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송승진 기자] 영화 '슬로우비디오' 주연배우 차태현이 19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본지와의 인터뷰 진행에 앞서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 본지와의 인터뷰 진행에 앞서 사진촬영 하고 있는 영화 슬로비디오 주연배우 차태현
▲ 본지와의 인터뷰 진행에 앞서 사진촬영 하고 있는 영화 슬로비디오 주연배우 차태현

오는 10월 2일 개봉을 앞둔 영화 '슬로우 비디오'는 남들이 못 보는 찰나의 순간까지 보는 동체시력의 소유자 '여장부'(차태현)가 대한민국 CCTV 관제센터의 에이스가 되면서 벌어지는 유쾌한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지난 2010년 개봉해 300만 관객을 동원한 '헬로우 고스트'의 김영탁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이 영화에서 차태현은 남들이 못 보는 찰나의 순간까지 보는 동체시력의 소유자 '여장부' 역을 맡아 열연했다.

올 가을 극장가를 찾는 관람객들에게 'CCTV와 동체시력'이라는 독특한 소재로 훈훈한 웃음과 따뜻한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슬로우비디오'에는 차태현, 남상미, 오달수, 고창석, 진경, 김강현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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