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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김광석 씨의 딸 서연 양 사망 사건과 관련해 김 씨의 부인 서해순(52) 씨가 이번 주 소환될 전망이다.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는 10일 “서 씨 소환조사는 이번 주 내 이뤄질 가능성이 높다”며 “일정 조율을 거의 마쳤다”고 밝혔다. 서연 양은 2007년 12월 23일 경기 용인 자택에서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당시 경찰의 부검 결과 사망 원인은 급성 화농성 폐렴으로 몸에서는 감기약 성분 외에 다른 약물 성분은 검출되지 않았다. 하지만 최근 서 씨가 김 씨 사망 후 저작권 소송 과정에서 딸의 사망 사실을 김 씨의 친가 측에 알리지 않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의혹이 일었다.
사회일반
신현호 기자
2017.10.10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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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전국이 차차 흐려져 서울 등 중부지방은 밤부터 비가 내릴 전망이다. 기상청은 이날 "남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북서쪽에서 다가오는 저기압의 영향을 차차 받겠다"며 "전국이 차차 흐려져 강원영동은 낮부터, 서울·경기도와 강원영서는 밤부터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이날 낮부터 11일 낮까지 예상 강수량은 강원 영동에는 20~60㎜, 서울·경기·강원 영서, 서해5도에는 5~40㎜, 충청도, 전북, 경북, 울릉도·독도 5㎜ 내외 등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8도, 인천 19도, 수원 17도, 춘천 16도, 강릉 18도, 청주 17도, 대전 17도, 전주 18도, 광주 19도, 대구 18도, 부산 20도, 제주 19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5도
사회일반
사회팀
2017.10.10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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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9시 박사모 애국지지자 모임, 대신빌딩 앞 인도, 박근혜 전 대통령 석방 촉구 집회 ▲오전 10시 보건의료노조 을지병원지부, 을지병원 주변 인도, 을지병원노조 투쟁승리를 위한 결의대회 ▲오전 10시30분 동성애동성혼개헌반대국민연합, 국회 정문앞 인도, 국가수준 학교 성교육 표준안지지 촉구 기자회견 ▲낮 12시 자유대한 호국당, 정곡빌딩 앞, 박근혜 전 대통령 석방 촉구 국토대장정 해단식 ▲낮 12시 평통사, 광화문 KT앞, 평화협정 체결 촉구 시민사회단체 공동행동 ▲오후 2시 애국시민연합, 더불어민주당사 앞→KBS본관 앞, 현정부 MBC 탄압 중단 촉구 집회 ▲오후 2시 전농, 세종문화회관, 쌀값 보장과 쌀수확기 추가 대책 촉구를 위한 농민대회 ▲오후
사회일반
사회팀
2017.10.10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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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10시 '국정농단 정점' 박근혜 전 대통령 78차 공판, 서울중앙지법 형사22부, 417호 ▲오전 10시 '정유라 이대 특혜' 김경숙 전 이화여대 학장 항소심 6차 공판, 서울고법 형사3부, 312호 ▲오후 2시 '정유라 이대 특혜' 최순실(최서원)·최경희·남궁곤 외 1명 항소심 6차 공판, 서울고법 형사3부, 312호 ▲오후 2시 '세관장 인사청탁 의혹' 고영태씨 외 2명 7차 공판, 서울중앙지법 형사21부, 502호
사회일반
사회팀
2017.10.10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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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옥문씨 별세, 김선하(경주 김치과 원장)·동하(포스코 EIC기술부)·경옥·주연 씨 모친상=9일 오후 6시50분, 포항의료원 장례식장, 발인 11일 오전 7시, 010-2501-2188 ▲ 이원순씨 별세, 이창훈(제주사대부고 교사)·방훈(삼다항공 대표)·정훈(자영업)·동훈(해태음료 팀장)·봉훈(하나금융투자 기관영업솔루션실 부장)씨 부친상=8일 오후 4시,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 상모리 상모가든 장례식장, 발인 11일 오전 7시30분, 064-794-6222
사회일반
사회팀
2017.10.10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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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오두환 기자] 4대강 공사 과정에서 문화재보호법을 위반한 혐의로 277건에 걸쳐 형사고발했지만 실제 기소까지 이어진 사례는 단 한건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유은혜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고양시 병)이 문화재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문화재청은 4대강 공사 과정에서 의무적으로 시행해야 하는 지표조사를 실시하지 않은 등의 혐의로 220개소 공사관계자를 형사고발 했다. 고발건수로는 277건에 달한다. 경찰과 검찰은 문화재청에 고발에 따라 113명을 수사대상으로 삼았으나, 실제 기소까지 이어진 사례는 없었다. 기소유예 23명, 각하 20명, 공소권 없음이 13명이었고 증거불충분 등의 이유로 혐의없음 처분을 받은 관계자도 53명에 달했다. 3명은 내사종결
사회일반
오두환 기자
2017.10.09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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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장휘경 기자]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571돌 한글날 경축식을 오는 9일 오전 10시 세종문화회관에서 개최한다. 이날 경축식은 ‘마음을 그려내는 빛, 한글’이라는 주제로 국가 주요 인사 및 단군 관련 단체장, 사회 각계 대표, 주한외교단, 시민, 학생 등 3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특히 문화재 지킴이, 청년 농업인, 국가 무형문화재 보유자 등 다양한 국민들을 초청하는 한편 인터넷 참가 신청도 접수하는 등 국민 화합의 계기로 준비된다. 또한 한글날 경축식 최초로 한글학회의 자문을 받아 경축식 식순을 ‘여는 말(개식)’, ‘애국가 다 함께 부르기(애국가 제창)’, ‘훈민정음 머리글 읽기(훈민정음 서문 봉독)’, ‘축하말씀(경축사)’, ‘축하공연
