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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은 일·가정 양립과 경력단절여성 재취업 기회 확대를 위한 시간선택제 사원과 해외 파견 및 앱 개발을 위한 경력직 직원을 공개 채용한다고 17일 밝혔다. 50명을 채용하는 시간선택제 사원은 주말집중형으로 금요일 4시간, 토·일요일 8시간을 근무하게 된다. 서류·필기·면접 전형을 거쳐 정규직 6급 직원으로 임용되며, 9개 지역본부 주요 역에서 고객안내 등 역무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경력‧성별‧학력‧자격 등 제한이 없으며, 접수 마감은 10월 11일 오후 2시까지이다. 또한, OSJD(국제철도협력기구) 폴란드 파견직 및 대전 본사 스마트 철도사업단에서 근무할 앱 기획·개발 각 1명씩을 경력직으로 공개 채용한다. OSJD(국제철도협력기구) 회원국 간 협력 및 업무 공조를
종합
최진희 기자
2018.09.18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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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가 18일 오전 서울 강서구 LG사이언스파크에서 3개 포인트사 및 2개 카드사와 ‘전기자동차 충전요금 결제 다양화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협약식 참여 3개 포인트사는 롯데멤버스(엘포인트, L.Point), SK플레닛㈜(오케이캐쉬백), SPC클라우드(해피포인트)이며, 2개 카드사는 신한카드와 삼성카드다. 이번 협약식은 기존에 신용카드로만 결제가 가능했던 충전요금 결제방식을 다양화하고 전기차 이용자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환경부는 올해 12월까지 각 기업과 시스템 개발 및 연계, 정산 등 포인트 결제에 필요한 협의를 마무리한 후, 내년 1월부터 환경부 간편결제 회원을 대상으로 충전요금 포인트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환경부 간편결제 회원이란
종합
최진희 기자
2018.09.18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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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가 철도 위험물의 운송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위험물 철도운송 제도개선 방안’에 대해 관계기관, 화주업계 및 철도종사자 등 다양한 의견 수렴을 실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위험물 철도운송 제도개선 방안’ 설명회는 19일 오후 2시에 경기도 의왕시 철도기술연구원 2동 중강당에서 개최된다. 최근 10년간 철도분야에서 위험물관련 사고는 없었으나 위험물의 탈선·충돌·누출 등 사고는 대형피해로 직결될 수 있어 현재 관련 법령 정비를 추진 중이며, 주요 개선 방안에 대한 의견수렴을 실시하고 있다. 제도 개선의 주요 내용은 ▲위험물 운송의 포장 및 용기관리 의무화를 통한 운송 안전성 강화 ▲철도 위험물 운송 종사자의 교육 의무화 ▲국제위험물철도운송규칙(RID) 체계를 적용한 위험물 분류 명확
종합
최진희 기자
2018.09.13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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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가 추석 연휴 전·후 기간 동안 환경오염 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과 상수원보호구역 등 오염취약지역을 중심으로 특별감시·단속및 홍보 활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단속은 9월 10일부터 10월 2일까지며, 전국 7개 유역·지방환경청, 17개 시·도 및 기초 지자체 환경 공무원 약 600여 명이 참여한다. 감시·단속 대상은 전국 3600여 개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을 비롯해 880곳의 환경기초시설과 주요 상수원 상류지역 등이다. 이번 감시·단속은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연휴 전·중·후 3단계로 구분해 추진한다. 1단계는 9월 10일부터 21일까지 사전 홍보·계도와 현지 점검을 실시하며, 전국의 약 2만6000곳의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와
종합
최진희 기자
2018.09.10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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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승차거부한 택시기사에겐 삼진아웃제를 철저하게 적용해 택시 운전대를 잡지 못하게 하는 등 승차거부 택시 퇴출에 적극 나선다. 서울시는 120다산콜 등으로 접수되는 민원신고 및 택시 운송사업자에 대한 처분 권한까지 연내에 모조리 환수하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또한 지도·감독을 소홀히 해 승차거부가 빈번한 택시회사에도 60일 간 사업일부정지부터 사업면허 취소까지 직접 처분을 내려 업계에서 퇴출시키겠다고 경고했다. 택시 승차거부 신고는 스마트폰을 활용해 동영상을 촬영하거나 녹취를 하는 등 현장의 증거자료를 확보한 후 국번 없이 120에 신고하고 증거자료를 이메일로 전송하면 된다. 시가 지난 2017년 12월 현장단속으로 적발된 승차거부 택시에 대한 처분 권한을 지난해 자치구로부터
종합
최진희 기자
2018.09.10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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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와 부산광역시가 수소전기차 보급과 충전 인프라 확충에 함께 나서기로 했다. 현대자동차와 부산광역시는 7일 부산시청에서 ‘수소전기차 보급 활성화와 수소충전 인프라 구축을 위한 상호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 체결로 현대자동차는 올해 연말까지 부산시에 수소충전소 1개소를 설치하고, 이를 통해 부산시의 수소충전 인프라 구축과 수소전기차 대중화의 기반을 다지는데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부산광역시는 본격적인 수소전기차 보급 활성화를 위해 2019년 수소전기차 구매 보조금 지원을 200대 규모로 예산을 편성할 예정이다. 또한 점진적으로 충전인프라를 확충, 수소전기차 보급을 확대해 2022년까지 수소충전소 10개소를 구축하고 수소전기차 1000대를 보급할 계획이다.
종합
최진희 기자
2018.09.07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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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지부터 목적지까지 한 번 결제로 버스, 철도, O2O 등 여러 교통수단을 원활히 이용할 수 있는 패키지형 교통수단 통합결제(One Pay All Pass) 기술개발 및 시범운영 연구가 시작된다. 국토교통부는 ‘스마트 모빌리티 서비스 지원을 위한 통합결제 기술개발 및 시범운영’ R&D 연구과제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이해 전체 모빌리티(Mobility) 수단을 단일 플랫폼으로 통합하고 이용자가 해당 플랫폼에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원스톱(One-Stop) 서비스MaaS(Mobilityasaservice)는 핀란드, 오스트리아 등 해외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경우 다양한 교통수단이 제공되고는 있지만, 교통 운영사 간의 상호 정산이 어려운 기술
종합
최진희 기자
2018.09.06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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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가 중국 상용차 시장에서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새로운 합자사와 손을 잡고 중국 상용차 사업 재도약을 위한 발판을 구축한다고 밝혔다. 현대자동차는 3일 서울 양재동 현대차 사옥에서 중국 사천성 대표 국유기업인 ‘사천성에너지투자그룹(四川省能源投资集团)’과 ‘전략합작협의서’를 체결했다. 이번 전략합작협의서 체결을 통해 현대차는 천능투와 새로운 파트너십을 구축, 중국 상용차 생산·판매법인인 사천현대를 중국 대표 상용차 기업으로 육성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천능투가 기존 사천현대 합작사인 남준기차의 지분(50%)을 인수하고, 현대차와 함께 증자에 참여해 사천현대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새로운 합자사인 천능투는 사천성 에너지 인프라 건설 및 에너지 프로젝트 사업을 추진하
종합
최진희 기자
2018.09.05 08: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