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Ⅰ오두환 기자] 최근 제주도 당일여행이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온라인 전문 여행사 웹투어는 지난 3월 5일, 정월대보름 맞이 제주 한라산 등반대회를 개최하였고 총 160명이 행사에 참가하여 자리를 빛냈다.

본 행사는 한라산 등반(성판악 안내소~진달래 밭~백록담 정상~관음사지구 야영장), 제주 별미 식사, 선물 추첨 행사 순으로 진행되었다.

행사에 참가한 이리나씨는 “하루 휴가를 내고 한라산에 갈 수 있다는 점이 좋았다”며 “항상 제주도에 왔어도 한라산은 난생 처음이라 걱정됐지만, 한라산에서 백록담과 제주도 풍경을 한 눈에 볼 수 있어서 너무 만족스러웠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또 참여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참가자들의 성원에 힘입어 웹투어는 오는 4월 1일에 다시 한번 제주 한라산 등반 대회를 개최한다. 한라산 등반은 어리목 탐방안내소를 시작으로 백록담 정상, 영실 탐방 안내소로 하산하는 코스이며, 봄을 맞이하여 산방산 유채꽃 관광이 여행 일정에 추가되어 여행객들은 유채꽃 밭에서 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남길 수 있다.

유채꽃 관광이 끝난 후 저녁 식사 자리에서 폐막식 및 추첨권 행사가 진행 될 예정이며, 선물 추첨 행사에서는 제주도 왕복 항공권, 숙박권, 렌터카 등 푸짐한 선물이 제공된다.

참가비는 16만 5천원으로 왕복 항공, 공항과 한라산 입구 픽업 서비스, 식사(중식, 석식, 간식), 기념품 등이 모두 포함되어 있다. 기념품은 제주 조릿대차, 썬크림, 마스크시트팩 중 1개 제공되며, 추첨 선물과 별개로 모든 참가자에게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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