홍 대표는 이날 경기도 고양시에서 열린 ‘자유한국당 국회의원 연찬회’에 참석해 “극히 일부에서는 지선 패배하면 홍준표가 물러나고 우리가 당권 쥔다. 그런 사람도 있다. 그런데 지선 패배하면 홍준표가 물러나는 게 중요한 것이 아니고 여러분이 다 망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어 "대선에서 패전처리용이어서 끝나면 집에 갈 것이라고 했지만 복귀했다"며 "할 일이 남아있기 때문에 지방선거가 끝난 뒤에도 홍준표는 사라지지 않는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그러면서 "며칠 전 여의도연구소 여론조사를 보면 당 지지율이 폭발적으로 올라가고 있다. 민주당과의 격차도 크지 않다"며 "원
정치일반
고정현 기자
2018.01.30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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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대통령】14:00 정부 부처 장차관 워크숍(영빈관) ◇총리실【총리】08:00 국무회의(정부서울청사) 14:00 정부 부처 장차관 워크숍(청와대) ◇국방부【장관】국외출장 ◇외교부【장관】08:00 국무회의 14:00 장차관 워크숍(청와대) ◇통일부【장관】08:00 국무회의 14:00 장차관 워크숍 ◇더불어민주당【대표】14:00 본회의 개회식(국회 본회의장)【원내대표】09:00 원내대책회의(국회 본청 원내대표회의실)10:00 국회의장 3당 원내대표 회동(국회의장실) 14:00 본회의 개회식 ◇자유한국당【대표】통상일정【원내대표】13:30 의원총회(국회 예결위회의장) 14:00 본회의(국회 본회의장) ◇국민의당【대표】통상일정【원내대표】09:00 제58차 원내대책회의(본청
정치일반
정치팀
2018.01.30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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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권녕찬 기자] 유승민 바른정당 대표는 북한 열병식(2월8일)이 평창동계올림픽(2월9일) 하루 전 열릴 것으로 예상되는 데 대해 조명균 통일부 장관이 “우연히 날짜가 겹친 것”이라고 발언한 것과 관련, “조명균 장관은 북한 대변인이 아니냐”라고 쏘아붙였다. 유 대표는 29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국회의원‧최고위원 연석회의에서 이 같이 비판한 뒤, “지금 남북대화를 두고 통일부와 국방부가 보이고 있는 북한에 대한 저자세는 사실 문재인 대통령과 이 정부 전체의 자세와 관련돼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렇게 끝없이 아부하며 대화를 구걸해서라도 비핵화라는 목표를 실현하면 좋은데, 북은 비핵화 이야기도 못 꺼내게 하는 상황이고, 한미동맹의 신뢰가 깨지는 소리가 여러 군데에서 들리고 있다”고
정치일반
권녕찬 기자
2018.01.29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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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권녕찬 기자] 박지원 전 국민의당 대표는 안철수 대표가 전날(28일) 통합 반대파를 대상으로 ‘당원권 2년 정지’ 중징계를 내린 데 대해 “안철수 그분은 정상적인 정치를 하지 않는 분이어서 당원권 정지 받은 게 (오히려) 영광”이라고 비꼬았다. 박 전 대표는 29일 오전 YTN라디오 ‘신율의출발새아침’에 출연해 이같이 말한 뒤, “법적으로 창당준비위원회는 당적을 가지고 할 수 있다. 이를 잘 알고 있는 안 대표가 그러한 조치(징계)를 하는 것은 소금 뿌려버리는 것”이라며 “그런 밴댕이 속으로 무슨 정치를 하겠느냐”고 강하게 비판했다. 그는 “우리가 창준위를 발족하는데 그 시간에 맞춰 당원권 정지라는, 실질적으로 또 법적으로 참여하지 않는 이상돈 의장 등에게도 그런 가혹한 행위를
정치일반
권녕찬 기자
2018.01.29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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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ㅣ고정현 기자]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는 29일 자신이 국회 헌정특위 소속 자당 위원에게 '의원내각제를 염두에 두고 협상하라'고 주문했다는 한 언론 보도에 대해 "어이없는 허위 기사"라고 밝혔다. 홍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조간에 어이없는 개헌 관련 기사가 나서 답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홍 대표는 이어 "무슨 의도로 그런 허위기사를 작성했는지는 모르겠으나 그건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며 "내각제도, 지방선거와 동시 개헌도 전혀 사실이 아니며 최소한 팩트는 확인해보고 기사를 써야 한다"라고 꼬집었다. 앞서 한 일간지는 이날 보도에서 당 소속 한 헌정특위 위원이 '홍 대표가 6월 지방선거와 개헌 국민투표를 동시에 하더라도 의원내각제를 염두에