사회일반
장휘경 기자
2017.10.08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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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지선 접안 작업을 하던 중 바다에 빠져 실종된 굴착기 운전자가 숨진 채 발견됐다. 8일 전북 부안해양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53분경 부안군 개화면 양지항 인근 바다에서 김모(55)씨의 시신이 인양됐다. 김 씨는 지난 7일 오후 2시 48분경 부안 가력도 공사 현장에서 바지선 접안 작업을 하다가 굴착기가 미끄러져 바다에 빠져 실종됐다. 해경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사건/사고
신현호 기자
2017.10.08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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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전남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18분경 전남 보성군 동북동쪽 17㎞지역에서 규모 2.8의 지진이 발생했다. 전남소방본부에는 “건물이 흔들렸다”는 등의 시민 신고 50여 건이 접수됐다. 현재까지 피해가 접수된 사례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기상청은 지진 규모가 작아 피해가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
사회일반
신현호 기자
2017.10.08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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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오유진 기자] 귀경·나들이 차량으로 고속도로 곳곳에서 정체가 ‘절정’에 달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는 7일 오후 6시 현재 고속도로를 통해 수도권을 빠져나간 차량은 32만대, 들어온 차량은 33만대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 남청주나들목~안성분기점 32.6㎞ 구간, 부산방향 경부선입구(한남)~청주분기점 4.7㎞ 구간에서 정체현상이 이어지고 있다. 남해고속도로 부산방향 하동나들목~북창원나들목 29.2㎞ 구간에서 차량이 거북이걸음을 하고 있다. 서해안고속도로 서울방향 해미나들목~고창나들목 48㎞ 구간, 호남고속도로 서순천방향 창평나들목~대덕분기점 1.7㎞ 구간에서도 정체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중부내륙고속도로 양평방향 선산나들목~충주분기점 16.9㎞ 구간
사회일반
오유진 기자
2017.10.07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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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오두환 기자] 특허청 상표권 특별사법경찰이 도입된 2010년 9월 이후 짝퉁 물품을 들여오다 적발된 인원이 2,259명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국민의당 손금주 의원이 특허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0년 9월부터 2017년 8월말까지 짝퉁 적발을 위해 도입된 상표권 특별사법경찰이 적발한 압수물품은 정품가액을 기준으로 3,923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물품으로는 4,224,257점에 달하며, 이로 인해 입건 된 인원만 2,259명이다. 적발된 주요 물품은 자동차 베어링, 고급 외제차 휠, 헬로키티, 마스크팩, 정관장 등이다. 가장 많이 압수된 품목은 건강식품류로 639,185점이며 의약품류 589,682점, 자동차 부품류 575,262점, 화장품류 537,
사회일반
오두환 기자
2017.10.06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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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오두환 기자] 전국에 남아 도는 빈 교실(유휴교실)이 6200여개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6일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노웅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전국 시·도 교육청 유휴교실 현황' 자료에 따르면 경기도 2291개, 서울 266개, 세종 540개, 전남 393개 등 전국에 6162개 교실이 방치되고 있다. 일부 학교에서 남는 교실을 방과후교실, 동아리실, 탈의실, 급식실 등으로 사용하고 있을 뿐 교육부나 시·도 교육청 차원의 종합 대책이 전무한 실정이다. 노 의원은 "학생 수가 매년 감소하는 상황에서 수천 개의 빈 교실이 방치되고 있다. 구체적인 대책 없이 학교시설 활용이 주먹구구식으로 운영되고 있다"며 "정부는 저출산에 따
사회일반
오두환 기자
2017.10.06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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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해상에서 낚시보트가 뒤집혀 인명피해가 연이어 발생했다. 3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43분경 제주시 조천읍 신촌리 신촌포구 인근 해상에서 낚싯배가 뒤집혀 일가족 5명이 바다에 빠졌다. 이 사고로 허모(47)씨 등 성인 3명과 17개월 된 남아는 물밖으로 나왔지만, 실종됐던 허모(4)군은 119구조대와 해경이 합동 수색과정에서 발견해 인근병원으로 이송했지만 결국 숨졌다. 앞서 지난 2일 오후 제주시 애월읍 중엄리 앞 해안도로 인근 해상 갯바위에서 낚시객 2명을 태운 고무보트가 뒤집혀 1명이 숨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사건/사고
신현호 기자
2017.10.03 1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