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로 창작 뮤지컬 <완전보험주식회사>가 오는 11일부터 관객을 찾는다.

이 작품은 기상천외한 보험 아이템들과 이를 고객에게 팔아 최고의 보험왕이 되려는 설계사, 보험회사의 눈을 속여 보험금을 타내려는 고객들의 흥미진진한 밀당 기 싸움과 함께 일상의 익숙함에 기상천외한 아이디어를 담아 관객들에게 웃음과 공감을 이끌어 낼 예정이다.

코미디 연기로 시청자를 사로잡은 배우 정상훈을 비롯해 박훈, 임기홍 등의 맛깔나는 연기가 벌써부터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 방송과 영화, 뮤지컬을 넘나드는 배우 홍지민의 멀티녀 연기도 주목을 받고 있다.
 
캐스팅뿐만 아니라 다수의 작품에서 실력을 인정받은 스태프가 함께 해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다는 평이다.
 
뮤지컬 <완전보험주식회사>는 오는 11일부터 11월 2일까지 대학로 뮤지컬 센터공간 피꼴로에서 공연된다.
 
<조아라 기자> chocho621@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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