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송승진 기자] KBS N Sports '죽방전설'의 MC로 확정된 정인영 아나운서가 직장인 당구 고수와의 포켓볼 대결에 나섰다.

▲ 죽방전설 예술구 스틸컷(KBS N Sports 제공)

생애 첫 당구 큐대를 집어든 정인영 아나운서는 당구 국가대표 차유람 선수에게 당구 교습을 받고, 직장인 당구 고수와 포켓볼 대결에 임한 것.

이날 정인영 아나운서의 당구치는 모습을 관전한 전 당구 국가대표 감독 김규식 위원은 "당구 선수로서 재능이 보인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는 전언이다.

또 정인영 아나운서는 경기에 앞서 진행된 차유람 선수의 예술구 도우미로도 나서 당구대 위에 올라가 S라인 몸매를 과시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KBS N Sports '죽방전설'은 매주 연예계 숨은 당구 고수를 찾아가 미션을 통한 실력 검증 절차를 거쳐 주어진 미션을 통과하면 죽방팀(연예인 당구 고수팀)의 일원이 되어 직장인 당구 고수들과 상금 일천만원을 걸고 대결에 참여하게 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낮 12시와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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