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송승진 기자] 오는 10월 8일 개봉을 앞둔 영화 '나의사랑 나의신부'의 주연배우 '신민아'가 30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본지와의 인터뷰 진행에 앞서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 본지와의 인터뷰 진행에 앞서 사진촬영 하고 있는 영화 나의사랑 나의신부 주연배우 '신민아'

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는 4년 간의 연애 끝에 결혼한 '영민'(조정석)과 '미영'(신민아)의 신혼생활을 그린 작품으로 1990년 이명세 감독이 연출하고, 배우 박중훈과 고(故) 최진실이 주연을 맡아 흥행몰이에 성공을 거둔 바 있는 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를 현 세대에 맞게 임찬상 감독이 리메이크 한 작품이다.

이 영화에서 신민아는 애교 넘치고 사랑스럽다가도 잔소리 할 때는 있던 정도 떨어지게 할만큼 180도 변하는 35살 새신부 '미영' 역을 맡아 열연했다.

한편, 해도 고민, 안 해도 고민인 '결혼'을 소재로 한 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에는 조정석과 상대배우 신민아를 비롯해 마치 우리 주변에 꼭 한 명씩 있을 법한 감초연기자 라미란, 이시언, 배성우, 윤정희, 서강준, 유하준, 서신애 등이 출연한다.

▲ 본지와의 인터뷰 진행에 앞서 사진촬영 하고 있는 영화 나의사랑 나의신부 주연배우 '신민아'
▲ 본지와의 인터뷰 진행에 앞서 사진촬영 하고 있는 영화 나의사랑 나의신부 주연배우 '신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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