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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최새봄 기자] 영화감독 겸 배우 양익준이 MBC 새 수목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에 이수혁의 스승이자 이준기가 뱀파이어가 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맡아 관심이 집중됐다.
 
MBC 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측은 29해서역으로 등장하는 양익준의 모습을 공개했다.
 
밤을 걷는 선비제작진은 양익준이 해서역으로 특별 출연 해 극을 풍부하게 채울 예정이다. 그가 연기하는 해서는 극중 김성열이 뱀파이어가 되는 결정적인 계기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귀를 없앨 비기를 지키고 있는 중요한 인물이다고 밝혔다.
 
제작진은 또 양익준은 압도적인 연기력으로 존재감을 뿜어내며 해서 역을 완벽히 소화해 감탄을 자아냈다. 무엇보다 결정적인 장면에서 양익준의 활약으로 더욱 쫀쫀하고 긴장감 넘치는 장면이 완성됐다고 전했다.
 
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는 눈이 부실만큼 아름다운 관능미를 가진 뱀파이어 선비 김성열(이준기)을 중심으로 흡혈귀라는 흥미로운 소재를 그려갈 작품이다.
 
앞서 양익준은 매 작품마다 출중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인상적인 역할을 완벽히 소화하며 신스틸러로 활약해 왔다. 그는 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에서 역시 특유의 카리스마와 아우라를 뽐내며 해서역을 소화해 주목받고 있다.
 
한편 MBC 수목드라마 맨도롱또똣후속으로 오는 78밤을 걷는 선비가 첫 방송될 예정이다.
 
bombom519@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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