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송승진 기자] 탤런트 임세미가 2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63빌딩에서 열린 KBS 2TV 일일드라마 '오늘부터 사랑해'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 드라마 '오늘부터 사랑해'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임세미
▲ 드라마 '오늘부터 사랑해'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임세미

KBS 2TV 일일드라마 '오늘부터 사랑해'는 북촌 한옥마을 윤씨 종가 '동락당'을 배경으로 입양과 파양, 재입양이라는 우여곡절 끝에 동락당의 가족이 된 윤승혜(임세미)와 의사출신 파티쉐 강도진(박진우)의 좌충우돌 결혼기를 그린 따뜻한 휴먼 가족 드라마로 KBS '추노', '공주의 남자', '감격시대' 등을 기획한 최지영 PD와 '천명', '부자의 탄생'을 집필한 최민기 작가, 그리고 MBC 극본 공모전 출신의 김지완 작가가 의기 투합한 작품이다.

'달콤한 비밀' 후속작으로 방송될 KBS 2TV 일일드라마 '오늘부터 사랑해'에는 임세미, 박진우, 안내상, 이응경, 김서라, 추소영, 김세정 등이 출연한다.

첫 방송은 오는 4월 6일 저녁 7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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