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송승진 기자] 배우 장혁이 3일 오전 서울 강남구 CGV 압구정점에서 열린 영화 '순수의 시대'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 영화 순수의 시대 제작보고회에 참석한 장혁
▲ 영화 순수의 시대 제작보고회에 참석한 장혁

영화 '순수의 시대'는 1398년 조선 태조 이성계의 다섯째 아들 이방원이 일으킨 제1차 왕자의 난이 배경인 작품으로 차기 왕좌를 둘러싼 모략이 끊이지 않던 조선 건국 초기, 비극적인 운명 속에서 싹튼 가장 순수한 욕망과 감추고자 했던 핏빛 기록을 담고 있다.

위태로운 조선, '왕자의 난'이라는 역사적 사실의 이면에 영화적 상상력을 더해 그려낸 영화 '순수의 시대'에는 신하균, 장혁, 강한나, 강하늘 등이 출연하고, 영화 블라인드를 연출한 안상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3월 개봉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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