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Ⅰ오두환 기자] 아름다운 석양으로 유명한 인도네시아 발리의 짐바란 해변에 위치한 인터컨티넨탈 발리 리조트(http://bali.intercontinental.com)가 5월 13일부터 17일까지 코 레스토랑의 테판야끼와 칵테일 라운지에서 일본을 대표하는 스타 쉐프인 할 야마시다의 미식 요리와 특별한 쿠킹 클래스, 사케와 플럼와인, 일본 위스키 테이스팅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일본 고베에서 태어난 할 야마시다는 아홉 살부터 요리를 시작했다. 로스엔젤레스와 멜버른, 쿄토를 비롯한 세계 여러 도시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아 현재 자신의 이름을 딴 도쿄의 고급 식당 및 최근 새로 오픈 한 싱가포르의 Syun 레스토랑을 포함해 오사카부터 고베에 이르기까지 일본 전역에 아홉 개의 식당을 운영하고 있다.

틀에서 벗어난 할 야마시다 쉐프의 특유의 새로운 레시피와 조리는 세계의 여러 사람들의 시선을 끌어당기기 충분하다. 특히 퓨전 기술과 일본식 불교인 선 테마를 담은 그만의 독특한 해석의 ‘누벨 재페니즈’의 틀을 잡는데 도움을 주었다.

그는 이미 ‘월드 베스트 쉐프 어워즈 2010’ 에서 우승을 하며 두 번씩이나 월드 고멧 시리즈의 일본 마스터 쉐프로 이름을 올려 일본을 대표하는 스타 쉐프로 자리매김 했다. 또 UN 월드 푸드 프로그램의 특별 고문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인터컨티넨탈 발리 리조트 관계자는 “일본 음식을 향한 인식을 한 번에 바꿔줄 할 야마시다 쉐프의 특별한 요리들은 5월 13일부터 17일까지 매일 오후 6시 30분에 시작하고, 5월 14일부터 16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는 오감 만족 사케, 플럼 와인과 일본 위스키 테이스팅 세미나가 개최된다”고 전했다.

인터컨티넨탈 발리 리조트는 발리 전통 양식의 건축물로서 동서양의 아름다움을 간직하고 있는 발리 최고의 리조트로 손꼽힌다. 발리 공항에서 10분 내 거리, 꾸따 시내에서 15분 내 거리에 위치해 접근성이 매우 뛰어나 관광 및 쇼핑에 최적화 된 위치를 자랑하는 것은 물론, 500m에 달하는 짐바란 해변 전용 비치는 리조트의 여유와 멋을 더해준다.

인터컨티넨탈 발리 리조트는 리조트 클래식, 싱아라자, 클럽 인터컨티넨탈, 스위트, 빌라 등 총 418개의 객실과 메인풀, 발리니스 풀을 갖추고 있다.

또한, 총 5개의 수영장, 이탈리안식, 일식, 인도네시안식, 씨푸드, 뷔페식 등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는 7개의 레스토랑과 바, 세계적 수준의 발리니스 마사지를 경험할 수 있는 울루와뚜 스파와 빌라 리트릿, 인터컨티넨탈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래닛 트레커 키즈 클럽 등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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