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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장휘경 기자] 국토부가 2020년까지 고속도로 882km가 늘어나고 신규로 13개 노선 288.7km 건설을 추진한다. 또한 혼잡이 극심한 구간을 중심으로 65.3km 확장을 완료하고 10개 노선 165.7km는 새롭게 확장을 추진한다.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는 이와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고속도로 건설 5개년 계획’을 발표했다. 금번 계획은 ‘국가도로 종합계획(2016년 8월 고시)’의 정책·투자방향을 따르고 있으며 49개 사업(계속 36, 신규 23)에 대한 총 28.9조원(국고 10조원) 규모의 투자계획이다. 또한 지자체 의견수렴과 국토연구원 사전분석(2014년 5월~2016년 8월), 기재부 협의와 도로정책심의위원회 심의(2016년 12월) 등을 거치며 경제성 등
사회일반
장휘경 기자
2017.01.12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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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장휘경 기자] AI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농식품부장관)가 농림축산식품부, 환경부, 국민안전처 합동으로 16일~20일 AI 매몰지 관리 실태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정부는 매몰지의 방역상 위험요소 제거, 2차적 환경오염 예방을 위해 각 지자체가 매몰지 관리 요령에 따라 철저하게 관리하도록 강조하였으며 각 지자체는 매몰지별 전담 공무원을 지정해 이행에 노력해 왔다. 이번 정부 합동 점검은 특히 대규모 산란계 농장 매몰지와 프라스틱 저장조 방식이 아닌 일반 매몰지 등 169개소를 중심으로 집중 점검할 것이라고 밝혔다. 주요 점검 사항은 매몰지 선정 및 관리와 관련해 하천 등과의 적정한 이격 거리(30m 이상) 준수 여부, 매몰지 주변 잔존물 처리,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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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휘경 기자
2017.01.12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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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장휘경 기자] 여성가족부(장관 강은희)가 만 9세 이상 18세 이하 청소년들의 공적 신분증 역할을 해온 청소년증이 11일부터 교통카드와 선불결제 기능까지 갖추고 전국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무료 발급된다고 밝혔다. 이제 청소년증만 있으면 대중교통 이용 시 각종 편의점 등에서 별도 교통카드 없이도 결제가 가능하다. 또한 새로운 청소년증에는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위·변조 방지 기술도 도입됐다. 청소년증은 성인의 주민등록증과 마찬가지로 대입·검정고시 등 각종 시험장 및 금융기관에서 본인 확인을 가능케 하고 대중교통·문화시설·여가시설에서 청소년우대 요금 적용의 증표로 사용돼 왔다. 여성가족부는 청소년증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지난해 9월 한국조폐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제작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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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휘경 기자
2017.01.11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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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장휘경 기자] 기상청(청장 고윤화)은 디지털 지진관측을 시작한 1999년부터 2015년까지(이하 예년)의 자료를 바탕으로 2016년 국내외 지진 발생 현황을 분석하여 발표했다. 2016년 규모 2.0 이상 국내 지진발생횟수는 총 254회로 예년 평균 지진발생횟수인 47.6회보다 5배 이상 발생빈도가 높았다. 규모 3.0 이상의 지진발생횟수는 34회로 예년 평균 9.4회보다 많았으며 유감지진 발생횟수도 55회 이상으로 예년 평균 8.7회보다 크게 증가했다. 2016년에 발생한 국내 지진 중 가장 큰 규모의 지진은 9월 12일 경북 경주시 남남서쪽 8.7km 지역에서 발생한 규모 5.8의 지진이다. 이 지진은 1978년 기상청의 계기지진 관측 이래 역대 최대 규모의 지진으
사회일반
장휘경 기자
2017.01.11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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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장휘경 기자] 흥사단투명사회운동본부가 11일 청탁금지법 관련 성명을 발표했다. 전문은 아래와 같다. 청탁금지법의 근간을 흔드는 시도를 즉각 중단하라.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이 경제부처 신년 업무보고회에서 김영란법의 시행령상의 3·5·10만원 규정에 대한 개정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는 경북 기자간담회에서 김영란법이 시행된 후 영세상인에게 어려움을 주고 있다고 농·수·축산물의 예외를 인정해야 한다고 밝혔으며, 심지어 강효상 새누리당 의원은 “권익위원회 위원장이 김영란법 개정에 의지가 없는 모습이 계속된다면 황교안 권한대행은 그 책임을 엄중히 물어 파면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흥사단투명사회운동본부는 정부와 정치권이 청탁금지법을 흔드는 것에
사회일반
장휘경 기자
2017.01.11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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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조택영 기자] 경북 청도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주택이 무너져 80대 노인이 매몰돼 숨졌다. 경북소방본부는 10일 오후 경북 청도군 이서면 양원리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 집주인 정모(85) 씨가 매몰돼 숨졌다고 11일 밝혔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액 등을 조사 중이다.
