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송승진 기자] MBC 간판 예능 무한도전의 6번째 사진전이 다음달 2일부터 열린다.

MBC는 보도자료를 통해 '무한도전'의 대표적 시청자 서비스인 '2014 무한도전 사진전'을 오는 12월 2일부터 충북 청주를 시작으로 4달간의 막을 올린다고 전했다.

▲ 2013 MBC 연예대상 시상식에 참석한 무한도전 멤버들

무한도전 사진전은 2014년 1년간의 촬영 현장 사진 250여점을 전시하는 행사로 작년의 경우 모두 15만 명의 시청자가 현장을 찾은 바 있다.

2014년 무한도전의 첫 사진전은 오는 12월 2일부터 9일까지 청주 문화원에서 열리고, 청주 전시회 이후 2015년 1월 21일부터 2월 4일까지는 서울 캐논플렉스 압구정점에서 진행된다.

이와 관련 MBC 홍보실 관계자는 "서울 상암동 MBC신사옥, 전주, 충주 등에서도 사진전을 검토 중이며, 일정이 확정되는 대로 '무한도전' 통합앱과 '무한도전' 홈페이지에 이를 게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2014 '무한도전' 사진전은 pooq, 캐논코리아 컨슈머이미징, 청주MBC의 협찬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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