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조민희가 최근 진행된 JTBC '유자식 상팔자' 108회 녹화에서 여름휴가 때 쫓겨날 뻔 했던 일화를 공개했다.

▲ JTBC 유자식 상팔자 방송캡쳐(JTBC 제공)

이날 녹화에서는 다이어트에 대한 여자 출연자들의 다양한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특히 여름 휴가철에 '비키니를 입는 엄마'에 대한 이야기가 출연자들의 관심을 유발했다.

조민희의 딸 권영하는 "엄마가 최근에 제대로 된 다이어트를 해서 5~6kg 정도 체중을 감량했다."며 "얼굴과 몸매가 좋아지긴 했지만 아직 배와 다리에 셀룰라이트가 남아 있어서 비키니는 무리"라고 돌직구를 날려 조민희를 당황케 했다.

이와 관련해 조민희는 "솔직히 고백하자면 몇 년 전에 동남아로 여행을 가서 비키니를 입은 적이 있다. 하지만 주변의 눈초리가 신경 쓰여 인적이 드문 곳을 골라 다녀야 했다"며, "비키니를 입어서 하마터면 휴양지에서 쫓겨날 뻔 했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는 전언이다.

더 자세한 내용은 7월 1일(수) 밤 9시 40분에 JTBC에서 방송되는 '유자식 상팔자'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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