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 레드페이스, 무주 산골영화제와 파트너십 맺어

[일요서울Ⅰ오두환 기자] 레드페이스가 제 3회 무주 산골영화제 공식 협찬사로 나선다고 4일 밝혔다.

오는 6월 4일(목)부터 8일(월)까지 무주 일원에서 열리는 제3회 '무주 산골영화제'는 아름다운 청정지역에서 캠핑과 영화제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이색적인 영화제로, 올해 레드페이스는 공식 협찬사로 처음 참여하게 되었다. 레드페이스는 영화제 운영진 및 서포터즈에게 자사 재킷∙티셔츠 등의 용품을 지원하고 내방객들에게 다양한 아웃도어 용품을 선물하기로 했다.

이번 산골영화제 기간 동안 레드페이스는 다채로운 이벤트와 액티비티를 준비하여 산골영화제 내방객들과의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캠핑과 함께 하는 영화제라는 컨셉에 맞춰 영화제 기간 동안 행사장 내 캠핑장, 캐러반 등지에서 숙박할 수 있는 숙박권을 제공하는 온라인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레드페이스 마케팅전략팀 유제원 팀장은 "무주 산골영화제는 아웃도어 활동과 영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매력적인 축제로 대자연속 인간의 도전과 조화를 추구하는 레드페이스의 철학과 일맥상통하는 부분이 있어 함께 진행하게 되었다"며 "레드페이스는 앞으로도 다양한 자연∙문화마케팅을 통해 자연 속에서 즐기는 건전한 아웃도어 문화를 정착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무주 산골영화제는 지난 28일 배우 전혜빈을 홍보대사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다. 6월4일 개막작 “어느 여름 밤의 꿈, 찰리채플린” 을 시작으로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도록 자연 속의 캠핑·공연과 함께 23개국 총 53편의 영화를 무주 예체문화관 및 덕유산국립공원 등 무주군 일원에서 무료로 상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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