사건/사고
조택영 기자
2017.01.11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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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조택영 기자] 광주 서구 한 공장 하역장에서 10일 오후 7시 10분경 협력업체 화물차 운전기사 A(59) 씨가 후진 중이던 9.5t 트럭과 시설물 사이에 끼였다.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대학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으나 2시간여 만에 숨졌다. 경찰은 하역 작업 중이던 A씨가 후진하던 트럭에 치이면서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사건/사고
조택영 기자
2017.01.11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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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장휘경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가 ‘부산항신항 제2 배후도로’ 공사가 마무리됨에 따라 완성된 배후도로를 13일 0시부터 개통한다. 고속도로인 제2 배후도로의 개통으로 부산항신항은 고속도로와 직접 연결되어 앞으로 수출입 물동량 운송이 더욱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수도권, 충청도, 전라도 지역에서 신항으로 향하는 물류는 기존 제1 배후도로를 이용하는 것보다 거리가 18.3km 짧아지고 주행 시간은 현 평균 45분에서 11분으로 약 34분 정도 단축되어 물류비용이 연간 689억 원 정도가 절감될 전망이다. 또한 제1 배후도로의 만성적인 교통 정체도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항신항 제2 배후도로’는 부산항신항의 웅동지구에서 남해고속도로 진례분기점을 연결하
사회일반
장휘경 기자
2017.01.10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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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장휘경 기자] 고용노동부(장관 이기권)가 50개 국가직무능력표준(NCS) 신규 개발을 완료했다. 이번 NCS 신규 개발은 4차 산업혁명 등 기술, 직무 변화를 반영하기 위한 것으로 IoT 융합서비스기획, 로봇지능개발 등 미래유망 분야 관련 26개 NCS도 포함됐다. 미래유망 분야 관련 NCS 개발은 4차 산업혁명에 적합한 미래인력 양성 및 고부가가치 산업에서의 경쟁력 확대에 기여할 수 있다.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해 전 산업 영역 및 노동시장 변화가 예상되며 인공지능·사물인터넷 등 융합기술이 변화를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미래유망 분야 NCS는 교육·훈련 현장에서 산업현장 변화를 반영한 실무중심 교과서로 활용될 수 있으며 산업현장에서는 실무형 인재 채용 및 직무중심 인사
사회일반
장휘경 기자
2017.01.10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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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오두환 기자]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와 환경부가 지난 9일 서울‧경기‧인천 및 시민단체, 대형마트, 편의점, 외식업계 등과 술값 인상 논란과 빈용기 소매점 환불 상황 등에 대해 논의했다. 환경부는 "보증금 인상 만큼은 구입단계에서 부담이 증가하지만, 이를 반환하면 소주병 100원, 맥주병 130원을 돌려받을 수 있어 실질적인 물가 인상이 아니다"라며, "판매가격을 보증금 인상분 보다 높게 인상하거나, 보증금 인상과 무관한 식당 가격을 올리는 것은 소비자 반환 제고 목표와 맞지 않으므로 이에 대한 자제"를 요청했다. 또 환경부는 신고보상제 시행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빈용기 반환을 기피하는 일부 소매점에 대해서 관할 지자체와 집중 현장계도 및 단속을 추진할 계획임을 밝혔다. 롯데마트
사회일반
오두환 기자
2017.01.10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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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권녕찬 기자] 오피스텔을 빌려 성매매를 알선해 온 경기도 내 한 지자체 소속 공익요원이 법정구속됐다. 수원지법 형사2단독 박판규 판사는 10일 성매매 알선 혐의(성매매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로 불구속 기소된 공익요원 강모(28)씨에 대해 징역 4월을 선고, 법정구속했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2015년 7월 성매매 알선 혐의로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음에도 유예 기간 중 범행을 저질러 실형 선고가 불가피하다”며 “다만 수사에 적극 협조하고, 깊이 반성한 점 등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강 씨는 2015년 11월부터 2016년 3월 24일까지 경기 화성시의 한 오피스텔 4개 호실을 빌려 여성 종업원을 고용한 뒤 온라인 광고물을 보고 연락한 남
사건/사고
권녕찬 기자
2017.01.10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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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조택영 기자] 충남 부여경찰서는 9일 오전 9시 59분경 부여군의 한 조각공원에서 서울지방경찰청 소속 경사 A(46)씨가 공원 벤치에 목을 매 숨져있는 것을 운동하던 시민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고 10일 밝혔다. A 씨의 몸에서는 "평소에 우울증을 치료하려 했으나 치료가 잘 안됐다. 가족들에게 미안하다"라는 내용을 적은 유서 3장이 발견됐다.
사건/사고
조택영 기자
2017.01.10 09: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