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송승진 기자] 탤런트 재희가 7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KBS 1TV 새 저녁일일극 '가족을 지켜라'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 KBS 1TV 새 저녁일일극 가족을 지켜라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재희

KBS 1TV 새 저녁일일극 '가족을 지켜라'는 각자 다른 가치관, 다른 인생을 살아가는 가족들의 삶을 통해 이 시대 가족의 현주소와 사랑, 화해, 믿음 등에 관한 고찰을 보여줄 예정으로 '별도달도 따줄게', '산 너머 남촌에는' 등을 연출한 전성홍 PD가 메가폰을 잡았다.

이날 전성홍 PD는 KBS1 일일극 '가족을 지켜라' 소개말에서 "가족이라는 말이 정말 고맙고 소중한 의미를 담고 있지만, 요즘 우리 대한민국 가족의 현주소가 과연 그러한가에 대한 의문이 많다"며 "저도 제 가족에게 잘못할 때가 많은데, 그런 의미에서 우리 주변에 있는 가족들의 이야기를 극적인 상황이나 막장 표현을 하지 않고 좋은 가족이야기를 만들겠다"라고 전했다.

따사로운 봄 햇살이 가득한 가정의 달 5월, 이 시대의 가족이란 무엇인가라는 물음에 대한 답을 찾아갈 KBS 1TV 새 저녁일일극 '가족을 지켜라'에는 변희봉, 반효정, 최일화, 이휘향, 재희, 강별, 정혜인, 박효진(나르샤), 이열음, 신승환 등이 출연한다.

첫 방송은 오는 5월 11일 저녁 8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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