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송승진 기자] 배우 차승원이 23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CGV 여의도점에서 진행된 애니메이션 '미니언즈'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 애니메이션 '미니언즈' 언론시사회에 참석한 차승원

이날 무대인사에서 차승원은 "처음 내레이션을 맡은지라 쉽지 않았지만, 하다 보니 익숙해 지고 보람찼다"라고 소감을 밝히면서 "미니언즈 세 친구의 모습은 어찌보면 유치할 수 있지만, 이들의 모험이 흥미롭고 재밌고, 짠한 면도 있다"라고 작품에 대한 소개말을 전했다.

오는 29일 국내 개봉을 앞둔 애니메이션 '미니언즈'는 최고의 악당을 찾아 나선 슈퍼배드 원정대 케빈, 스튜어트, 밥이 최초로 여성 슈퍼 악당 스칼렛을 만나면서 펼치는 모험을 그린 작품으로 전세계 45개국 박스오피스를 석권하며 애니메이션 흥행 신기록을 세운 '슈퍼배드' 시리즈의 스핀오프이기도 하다.

관전 포인트로는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닌 미니언즈 케빈, 스튜어트, 밥이 선사하는 참을 수 없는 '귀여움'과 '엉뚱함', 곳곳에 숨어있는 '개그코드'를 꼽을 수 있다.

▲ 애니메이션 '미니언즈' 언론시사회에 참석한 차승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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