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송승진 기자] 레이싱모델 겸 MC 송아름이 4월 3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 전시장에서 개막한 2015 서울모터쇼 기아자동차 시뮬레이션 게임관 진행자로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 2015 서울모터쇼 기아자동차 시뮬레이션 게임관 진행자로 참석한 레이싱모델 겸 MC 송아름
▲ 2015 서울모터쇼 기아자동차 시뮬레이션 게임 참가 기다리는 관람객들

'기술을 만나다, 예술을 느끼다'라는 주제로 4월 3일부터 12일까지 10일간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되는 '2015 서울모터쇼'에는 32개 완성차 브랜드를 비롯해 부품 및 용품업체(131개), 튜닝업체(18개), 이륜차(4개) 등 총 190여개 업체가 참가,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김용근 서울모터쇼 조직위원장은 개막식 인사말에서 "올해 서울모터쇼는 기술과 예술이라는 주제로 자동차에 접목된 첨단 기술뿐만 아니라 디자인과 감성, 장인정신, 그리고 철학 등 예술적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우리 생활의 동반자인 자동차를 가족과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을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한 2015 서울모터쇼 관람 시간은 평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 주말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진행되고, 입장권 현장 판매 가격은 일반인과 대학생은 1만원이며 초-중-고등학생은 7천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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