정치일반
고정현 기자
2018.01.29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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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ㅣ고정현 기자]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이 취임 이래 첫 50%대를 기록 후 소폭 상승해 60%를 간신히 넘겼다. 문 대통령에 대한 공세를 이어갔던 자유한국당의 지지율은 20%를 넘어섰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CBS 의뢰로 22~26일 조사해 29일 발표한 여론에 따르면 문 대통령의 취임 38주차 국정수행 지지율(긍정평가)이 지난주 대비 5.2%p 내린 60.8%(매우 잘함 40.5%, 잘하는 편 20.3%)를 기록했다. 문 대통령의 지지율은 주중집계(22~24일, 59.8%)에서 취임 후 처음으로 50%대로 하락했으나, 주 후반에 30대, 중도층과 진보층을 중심으로 반등하며 60%대를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5.3%p 오른 34
정치
고정현 기자
2018.01.29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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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ㅣ고정현 기자]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가 29일 “이제 조선일보조차도 밀양사고를 양비론, 정쟁으로 몰고 야당을 비난하고 있다”고 말했다. 홍준표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곤란하면 아예 야당기사를 쓰지나 말던지나 하지, 통합도 아닌 제3.4 미니정당 기사만 대문짝만 하게 늘어 놓고 쯔쯔쯔....무슨 약점이 그리 많은지 정론지로 자처하는 언론조차도 저러니 세상은 좌파 정권 찬양 언론 시대로 가나 봅니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홍 대표는 이어 “5공 시대도 안 하던 논조를 보니, 이제 좌파 폭주정권의 주문대로 언론도 가나 본다”며 “숨통을 튀어줄 SNS라도 있으니 그나마 다행”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래도 우리는 우리의 길을 간다”며 “국민이 알아줄 때까지 참고 기다리겠다”고
정치일반
고정현 기자
2018.01.29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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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ㅣ고정현 기자] 자유한국당은 29일 2월 임시국회를 앞두고 원내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의원 연찬회를 개최한다. 한국당 연찬회는 이날 오전부터 저녁까지 고양시 일산에 있는 동양인재개발원에서 열린다. 홍준표 당 대표와 김성태 원내대표를 비롯한 지도부와 소속 의원 전원이 연찬회 참석 대상이다. 연찬회 주제는 개헌과 검찰·경찰 개혁 및 검경수사권 조정 등 이다. 임시국회의 '뜨거운 감자'로 급부상한 개헌과 관련해서는 장영수 고려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특강을 맡았다. 장 교수는 개헌 전반에 대한 강의와 참석 의원들의 질의를 받을 예정이다. '사법개혁 등 권력기관 개편' 강의는 이완규 변호사가 맡았다. 이 변호사는 인천지검 부천지검장이던 지
정치일반
고정현 기자
2018.01.29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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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대통령】14:00 수석보좌관회의(여민관) ◇총리실【총리】15:30정부업무보고(세종컨벤션센터 국제회의장) ◇국방부【장관】국외출장 ◇외교부【장관】10:50 2018년도 상반기 퇴임식(외교부 18층 리셉션홀 15:00 실국장회의 16:30 제1기 MOFA청년자문단 발대식(비공개) ◇통일부【장관】통상일정 ◇더불어민주당【대표】07:30 고위당정협의회(더불어민주당 중앙당사 9층) 09:30 최고위원회의(국회 본청 당대표회의실)【원내대표】07:30 고위당정협의회 09:30 최고위원회의 14:00 공공도서관 발전을 위한 정책토론회(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 ◇자유한국당【대표】10:00 자유한국당 국회의원 연찬회(동양인재개발원, 고양시 일산동구 성현로 268번길) 【원내대표】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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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팀
2018.01.29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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