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송승진 기자]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전시장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자동차튜닝 및 애프터마켓 전문전시회 '2015 서울오토살롱'에 푸드트럭관이 확장, 신설된다.

▲ 사진 = 2015 서울오토살롱 사무국 제공

이번 '2015 서울오토살롱'에서 확장돼 선보일 푸드트럭관은 원더걸스 선예의 기아 쏘울, 가수 박진영의 달리는 뮤직 스튜디오 스타렉스 '스튜디오 벤' 등 다수의 연예인 차량 및 방송용 차량을 전문적으로 제작해온 커스터마이징 전문회사 장커스텀이 총괄 운영할 예정이다.

현재 한국자동차튜닝산업협회 분과운영위원이기도한 장커스텀 장종수 대표는 "올해로 13회째를 맞는 2015 서울오토살롱에서 장커스텀은 튜닝산업과 정부의 규제 개혁 상징 중 하나인 한국형 푸드트럭의 무한한 가능성을 조망하고, 앞으로의 비전을 제시하고자 한다"고 밝히면서 "이번 2015 오토살롱에선 국내 대표 한돈판매인증점 프랜차이즈 하남돼지집 및 국내 수제 도넛 도도넛과 함께 푸드트럭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2015 서울오토살롱에는 오토튜닝(Auto Tuning)관, 오토케어(Auto Care)관, IT 디바이스 용품관 및 오토라이프(Auto Life)관에 총 63개사 453부스가 설치될 예정이다. 또 갤로퍼를 비롯해 국내 클래식카를 선보이는 올드카 특별관, 국내 최고 자동차 튜너들의 다채로운 튜닝카들을 엿볼 수 있는 튜닝샵 페스티벌 등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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