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소라가 아찔하게 변신했다. 그는 최근 ‘퍼스트룩 매거진’과 함께한 화보에서 란제리룩을 선보이며 은은한 섹시함을 선보였다. 

데뷔 후 첫 번째 란제리 화보였음에도 불구하고 강소라는 다양한 포즈를 선보이며 프로다운 모습을 보였다. 화보 속 그는 탄탄한 보디라인과 풍만한 실루엣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여성미를 물씬 풍겼다.  
 
강소라는 2009년 영화 ‘4교시 추리영역’으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오가며 작은 역할부터 시작한 그는 영화 ‘써니(2011)’를 통해 대중에 자신을 각인시킨다. 이 작품으로 그는 그해 부일영화제 신인상을 수상했다. 그러나 그는 부족한 연기력과 영화와 다른 외모로 한동안 논란을 겪기도 했다. 하지만 지난해 체중감량과 자세교정으로 완전히 달라진 미모와 발전된 연기력을 선보이며 부진을 씻어냈다. 최근에는 케이블 드라마 ‘미생’의 안영이 역을 맡아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사진=퍼스트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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