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Ⅰ오두환 기자] 인도네시아 발리에 위치한 통합형 리조트인 아야나 리조트 앤 스파 발리가 레스토랑 혼젠에서 비빕밥 등 한식 요리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현대식 장식으로 화려함을 자랑하는 일본식 레스토랑 혼젠에서는 비빔밥과 육계장라면을 포함해, 스시 & 사시미 바, 테판야끼 테이블, 일본식/한국식 바비큐 & 그릴, 개인 다다미 방 등 다양한 한식과 일식 요리가 제공된다.

혼젠은 폭 넓은 단품 메뉴들을 제공하는 실내와 실외 좌석을 갖춘 2층으로 된 멋진 레스토랑이다. 이곳에서는 푸르름이 짙은 정원과 아름다운 절경을 만끽하실 수 있다. 점심 식사는 11:30~15:00, 저녁 식사는 17:30~23:00까지다.

아야나 리조트 관계자는 “혼젠 레스토랑은 한국과 일본 고객을 위해 만든 레스토랑으로 다양한 한식과 일식이 제공된다”며, “인도네시아 발리에 방문하여 한식과 일식이 먹고 싶을 때 이곳에서 제공되는 맛있는 요리를 즐기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통합형 리조트인 아야나 리조트와 림바 리조트는 발리 공항에서 겨우 10분 정도 떨어진 짐바란 베이의 절벽 위 90헥타르에 달하는 세계적인 수준의 리조트다. 이곳은 발리 유일의 통합형 리조트로 바다전망의 장엄한 일몰과 하얀 모래 해변을 즐길 수 있는 아야나의 시설물과 청정한 숲으로 둘러 쌓여 있는 림바의 시설물을 공유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림바와 아야나의 모든 고객은 두 곳의 모든 식당과 레크레이션 시설, 그리고 무료로 제공되는 셔틀 버스를 이용해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다. 이와함께 유명한 락 바, 프라이빗 해변, 11개의 수영장, 골프 퍼팅과 피트니스 센터가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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