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이범희 기자] 한화건설(대표 이근포)은 12월 올 한해 분양열풍을 이어왔던 위례신도시에서 ‘위례 오벨리스크’를 분양한다.

위례신도시 업무용지 24블록에 위치할 ‘위례 오벨리스크’는 ▲ 오피스텔 3개동, 321실(지하 5층~지상 16층, 전용면적 23~84㎡)과 ▲상가(지하1층~지상2층, 전용면적 약 1만5000 ㎡)로 구성된다. 오피스텔은 면적 별로 전용 ▲23㎡ 68실, ▲33㎡ 8실, ▲지상 1층 132실, ▲2층 61실, 총 193호실이 일반에게 분양된다.

이번에 분양되는 한화건설의 ‘위례 오벨리스크’는 위례신도시 중에서도 가장 인기 있는 지역인 ‘휴먼링’과 ‘트랜짓몰’ 안에 위치하고 있다.

‘휴먼링’은 차량과 입체적으로 분리된 인간 중심의 친환경 녹지공간으로 신도시 내 어디든 보행 및 자전거로 10분 안에 도달할 수 이는 입지적 특장점을 가지고 있다.

‘트랜짓몰’은 위례신도시를 대표하는 테마형 스트리트 상가로써 친환경 트램(노면경전철)을 도입했으며, 공원, 광장 및 주요 공공시설을 구간별로 특화해 연출했다.

특히 ‘위례 오벨리스크’는 사업지 앞쪽으로 대규모 광장인 ‘모두의 광장’(가칭)이 연접해 있어 보행자와 자전거 이용객 등 유동인구를 자연스럽게 끌어들일 수 있으며 주거 환경의 쾌적성도 기대된다.

교통환경도 우수하다. ‘위례 오벨리스크’는 강남과 바로 연결되는 위례~신사선의 위례중앙역(예정)과 친환경 신교통수단인 트램역(계획)이 만나는 더블 역세권에 위치하고 있으며, 위례중앙역의 경우 사업지와 연접해 있어 더욱 이용이 편리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복정역(8호선, 분당선)과 장지역(8호선) 및 우남역(신설예정) 등으로의 접근성도 양호하다.

또한 ‘위례 오벨리스크’는 주차장 시설도 탁월하다. 총 주차대수는 지하 4개층 총 834대로 법정 주차대수를 넘는 155%를 확보하고 있으며, 100% 자주식 주차장 설계가 도입된다.

또한 지하램프 통로 폭을 4.6m 이상 확보해 안전한 주차동선을 계획했으며, 지하 2층 주차장 층고를 3m이상으로 설계해 2.5톤 이사트럭도 진입이 가능하다. 특히 오피스텔 카드키 또는 지문인식키 등을 도입해 거주공간 통제 및 이용자의 편의를 도모할 예정이다.

‘위례 오벨리스크’ 견본주택은 서울시 송파구 장지동 625-1번지(지하철 8호선 복정역 1번출구)에 위치하며, 오픈은 12월 12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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