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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강민정 기자] 25일 오후 5시20분쯤 경기 고양시 덕양구 이케아 고양점에서 손님 수백여 명의 대피소동이 벌어졌다. 비상용 소방벨 오작동이 원인이었다. 대피한 이들은 모여 놀란 마음을 진정시켰다. 김 모(54)씨는 “갑자기 비상벨이 울리면서 대피하라는 방송이 나와 가지고 있던 짐까지 모두 던져버리고 왔다”며 “오작동이라는 방송이 나오고 있지만 겁이 나서 아직 짐도 찾으러 가지 못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사회일반
강민정 기자
2018.02.26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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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2시 '외곽팀 국고 손실' 원세훈 전 원장, 이종명 전 3차장 2차 공판, 서울중앙지법 형사24부, 423호 ▲오후 2시 '민간인 댓글부대' 민병주 전 심리전단장 5차 공판, 서울중앙지법 형사24부, 423호 ▲오후 2시 'LH 분양사기' 전 고엽제 회장 이형규씨 외 3명 1차 공판, 서울중앙지법 형사33부, 320호
사회일반
사회팀
2018.02.26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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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조택영 기자] 26일 오전 2시 23분경 전남 완도군 남남동쪽 39㎞ 해역에서 규모 2.4의 지진이 감지됐다. 이번 지진의 진앙은 북위 33.97도, 동경 126.87도다. 해상에서 비교적 약한 강도의 지진이 발생해 광주기상청과 소방당국에 진동 감지·피해 신고가 접수된 바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회일반
조택영 기자
2018.02.26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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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조택영 기자] 지난 25일 오후 11시 33분경 전남 여수시에 위치한 한 아파트 12층에서 불이 나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에 의해 2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A(62)씨가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아파트 주민 180여 명이 스스로 몸을 피하거나 소방관들의 도움으로 대피해 다른 인명 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사건/사고
조택영 기자
2018.02.26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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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풍자씨 별세, 이인회(금강일보 편집국장)씨 조모상=24일 오후, 충남 보령시 대천역전장례식장 101호, 발인 26일 오전 8시, 041-932-1414. ▲추길자씨 별세, 유두혁·유창혁(한국기원 사무총장)씨 모친상= 24일 새벽,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 8호실, 발인 26일 오전 5시30분, 02-2072-2020. ▲이화삼씨 별세, 신동근(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씨 모친상=21일 인천 국제성모병원, 발인 24일 오전 7시, 032-2.90-3501 ▲임옥순씨 별세, 이건무씨(전 문화재청장) 모친상=25일 서울대학교 병원 장례식장 6호, 발인 28일, (02)2072-2020. ▲김융창씨 별세,김창섭(회사원)·준섭(뉴스웨이 마케팅본부장)·희정(회사원)씨 부친상, 조성호(회사원)씨 빙부
사회일반
사회팀
2018.02.26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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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오두환 기자] 서울시가 커뮤니티 운영자를 대상으로 ‘마음치유 걷기 강사 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2016년 지역사회건강조사에 따르면 서울시민의 스트레스 인지율은 29.1%로 이중 30대 남성 스트레스 인지율은 약 37%(남성평균 29.3%), 30대 여성은 34.8%(여성평균 28.9%)로 스트레스 관리가 필요한 것으로 분석됐다. ‘걷기’는 체지방 감소로 비만을 개선할 수 있으며 당뇨 등 만성질환 예방에 도움된다. 우울증, 만성피로증후군 증상을 경감하고 불안장애, 조현병 등 정신과적 질환 극복에도 도움을 준다. ‘마음치유 걷기’는 2017년부터 시가 진행한 걷기 마일리지사업의 일환으로 기업의 보건관리자, 커뮤니티 운영자 대상 마음치유 걷
사회일반
오두환 기자
2018.02.25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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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강민정 기자] 국정농단 사건으로 재판에 송치된 박근혜(66) 전 대통령에 대한 검찰 구형이 오는 27일 정해진다. 25일 법원은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가 오는 27일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뇌물) 등 혐의로 기소된 박 전 대통령의 결심 공판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이날 서증조사를 마치고 검찰 구형을 포함한 최종 의견과 변호인의 최종 변론을 듣고 심리를 결정할 예정이다. 박 전 대통령은 구속기간 연장에 반발하며 지난 4개월간 재판 출석을 거부하고 있다. 피고인이 재판부에게 마지막 입장을 밝힐 수 있도록 주어지는 최후 진술 기회도 얻지 못할 것으로 추측된다. 검찰은 박 전 대통령에게 중형을 구형할 것으로 여겨진다. 박 전 대통령은 ‘비선실세’
사회일반
강민정 기자
2018.02.25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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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강민정 기자] 검찰 ‘성추행 사건 진상규명 및 피해회복 조사단’이 평창올림픽이 끝나는 이번주 안태근 전 법무부 국장을 소환할 것으로 예상된다. 25일 법조계에 따르면 성추행 조사단이 이번주 안으로 안 전 국장을 소환해 조사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공적 관심이 집중되는 만큼 공개 소환 여부도 검토 중에 있다고 밝혔다. 조사단은 출범하자마자 안 전 국장에 대해 출국금지 명령을 지시했다. 또한 다양한 방법으로 안 전 국장의 소재를 조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조사단은 안 전 국장을 상대로 서지현 창원지검 통영지청 검사를 성추행한 사건, 이후 은폐 시도와 인사 보복 여부 등을 집중 조사할 것으로 전망된다. 앞서 조사단은 지난 13일 법무부 검찰국 압수수색을 통해 서 검사의
사회일반
강민정 기자
2018.02.25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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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오두환 기자] 근로복지공단이 경찰, 소방관 등 공무원 공무상 재해에 대해 근로복지공단 병원의 전문재활치료를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근로복지공단은 인천, 안산, 창원, 대구, 순천, 대전, 태백(사진), 동해지역에 공단 병원을 운영하고 있다. 이는 근로복지공단과 공무원연금공단의 업무협약 후속조치인 '공무상 특수요양비 산정기준' 개정 고시에 따른 것이다. 이에따라 공무상 재해를 입은 공무원이 근로복지공단 병원을 방문하면 본인 부담 진료비 없이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다. 근로복지공단 심경우 이사장은 "근로복지공단 병원의 맞춤형 재활서비스가 최일선에서 위험을 무릅쓰고 헌신하는 경찰, 소방관 등 현장공무원이 안타까운 재해를 입더라도 빠른 시일내 다시 직무에
사회일반
오두환 기자
2018.02.25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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