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의 아야나리조트, ‘최고의 골프로 도피’ 패키지 출시

[일요서울Ⅰ오두환 기자] 인도네시아 발리에 위치한 통합형 리조트 아야나리조트가 인도양을 바라보며 라운딩 할 수 있는 골프 패키지 ‘최고의 골프로 도피’를 새롭게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 패키지는 신들의 섬이라고 불리는 발리에서 숨 막힐 듯 반짝이는 인도양을 바라보며, 아야나 리조트 스파 발리의 로날드 프림 18홀 퍼팅코스에서 자유롭게 골프기술을 연습할 수 있다. 골프연습을 한 후, 약20분 거리에 위치한 수상경력이 있는 멋진 골프장인 뉴 쿠타골프에서 골프 라운딩을 즐길 수 있다.

이 패키지는 2월 11일부터 12월 23일까지이며, 아야나 리조트는 뉴 쿠타골프까지 공항왕복차량을 무료로 운영한다. 요금은 조식을 포함하여 객실 1박당 요금이 USD 343달러(한화 376,405원)부터 시작된다. 이 패키지의 최소 숙박은 2박 이상이다.

또한, 이 패키지의 모든 예약은 예약과 동시 신용카드 보증이 필요하고, 풀빌라를 제외한 객실은 도착하기 최소7일전, 그리고 풀빌라 객실은 최소 14일전에 취소가 가능하다. 그렇지 않으면 1박 상당의 취소 수수료가 발생한다.

아야나리조트 관계자는 “이번 골프 패키지는 골프를 좋아하는 고객을 위해 최고의 휴양지인 발리에서 멋진 경치와 함께 골프를 즐길 수 있게 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이번 기회에 멋진 발리에서의 환상적인 골프를 경험해 보았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통합형 리조트인 아야나 리조트와 림바 리조트는 발리 공항에서 겨우 10분 정도 떨어진 짐바란 베이의 절벽 위 90헥타르에 달하는 세계적인 수준의 리조트이다. 아야나 림바는 발리 유일의 통합형 리조트로 바다전망의 장엄한 일몰과 하얀 모래 해변을 즐길 수 있는 아야나리조트의 시설물과 청정한 숲으로 둘러 쌓여 있는 림바의 시설물을 공유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림바와 아야나의 모든 고객은 두 곳의 모든 식당과 레크레이션 시설, 그리고 무료로 제공되는 셔틀 버스를 이용해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유명한 락 바, 프라이빗 해변, 11개의 수영장, 골프 퍼팅과 피트니스 센터가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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